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곰 선장의 13과 1/2의 삶 1

발터 뫼어스 지음 | 문학수첩 리틀북 펴냄

푸른곰 선장의 13과 1/2의 삶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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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3.7.14

페이지

238쪽

상세 정보

엄숙한 독일 사람들을 깔깔거리며 웃게 만들고, 47주간 독일 서점과 안방을 점령했던 화제의 소설이 번역되었다. 주인공은 '푸른곰'. 그가 바다와 사막, 미지의 대륙 자모니아에서 좌충우돌, 상상을 초월하며 펼치는 모험담이 흥미진진하다.

푸른곰은 난쟁이 해적, 바다 도깨비, 구조공룡 맥 등 이름만으로는 그 특징을 짐작할 수 없는 존재들을 차례로 만난다. 그 중 생각의 힘만으로 정어리 통조림을 열 수 있는 '어둠산 학교'의 운영자 '나흐티갈러 박사'는 특히 인상적. 삽입된 그림과 여러 백과사전적 장치들이 읽는 이의 호기심을 유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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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야기는 헬리콥터 정비사인 한 인물이 사라지면서 전개된다.

🧐 결국 이 정비사도 가족을 위해 동분서주, 노심초사 헌신하는 이 시대의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 이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는 동안 이 인물과 관계된 남자들이 겪어온 애환들, 이 시대의 남자들이 겪는 문제들을 짚어낸다.

☝️ '82년생 김지영'식의 인식에 경종을 울리며 남자들이 겪어나가는 역차별적 실상을 하나하나 짚어주고 있어 그야말로 '사이다' 같은 통찰을 제공한다.

.
​1️⃣ 가치관의 미스매치: "책임감만 배운 남자 vs 권리만 배운 여자"

🔹️ ​과거의 남자들은 헌신을 미덕으로 배웠으나, 동시대 여성들은 독립과 해방을 교육받으며 관계의 균형이 무너졌음을 지적한다.

🔹️ ​남성의 내면화: 70년대생 아들들은 아내를 책임지고 먹여 살리는 것이 사랑받는 길이라 믿으며, 월급날이면 더 풍족하게 해주지 못해 미안함을 달고 살아간다.

🔹️ ​여성의 변화: 반면 딸들은 '어머니처럼 살지 마라'는 교육을 받으며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존재로 성장한다.

🔹️ ​결과: 남편은 과거의 헌신적 모델을 따르지만, 아내는 미래의 권리 중심적 모델을 지향하면서 부부 관계에 심각한 '불균형'과 '이상의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
​2️⃣ 할당제의 역설과 역차별: "수치로 강제된 평등의 그늘"

🔹️ ​양성평등이라는 명목하에 자행되는 각종 할당제가 오히려 유능한 남성들을 배제하고 현장의 공백을 야기하고 있다.

🔹️ ​공공분야 할당: 경찰, 소방직에서 여성 비율을 의무화하면서 점수가 더 높은 남성들이 탈락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 ​현장의 부재: 정작 산불 현장이나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는 여성 인력을 찾아보기 어렵고, 대부분 내근직에 편중되어 그 빈자리를 다시 남성들이 메꿔야 하는 '이중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 ​정치/사회적 편향: 국회의원 비례대표 50% 할당 등 실력보다 성별을 우선시하는 정책이 사회적 능력주의를 훼손하고 있음을 비판한다.

.
​3️⃣ 법의 잣대와 남성의 취약성: "잠재적 가해자라는 낙인"

🔹️ ​성범죄 및 사회적 갈등 상황에서 남성들이 처한 법적·사회적 방어권의 무력함을 강조한다.

🔹️ ​유죄추정의 공포: 한국의 성범죄 유죄율(90%)을 언급하며, 선의로 행한 행동(넘어지는 여성을 잡거나 깨우는 행위 등)조차 성추행범으로 몰릴 수 있는 가혹한 현실을 고발한다.

🔹️ ​사회적 살인: 성 범죄자로 낙인찍히는 순간,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직장에서 배제되고 가족과 동료로부터 격리되어 인간 쓰레기로 전락하는 남성들의 심리적 붕괴를 다룬다.

🔹️ ​법적 형평성: 성매매 등에서 여성은 피해자로, 남성은 일방적 가해자로 규정되는 법적 논리의 모순을 꼬집는다.

.
​4️⃣ 헌신의 배신: "가족을 위해 뛰었으나 홀로 남겨진 이들"

🔹️ ​가족을 위해 인생을 바쳤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가족 안에서 소외되거나 이용당하는 남성들의 비극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 ​경제적 도구화: 모든 월급을 아내에게 맡기고 오직 가족만을 위해 일했지만, 정작 아내의 외도를 목격하거나 이혼 과정에서 철저히 이용당하는 남편들의 사례를 보여준다.

🔹️ ​감정적 고립: 가장으로서의 고통을 묵묵히 견디지만, 돌아오는 것은 아내의 냉대와 관계의 단절뿐인 현실을 통해 이 시대 '아버지'라는 이름의 무게와 고독을 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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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82년생 김지영』이 여성의 서사를 대변했다면, 이 책은 그 반대편에서 구조적 소외를 겪으면서도 목소리 내지 못했던 남성들의 '불편한 진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 과도한 할당제와 유죄추정의 원칙이 지배하는 현실 속에서 남성들은 어느새 '잠재적 가해자' 혹은 '부품'으로 전락해버렸다.

🔹️ 작가가 던지는 날카로운 통찰은 무너진 공정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남성들에게 가해지는 역차별적 폭력을 멈춰야 한다는 절박한 경고다.

🔹️ 시대의 변화라는 파도 속에서 길을 잃은 모든 남성에게 이 책이 따뜻한 위로이자 강력한 대변인이 되어주길 바란다.

74, 75, 76 그리고 68년생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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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숙한 독일 사람들을 깔깔거리며 웃게 만들고, 47주간 독일 서점과 안방을 점령했던 화제의 소설이 번역되었다. 주인공은 '푸른곰'. 그가 바다와 사막, 미지의 대륙 자모니아에서 좌충우돌, 상상을 초월하며 펼치는 모험담이 흥미진진하다.

푸른곰은 난쟁이 해적, 바다 도깨비, 구조공룡 맥 등 이름만으로는 그 특징을 짐작할 수 없는 존재들을 차례로 만난다. 그 중 생각의 힘만으로 정어리 통조림을 열 수 있는 '어둠산 학교'의 운영자 '나흐티갈러 박사'는 특히 인상적. 삽입된 그림과 여러 백과사전적 장치들이 읽는 이의 호기심을 유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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