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박영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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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7.2.10

페이지

680쪽

상세 정보

1996년 첫 출간된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지난 20년 동안 300쇄를 돌파했고 2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책이다. 출간 첫해부터 35만 부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고, 20년이 지난 지금 200만 부를 훌쩍 넘어서며 역사 분야 최고의 밀리언셀러로 더욱 견고히 자리 잡았다.

이번에 출간된 2017년 전면개정판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구판을 읽은 200만 독자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반영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 책을 다소 어렵게 느꼈을 기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결하고 흥미로운 '예비지식'을 덧붙였으며, '숙종실록'의 내용을 대폭 보완했다.

'예비지식'은 도대체 <조선왕조실록>이 어떤 책인지 근본적인 물음부터 시작해, 묘호와 시호, 존호와 조와 종의 차이, 왕위는 어떤 과정을 거쳐 계승되었는지, 왕의 실제 하루 일과와 사생활은 어떠했는지 등 주로 왕에 대해 수많은 독자들이 물어왔던 질문들을 17가지 항목으로 정리해 명쾌한 해답을 건넨다.

'숙종실록'은 숙종시대 전반을 이해하는 데 필요하다고 판단한 삼복 형제와 홍수의 변, 숙빈 최씨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더했다. 이 외에도 구판의 내용 중에 정확하지 않거나 표현이 애매한 부분을 세심하게 손질했으며, 읽기 편하도록 다시 깔끔하게 편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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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완

@gimchulwan

이 책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 읽은 책이다. 먼저 구성 자체도 태조부터 시작하여 순종까지 왕위를 이어가는 것을 자연스럽게 서술하였다. 또한 왕조별로 주변 세계 상황을 간단하게 기술해 주며, 그 당시 세계 속 조선의 현주소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내용은 워낙 많아 일일이 설명할 수 없지만 정말 몰입감 있고 재밌는 역사 이야기였다.
나는 역사책을 좋아한다. 역사를 사유하다 보면, 마치 지금 내가 살아있는 이 순간도 역사의 한 부분이 되는 것처럼 느껴지고 나는 그 역사의 흐름에 한 점으로 살아가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길게만 느껴졌던 조선 왕조도 불과 500년이 조금 넘었고 그 속에서 각양각색의 사건들로 이야기가 만들어졌다. 그런데 더 재밌는 것은 전혀 다른 사건과 이야기들이 마치 작문에 뛰어난 작가가 쓴 작품처럼 흥망성쇠의 내용으로 조화롭게 쓰여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다를까 아니다 기술과 사는 형태만 달랐지 여전히 정치는 훈척과 사림, 노론과 소론, 동인과 서인 등의 갈등처럼 정치권의 세력 다툼과 동일한 흐름으로 진행되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궁금하기도 하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흥망성쇠 중 어디에 해당할까.. 또 대한민국 실록은 어떻게 끝날까…
아마 대한민국이 내 살아생전 망하지 않는 한, 나는 절대 답을 찾지 못하고 예상치 못한 미래를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래도 재밌을 것 같다. 내가 사는 현재도 과거가 될 것이고 또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나중에 우리가 사는 시대가 역사책에 쓰이면 우리의 이야기는 후대의 나 같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흥미롭게 읽어주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가지며.
뭔가 되게 깨달은 척 후기를 썼지만 사실 좁은 식견을 가진 내가 그냥 잠깐 판타지를 그려봤던 것 같다. 그러나 조선왕조실록은 누군가가 상상의 나래에 빠지게 만드는 그런 책이였다.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박영규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2023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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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1996년 첫 출간된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지난 20년 동안 300쇄를 돌파했고 2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책이다. 출간 첫해부터 35만 부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고, 20년이 지난 지금 200만 부를 훌쩍 넘어서며 역사 분야 최고의 밀리언셀러로 더욱 견고히 자리 잡았다.

이번에 출간된 2017년 전면개정판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구판을 읽은 200만 독자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반영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 책을 다소 어렵게 느꼈을 기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결하고 흥미로운 '예비지식'을 덧붙였으며, '숙종실록'의 내용을 대폭 보완했다.

'예비지식'은 도대체 <조선왕조실록>이 어떤 책인지 근본적인 물음부터 시작해, 묘호와 시호, 존호와 조와 종의 차이, 왕위는 어떤 과정을 거쳐 계승되었는지, 왕의 실제 하루 일과와 사생활은 어떠했는지 등 주로 왕에 대해 수많은 독자들이 물어왔던 질문들을 17가지 항목으로 정리해 명쾌한 해답을 건넨다.

'숙종실록'은 숙종시대 전반을 이해하는 데 필요하다고 판단한 삼복 형제와 홍수의 변, 숙빈 최씨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더했다. 이 외에도 구판의 내용 중에 정확하지 않거나 표현이 애매한 부분을 세심하게 손질했으며, 읽기 편하도록 다시 깔끔하게 편집하였다.

출판사 책 소개

300쇄 돌파, 200만 부 판매 기록!
역사 분야 최고 베스트셀러가 전하는 ‘제대로 읽는 조선사’
2017년 전면개정판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출간!


