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곰 선장의 13과 1/2의 삶 2

발터 뫼어스 지음 | 문학수첩 리틀북 펴냄

푸른곰 선장의 13과 1/2의 삶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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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3.7.14

페이지

279쪽

상세 정보

엄숙한 독일 사람들을 깔깔거리며 웃게 만들고, 47주간 독일 서점과 안방을 점령했던 화제의 소설이 번역되었다. 주인공은 '푸른곰'. 그가 바다와 사막, 미지의 대륙 자모니아에서 좌충우돌, 상상을 초월하며 펼치는 모험담이 흥미진진하다.

푸른곰은 난쟁이 해적, 바다 도깨비, 구조공룡 맥 등 이름만으로는 그 특징을 짐작할 수 없는 존재들을 차례로 만난다. 그 중 생각의 힘만으로 정어리 통조림을 열 수 있는 '어둠산 학교'의 운영자 '나흐티갈러 박사'는 특히 인상적. 삽입된 그림과 여러 백과사전적 장치들이 읽는 이의 호기심을 유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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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진실을 추구하며 윤리적 문제에 대면하는 탐정의 자세를 언급할 때 마이클잭슨의 성추행 누명을 들먹인다는 것이 최악. (심지어 책에서는 누명이라고 설명하지도 않고, 심지어 실제 성추행범처럼 묘사한다!)
이미 FBI 문서 공개를 통해 증거능력도 없는 상황이었다는 것이 다 밝혀졌건만... 작가가 말하는 탐정의 자세가 내 눈에만 보이는 정황만 믿고, 후에 드러난 사실들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내 책임은 없다는 것인가? 그게 냉철한 이성을 가진 탐정인가?
잘 읽고 있다가, 징역형을 받은 범죄자를 탐정의 자세의 표본으로 내세우는 것을 보고 바로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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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클럽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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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팬사인회를 통해 구매한 책.
「파과」와 「파쇄」를 정말 인상 깊게 읽었기에
이번 작품에도 큰 기대를 했다.

처음엔 미사여구가 많아서 쉽지 않았고,
몇몇 문장은 두 번씩 읽어야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 낯선 단어와 문장들을 읽으며,
서서히 빠져들었다.
읽을수록 빠져드는 구병모 작가 특유의 문체가 좋았다.

읽는 내내 내가 아직 단어와 감정에 서툴다는 걸,
그래서 더 배우고 싶다는 걸 느꼈다.

결론은 단순하다. — 재밌다.
묵직하고, 아름답고, 아픈 이야기였다.

‘상처없는 관계라는 게 일찍이 존재나 하는 것인지 나는 모르겠다.
상처는 사랑의 누룩이며, 이제 나는 상처를 원경으로 삼지 않은
사랑이라는 걸 더는 알지 못하게 되었다.’

이 문장을 오래 붙잡게 된다.
사랑과 상처, 그 사이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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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지음
문학동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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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숙한 독일 사람들을 깔깔거리며 웃게 만들고, 47주간 독일 서점과 안방을 점령했던 화제의 소설이 번역되었다. 주인공은 '푸른곰'. 그가 바다와 사막, 미지의 대륙 자모니아에서 좌충우돌, 상상을 초월하며 펼치는 모험담이 흥미진진하다.

푸른곰은 난쟁이 해적, 바다 도깨비, 구조공룡 맥 등 이름만으로는 그 특징을 짐작할 수 없는 존재들을 차례로 만난다. 그 중 생각의 힘만으로 정어리 통조림을 열 수 있는 '어둠산 학교'의 운영자 '나흐티갈러 박사'는 특히 인상적. 삽입된 그림과 여러 백과사전적 장치들이 읽는 이의 호기심을 유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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