필립 E. 테틀록과 댄 가드너가 저술한 이 책은 ‘예측’이라는 영역이 단순한 직관이나 운에 맡겨진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훈련과 사고방식의 전환을 통해 도달할 수 있는 과학적 기술임을 증명합니다. 저자는 20년 동안 수천 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장기 예측 프로젝트를 통해, 누가 미래를 정확하게 맞히는지 그리고 그들이 가진 공통적인 사고의 틀은 무엇인지 탐구했습니다. 🔮
책의 핵심은 ‘슈퍼 예측가’라 불리는 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에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1장 낙관론적 회의론자
예측 가능성과 불가능을 이분법적으로 보면 안됨.
어떤 상황에서 얼마나 예측가능한가가 질문이 되어야 한다.
예측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며, 이는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나 선천적 능력과 무관함.
우리는 전문가들의 예측능력에 대한 판단없이 그들의 예측을 그대로 받아들이곤 하는데, 이는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임
2장 지식의 허상
시스템1과 시스템2
시스템1(직관)은 본 것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시스템1 자체가 빠른 판단을 위한 목적이기 때문
우리는 어떤 사건에 대해서 설명을 붙이는 것을 좋아해, 직관적니인 설명을 떠올린 후 그에 맞는 증거들을 찾아서 갖다붙인 후 만족스러워 한다. (확증편향)
또한 직관은 어떤 문제를 보다 쉬운 문제로 바꿔치는 속성바꿔치기 오류도 범한다.
직관을 버려야할까? ㄴㄴ
전문가의 직관은 패턴인식에 능하다.
직관을 활용하되, 의심하고 검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시스템1과 시스템2의 조합)
3장 점수 메기기
예측은 반증 가능해야한다. 애매모호한 표현 말고 수치와 확률을 사용해야함.
저자의 EPJ (전문가의 정치적 판단) 연구결과 전문가들의 예측 정확도는 다트를 던지는 원숭이와 유사했지만, 일부 사고유형의 집단은 다른 유형의 집단보다 예측 성과가 좋았음
고슴도치 유형과 여우 유형
고슴도치 유형은 자기자신의 빅 아이디어 1개를 가지고 있고, 그 빅 아이디어의 틀에서만 세상을 끼워맞춤. 이들은 하나의 관점만으로 바라보아 보다 자신의 추정에 자신있고, 그럴듯한 논리를 구성하지만 결과는 형편없었음
여우 유형(결합)
여우 유형은 여러가지 틀을 활용해 문제에 접근함. 여러가지 의견을 결합하고, 다양한 소스로 부터 정보를 획득함. 이들의 의견은 불확실성을 포함에 매끄럽게 떨어지지 않지만 예측 성적은 보다 높았음
여우 유형이 하는 일은 골턴의 ‘집합의 기적’과 유사함
황소무게를 알아 맞히는 문제에 있어서 집단의 추정치 평균이 정답과 거의 유사했다는 연구결과. 쓸모있는 다양한 정보가 종합되고 개개인의 오류들은 서로 상쇄되었기 때문. 집합의 기적이 되려면 쓸모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모으는 것이 중요
4장~
슈퍼예측가들의 특성
지적호기심이 많고 자신의 시념을 검증해야할 가설로 여기지 지켜야할 보물로 여기지 않음
문제해결 step
1) 페르마이징
주어진 질문을 여러가지 구성요소로 쪼개 봄
이렇게 쪼개보면 문제를 해결할때 어떤 정보가 필요할지,
내가 알수없는 것과 알 수 있는 것을 구분할 수 있음
2) 외부관점(기저율, base rate)
주어진 상황이 지닌 내러티브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관점에거 기저율을 찾는 것에서 먼저 시작
ex. A 가정이 개를 기르고 있을 확률은?
-> 미국 가정에서 개를 기르는 비율은?
or 미국 단톡주택에서 개를 기르는 비율은?
올해 이슬람테러가 일어날 가능성은?
-> 지난 몇년간 연평균 테러 발생 횟수
외부관점에서 시작하는 이유는 앵커링효과를 피하기 위해서
3) 내부관점
내부관점으로 탐색시에 주어진 정보를 무작정 읽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알아야 할 것들을 타게팅해서 조사해야 함 by 페르마이징
4) 외부관점과 내부관점의 종합
5) 다른관점 확보
종합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다른 관점을 지속해서 확보해나가야함
5.1.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판단에 대한 피드백 듣기
5.2. 문장 비틀기 (확증편향 피하기)
조사시 A 가설에 대한 증거만 찾는 것이 아니라,
Not A에 대한 증거도 찾는 것
슈퍼예측가들은 확률적 사고를 한다.
