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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2.1.20
페이지
336쪽
상세 정보
전반적인 사회 트렌드와 문화에 대한 탁월한 논평가이자 예측가로 평가받고 있는 저명한 저널리스트 제임스 하킨이 틈새를 의미하는 경제경영 용어 ‘니치(niche)'의 개념을 흥미롭고도 방대한 사례연구를 통해 경제학적, 역사적,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책이다. 저자의 구체적인 사례분석과 탁월한 통찰력을 통해 니치는 더 이상 틈새가 아닌 주류가 되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며, 지속적인 자기혁신이 없다면 언젠가는 지금의 니치는 또 다른 새로운 니치에 밀려 사라지는 거인이 될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제 ‘니치’는 미래사회를 이끌 키워드다.
이 책에는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하여 성공으로 이끈 풍부한 사례들이 등장한다.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독자들은 곧 들이닥칠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에 미리 대비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나만의 니치를 찾아 적극적인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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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전반적인 사회 트렌드와 문화에 대한 탁월한 논평가이자 예측가로 평가받고 있는 저명한 저널리스트 제임스 하킨이 틈새를 의미하는 경제경영 용어 ‘니치(niche)'의 개념을 흥미롭고도 방대한 사례연구를 통해 경제학적, 역사적,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책이다. 저자의 구체적인 사례분석과 탁월한 통찰력을 통해 니치는 더 이상 틈새가 아닌 주류가 되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며, 지속적인 자기혁신이 없다면 언젠가는 지금의 니치는 또 다른 새로운 니치에 밀려 사라지는 거인이 될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제 ‘니치’는 미래사회를 이끌 키워드다.
이 책에는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하여 성공으로 이끈 풍부한 사례들이 등장한다.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독자들은 곧 들이닥칠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에 미리 대비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나만의 니치를 찾아 적극적인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이제 니치(niche)는 틈새가 아니라 주류다!
변화와 위기의 시대, 니치는 더 이상 제3의 길이 아닌 정치, 경제, 문화의 대세다.
사회변화를 예측하고 분석해온 저명한 저널리스트 제임스 하킨의 최신미래전략서!
전세계 금융의 주류 월가를 점령한 성난 ‘보통사람들’, 아시아를 넘어 유럽·미국 음악시장이 열광하고 있는 음악한류, 정치·사회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하나로 결집시킨 작은 인터넷 방송, 개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잡은 SNS… 정치·경제·문화?사회적으로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 사회 현상에는 단 하나의 흐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이제 세계는 더 이상 주류(mainstream)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더 이상 기존의 주류를 좋아하지 않는가? 영국의 저널리스트 제임스 하킨은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그의 신작 『니치』에서 틈새를 의미하는 경제경영 용어 ‘니치(niche)'의 새로운 의미를 제시한다.
니치는 틈새를 의미한다. 틈새시장이라는 의미의 니치마켓이라는 용어를 경영학자들은 오랫동안 사용해왔다. 니치는 오랫동안 주류 시장의 틈바구니에서 단순히 생존만을 추구하는 주변적이고 소극적인 개념이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니치’의 개념은 주류의 틈바구니에서 생존하기 위한 전략으로서의 니치가 아니라, 미래는 기업과 조직 사회 모든 분야가 니치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새로운 환경으로 변화했다는 것을 지적하고 분석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변화의 가장 큰 이유를 기존 중간층의 소멸과 사회가 ‘획일적인 대중’에서 ‘잡식성 대중’으로 변모한 것을 지적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과테말라 커피와 향이 풍부한 자바산 커피, 감미로운 케냐 블렌드 사이의 차이점을 알기를 간절히 열망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모든 것을 다하려고 하는 기업과 조직은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대상이 되어 쇠락해버린다.
전반적인 사회 트렌드와 문화에 대한 탁월한 논평가이자 예측가로 평가받고 있는 저명한 저널리스트 제임스 하킨의 『니치』는 성장과 생존을 위해 미래의 기업과 개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이런 니치의 개념을 흥미롭고도 방대한 사례연구를 통해 경제학적, 역사적,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제임스 하킨의 최신작이다.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키워드, 니치.
개인과 기업에게 제시하는 니치의 시대적 의미와 실천적 방안
과거에는 거대 기업들이 문화소비를 이끌었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인해 거대 기업의 영향력은 줄어들게 되었고, 그들의 마케팅은 공격적이라기보다는 수성적인 것으로 바뀌었다. 대기업들이 고삐를 쥐고 주류문화를 지배하고 있었을 당시, 주류 문화는 우리 모두가 발을 디딜 수 있는 중간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이러한 예로 의류업체 갭을 들 수 있다.