1996년 첫 출간된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지난 20년 동안 300쇄를 돌파했고 2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책이다. 출간 첫해부터 35만 부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고, 20년이 지난 지금 200만 부를 훌쩍 넘어서며 역사 분야 최고의 밀리언셀러로 더욱 견고히 자리 잡았다.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자 가장 정통한 역사 기록인 『조선왕조실록』을 한 권으로 정리한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새로운 역사가 막 시작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2017년 전면개정판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구판을 읽은 200만 독자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반영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 책을 다소 어렵게 느꼈을 기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결하고 흥미로운 「예비지식」을 덧붙였으며, 「숙종실록」의 내용을 대폭 보완했다. 「예비지식」은 도대체 『조선왕조실록』이 어떤 책인지 근본적인 물음부터 시작해, 묘호와 시호, 존호와 조와 종의 차이, 왕위는 어떤 과정을 거쳐 계승되었는지, 왕의 실제 하루 일과와 사생활은 어떠했는지 등 주로 왕에 대해 수많은 독자들이 물어왔던 질문들을 17가지 항목으로 정리해 명쾌한 해답을 건넨다. 「숙종실록」은 숙종시대 전반을 이해하는 데 필요하다고 판단한 ‘삼복 형제와 홍수의 변’, ‘숙빈 최씨’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더했다. 이 외에도 구판의 내용 중에 정확하지 않거나 표현이 애매한 부분을 세심하게 손질했으며, 읽기 편하도록 다시 깔끔하게 편집하였다.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새 옷을 입은 2017년 전면개정판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기존 독자에게도, 새롭게 만나는 독자에게도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된 나라, 조선!
500년을 이끌어온 조선의 저력은 무엇이었을까?


단일왕조로는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유지된 나라, 조선! 수많은 나라들이 흥망성쇠를 거치는 와중에도 27명의 왕들을 배출하며 5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조선이 지속될 수 있었던 저력은 무엇이었을까? 감히 왕조차도 들춰볼 수 없었던 금단의 기록, 바로 『조선왕조실록』 속에 그 비결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나라 전체를 들썩이게 한 정치적 논쟁부터 민간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사건까지, 조선시대의 모든 것이 2,000권 남짓의 방대한 기록으로 지금까지 전해진다. 우리는 ‘조선왕조 500년사’ 그 면면을 들여다보면서 혼란의 시대를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실마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300쇄 돌파! 조선에 가장 정통한 대중 역사서… 200만 독자를 사로잡다!
역사 분야 최고 베스트셀러가 전하는 ‘제대로 읽는 조선사’


1996년 첫 출간된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며 가장 정통한 역사 기록인 『조선왕조실록』을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다. 건국 시조인 태조부터 망국의 현실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마지막 왕 순종까지, 조선왕조 500년을 이끌어온 27명의 왕과 당대의 손꼽히는 인물들 그리고 주요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일목요연하게 펼쳐진다.
출간 첫해부터 35만 부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고, 지난 20년 동안 300쇄를 돌파하며 200만 부 이상 판매된 역사 분야 최고의 밀리언셀러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이토록 오랜 기간 독자들의 지지를 받은 데는 정교하고 맥락이 살아 있으면서도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는 ‘콘텐츠의 힘’ 덕분이었다. 『조선왕조실록』뿐 아니라 왕실 족보인 『선원록』, 역사서 『연려실기술』 등 다양한 원전에 근거해 내용의 객관성을 높였고, 대중서로는 거의 최초로 광해군의 실리 외교와 개혁 군주로서의 면모를 부각시켰다. 역사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부담 없이 제대로 된 역사를 접할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로 시작하여 대중 역사서의 ‘살아 있는 고전’이 된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2017년 전면개정판으로 새로운 역사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

탄탄한 고증, 더욱 정교해진 조선왕조 500년사
쉽고 재밌는 「예비지식」 수록!


이번에 출간된 2017년 전면개정판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구판을 읽은 200만 독자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반영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 책을 다소 어렵게 느꼈을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쉽고 재밌는 「예비지식」을 덧붙였으며, 「숙종실록」의 내용을 대폭 보완하였다.
「예비지식」에서는 그간 수많은 독자들이 ‘조선’이라는 나라와 『조선왕조실록』에 던진 질문을 17가지 항목으로 정리하여 명쾌한 해답을 건넨다. ‘『조선왕조실록』은 어떤 책인가’와 같은 근본적인 물음부터 시작해, 묘호에서 ‘조’와 ‘종’의 차이, 왕위는 어떤 과정을 거쳐 계승되었는지, 왕의 실제 하루 일과와 사생활은 어떠했는지 등 왕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숙종실록」에서는 왕의 친척과 궁녀 간의 스캔들을 다룬 ‘삼복 형제와 홍수의 변’, 제21대 왕 영조의 생모이자 희빈 장씨의 경쟁자였던 ‘숙빈 최씨’의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더했다. 단순히 자극적인 스캔들 정도로 묻힐 뻔했던 사건들을 치밀하게 파헤쳐가며, 조선 후기 동인과 서인 간의 치열했던 정치 공방을 생생하게 구현하였다. 이 외에도 구판의 내용 중에 정확하지 않거나 표현이 애매한 부분을 세심하게 손질하였고, 촘촘했던 자간과 행간 때문에 읽기 불편하다는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시 깔끔하게 편집해 가독성을 살렸다.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새 옷을 입은 2017년 전면개정판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기존 독자에게도, 새롭게 만나는 독자에게도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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