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피지카 공주

마르쿠스 티이데만 지음 | 이학사 펴냄

메타피지카 공주 (철학 나라로의 모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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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03.9.25

페이지

4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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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님의 프로필 이미지

한정우

@hanjungwoo

#틈새독서챌린지
3초 전
0
Kihong Bae님의 프로필 이미지

Kihong Bae

@kihongbae

다른 "아무튼" 시리즈를 가볍고 재미있게 읽어서, 이번 책도 이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완독 했을때 내 마음은 1톤이었다. 왜 본인이 비건이 됐는지, 그리고 어떻게 시작하고 유지하고 있는지, 비건에 대해서 자주 받는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매우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쓴 책이다. 솔직히, 이 분의 말에 100% 동의하진 못 하겠지만, 본인의 생각과 주장을 명쾌하게 나열해줬고, 나도 여러가지 고민과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고마운 책이다. 육식 말고도 먹을게 풍부한 세상에서, 굳이 내 혀의 감각을 위해서 나랑 똑같이 고통을 느끼고 얼굴이 있는 다른 동물을 잔인하게 죽여서 먹을 필요가 있을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을 해봤다.

“나는 어느 날 무언가를 보았고, 알게 되었고,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변화를 시도 했다. 시도의 결과는 좋았고,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았고, 그러다 보니 이제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졌다. 이게 다다.”

아무튼, 비건

김한민 지음
위고 펴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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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숲님의 프로필 이미지

겨울숲

@winterforest

4대에 걸쳐 근현대 한국사의 어느 그늘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스스로와 딸들을 지켜 온 여성들의 이야기인데, 이렇게 설명하니 장엄한 대하소설 같지만 오히려 이 작품은 담담한 에세이 같다.

상처를 입을까 두려워하며, 스스로를 미워하며 세상에서 버티는 방법을 찾은 이들은 딸들이 같은 일을 겪지 않기를 바라지만 그건 또다른 방식의 상처와 외로움이 되어 유전된다. ‘나(지연)’의 시점으로 시작해 감정이입을이끌어낸 소설은 점차 다른 세대로 공감의 대상을 확장하고, 화해까지는 못 가더라도 어렴풋한 이해로 관계를 진전시키며 독자를 울리고 웃긴다.

밝은 밤

최은영 (지은이) 지음
문학동네 펴냄

1시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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