갭은 오랫동안 성공가도를 달렸고,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캐주얼 룩에 힘입어 이후 몇 십 년 동안 경이로운 성장을 보였다. 젊은이들은 티셔츠를 사러, 할머니들은 카디건을 사러 갭 매장에 방문했다. 그런데 갑자기 경쟁업체 아베크롬비에게 젊은 고객층을 빼앗기자 그들을 잃어버린 것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드넓은 중간층 시장을 내팽개치는 우를 범했다. 중간층의 마음을 되돌리려 했을 때는 이미 늦어버린 뒤였다. 이처럼 하나의 정답만 존재하는 세상이 아니다. 그래서 모든 이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하면 어느 누구의 마음도 얻지 못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이런 환경에서 니치는 더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고 주류가 아니라 독특한 정체성을 지닌 집단을 타깃으로 하는 다양한 니치들이 그물처럼 얽혀 새로운 권력을 창출하게 되었으며, 이제는 니치가 정치, 경제, 문화의 대세가 되었다는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이 책 전반에 흐르는 저자의 분석을 따라가다 보면 니치는 기존의 육중한 공룡기업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개인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열려 있는 새로운 영토와도 같음을 알게 된다. 새로운 문화 생태계에서 가장자리와 주류 사이의 관계는 이제 뒤섞여버렸고, 고유한 틈새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만이 오직 중요해졌을 뿐이다. 경제, 문화, 인문에 이르는 저자의 구체적인 사례분석과 탁월한 통찰력을 통해 니치는 더 이상 틈새가 아닌 주류가 되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며, 지속적인 자기혁신이 없다면 언젠가는 지금의 니치는 또 다른 새로운 니치에 밀려 사라지는 거인이 될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제 ‘니치’는 미래사회를 이끌 키워드다.
애플과 스타벅스, 몰스킨은 왜 니치전략을 선택했을까?
육중한 공룡기업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개인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열려 있는 새로운 영토!
이 책에는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하여 성공으로 이끈 풍부한 사례들이 등장한다.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독자들은 곧 들이닥칠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에 미리 대비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나만의 니치를 찾아 적극적인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가장 먼저 애플을 살펴보자. 전통적인 사훈인 ‘다르게 생각하라’와 수백만 규모의 열광적인 팬 집단을 거느린 이 컴퓨터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급 제품 제조업체이며, 종교 집단에 가까운 추종자를 양산한다. 애플의 제품들 가운데 가장 상징적인 제품은 아이폰이지만, 2010년 애플은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불과 3퍼센트만을 장악했다. 그렇지만 지금의 상황은 어떠한가. 애플은 이전 해에 2500만 대의 아이폰을 팔아치웠고 전체 휴대전화 산업에서 가장 알짜배기 수익을 집어삼켰다.
전 세계적으로 열광적인 지지자들을 가진 몰스킨은 어떠한가. 21세기 아방가르드와 관련된 수많은 위대한 예술가들과 작가들이 같은 종류의 노트를 사용해서 스케치를 하거나 초고를 작성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몰스킨은 지금의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마티스의 스케치북, 피카소의 스케치들이 그려진 조그만 노트,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앙드레 브르통의 일기장을 주목하지 않았다면 과연 지금의 몰스킨은 존재할 수 있었을까.
스타벅스는 천편일률적인 상품이 될 위험에 처했던 커피를 맛으로 가치를 평가받는 상품으로 변모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고급 커피에 대한 대가로 후하게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열렬한 커피 애호가들을 끌어들이기를 원했고 그 전략은 성공적이었다. 인스턴트 커피 판매 실적이 여전히 떨어지고 있고 주류 커피 산업이 계속해서 하향세를 타는 동안, 스타벅스를 선두로 커피 전문점들은 시장의 6퍼센트를 차지하면서 커피 원두 판매를 연간 30퍼센트씩 성장시켰다.
저자는 이처럼 모든 것이 새롭게 다시 만들어지고 있고, 주류의 뼈다귀에는 야금야금 갉아먹을 살코기들이 무수히 많이 남아 있다고 말한다. 새로이 안착한 업체들은 대부분 고객층의 속성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대신, 제품이 가진 독특한 특성에 집중하고 열광하는 청중을 꾀어낸다고 이야기한다. 주류 바깥에 있는 그들의 공간을 먼저 선점했기 때문에 거대 기업들에 의해 고안된 틀과 일정에 맞출 필요가 없고, 그러므로 작품을 편집하거나 특성을 제거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영토를 향한 열망으로 가득한 시기다. 우리는 『니치』를 통해 새로운 영토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고, 미래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침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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