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곰 선장의 13과 1/2의 삶 2

발터 뫼어스 지음 | 문학수첩 리틀북 펴냄

푸른곰 선장의 13과 1/2의 삶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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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3.7.14

페이지

279쪽

상세 정보

엄숙한 독일 사람들을 깔깔거리며 웃게 만들고, 47주간 독일 서점과 안방을 점령했던 화제의 소설이 번역되었다. 주인공은 '푸른곰'. 그가 바다와 사막, 미지의 대륙 자모니아에서 좌충우돌, 상상을 초월하며 펼치는 모험담이 흥미진진하다.

푸른곰은 난쟁이 해적, 바다 도깨비, 구조공룡 맥 등 이름만으로는 그 특징을 짐작할 수 없는 존재들을 차례로 만난다. 그 중 생각의 힘만으로 정어리 통조림을 열 수 있는 '어둠산 학교'의 운영자 '나흐티갈러 박사'는 특히 인상적. 삽입된 그림과 여러 백과사전적 장치들이 읽는 이의 호기심을 유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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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그것은 불가하다.
우리를 어부로써 존재하게 해주는 것을 버리는 행위, 자의식의 자살, 그것은 생물학적 죽음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다.
죽기 위해 사는 사람들, 살기 위해 죽는 사람들.
그 누가 이 모순에 대해 손가락질하고 비웃을 수 있으랴.

나는 오늘도 망망대해로 나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본다.
모두 같은 바다를 향하지만 우린 결코 만날 수 없다.
그것이 때때로 나를 너무 슬프게 한다.
노와 낚싯대 따위 집어던지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진다.
그럼에도 상처와 고통을 삼키며 미끼를 던지는 이유는 알량한 자존심 때문일까, 비대해진 자의식 때문일까.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 손을 놓으면 나는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그리곤 뭍으로 돌아와 가족들, 친구들과 서로가 경험한 바다에 대해 도란도란 수다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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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숙한 독일 사람들을 깔깔거리며 웃게 만들고, 47주간 독일 서점과 안방을 점령했던 화제의 소설이 번역되었다. 주인공은 '푸른곰'. 그가 바다와 사막, 미지의 대륙 자모니아에서 좌충우돌, 상상을 초월하며 펼치는 모험담이 흥미진진하다.

푸른곰은 난쟁이 해적, 바다 도깨비, 구조공룡 맥 등 이름만으로는 그 특징을 짐작할 수 없는 존재들을 차례로 만난다. 그 중 생각의 힘만으로 정어리 통조림을 열 수 있는 '어둠산 학교'의 운영자 '나흐티갈러 박사'는 특히 인상적. 삽입된 그림과 여러 백과사전적 장치들이 읽는 이의 호기심을 유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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