확률적 사고 vs 세가지 다이얼(맞다, 아니다, 아마도)
일어날 확률이 80%라는 말은 안 일어날 확률이 20%라는 말
또한 슈퍼예측가들은 확률을 더 세밀하게 추정하는 경향이 있음.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 운명론적 사고가 아니라 확률적 사고를 해야함. 즉 ‘왜’가 아니라 ‘어떻게’를 질문해야함
슈퍼예측가들은 최초 예측 후 새로운 정보, 뉴스를 팔로우업하면서 자신의 예측을 수정. 이때 중요한 것은 조금씩(세밀하게) 자주함으로써 느린반응이나 과잉반응의 오류를 줄이는 것
느린 반응은 1) 다른 일이 바빠서 2) 인지편향으로 나타날 수 있음.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새로운 정보를 지나치는게 전자. 후자는 어려운 문제를 다른 쉬운 질문으로 대체하는 오류, 확증편향 등으로 발생. 특히 예측이 내 정체성과 결부되어있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내 예측을 공개한 경우 쉽게 예측을 바꾸기 어려워짐
과잉반응은 관련없는 부적절한 정보임에도 과하게 반응하는 오류.
베이즈의 정리를 유념하자. 베이즈의 정리: 사후확률 = 우도비(likelyhood ratio) x 사전확률 -> 즉 사전믿음에 새로운 정보이를 반영하는 것
성장마인드셋과 그릿
슈퍼예측가들은 성장마인드셋을 지니고 꾸준히 도전, 실패, 피드백을 반복하며 성장한다. 예측은 실제로 시도하고 피드백 과정을 거쳐야 향상될 수 있다. 이때 사후확신편향 등을 파하기 위해서 예측은 반증(검증) 가능한 형태가 되면 좋다(시기, 구체적 수치, 확률). 또한 예측 시 구체적으로 적어두는 것이 나중에 피드백 할때 도움될 수 있음
슈퍼예측가들이 팀을 이루면 예측의 정확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는 공유문화, 건전한 비판을 주고 받아서 집단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조직구성원의 다양성 또는 다양한 의견
1년차에 노력해서 슈퍼예측가로서의 실력을 높이고, 2년차에 저런 조건에 부합하는 팀에들어가면 도움이 됨
슈퍼예측과와 리더
리더는 자긴감있고, 결단력있고, 비전을 주는 사람
슈퍼예측가는 겸손하며 자신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정하는 사람.
리더와 슈퍼예측가의 자질은 모순되는가?
아니다. 슈퍼예측가로의 자질을 가지면서 결정을 내렸을때 결단력있게 밀고나가는 행동력을 갖추는 것고 가능하다.
또한 슈퍼예측가의 겸손이란 불확실성을 인정하는 지적겸손이며, 자신의 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의심하는 것은 아니기에 리더의 자질과 모순된다고 볼순 없다.
슈퍼예측, 데니엘 카너먼의 편향, 나심 탈레브의 블랙스완
10년 뒤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비성형적 체계의 나비역학이 보여주는 당연한 결과. 하지만 저자는 우리가 예측을 할 수 있은 부분도 있다고 생각
인지편향에 대해서는 슈퍼예측자들은 앞서 말한 방식과 시스템2의 노력을 통해서 인지편향을 줄일 수 있으며, 이러한 행위들이 습관이 되어 시스템1에 자동화될 수 있다면 인지부하도 줄일 수 있음
블랙스완이란 우리가 그 발생을 상상하기 어려우나 파급력은 매우 큰 사건들을 의미. 나심탈레브는 블랙스완만이 역사의 진행방향을 결정한다고 주장. 이는 저자의 슈퍼예측에 대한 반박이 될 수 있는 말임. 블랙스완을 예측할 수 없고 블랙스완 만이 역사를 결정한다면 그외에 슈퍼예측을 통한 중요치않은 예측들은 의미가 없기 때문.
이에 대해 저자는 1) 블랙스완이라는 주장되는 사건들이 자세히보면 사전에 경고가 나왔던 사건들이라는 점에서 완전히 예측이 불가능 한 사건은 아니며, 2) 블랙스완이 되는 사건의 파급력은 장기간에 걸쳐 연쇄적으로 일어나기에, 블랙스완을 낳는 블랙스완에 대해서 향후 전개 방향에 대한 추측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고, 3) 점진적 변화들 또한 존재함을 상기시켰음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은 철저한 검증과 피드백을 거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