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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탈
조정래 지음
문학동네
 펴냄
1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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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쪽 | 2009-10-26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오 하느님>의 개정판. <아리랑>, <한강>, <태백산맥> 등의 대하소설이 민족의 역사를 객관적 시각으로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사람의 탈>은 역사 속에 존재했던 개인, 인간 존재로 눈을 돌려 그들의 삶을 '기록'한다.<BR> <BR> 계간 「문학동네」 2006년 겨울호, 2007년 봄호에 걸쳐 2회 분재되었던 원고를 묶어 단행본으로 펴냈다. 200자 원고지 600매가 채 안 되는 비교적 짧은 분량이지만 대가의 필력을 다시금 확인시켜주기에 충분한 작품이다.<BR> <BR> 한 장의 사진이 있다. 1944년 프랑스 노르망디의 유타 해안, 미군의 포로로 잡혀 조사를 받고 있는 독일 군복 차림의 아시아인을 찍은 보도사진. 일본군으로 징집되었던 이 남자는 1939년 8월 만주 국경 분쟁시 소련군에 붙잡혀 적군에 편입되었다. 그리고 다시 독일군 포로가 되어 대서양 방어선을 건설하는 데 강제 투입되었다.<BR> <BR> <사람의 탈>은 바로 이 사진 속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은 작품이다. 한 장의 빛바랜 흑백사진에서 출발하는 소설의 시간적 배경은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고 끝나는 역사적 시간과 거의 일치한다. 그리고 작중인물들의 생사와 운명이 결정되는 순간 또한 2차 세계대전사를 구획짓는 중요한 역사적 순간과 상당 부분 겹쳐진다.<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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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본군

2. 소련군

3. 독일군

4. 미군의 포로

5. 소련에서...

해설 | 복도훈 노르망디의 실종자

작가의 말 그 잔혹한 사람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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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조정래
'작가정신의 승리'라 불리며 한국 문학뿐 아니라 세계 문학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뛰어난 작품 활동을 펼쳐 온 조정래 작가는 '20세기 한국 현대사 3부작'인 대하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을 20년 동안 집필하며 1천3백만 부 판매 돌파라는 한국 출판사상 초유의 기록을 수립했다. 1943년 전라남도 승주군 선암사에서 태어나 광주 서중학교, 서울 보성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7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후, 왜곡된 민족사에서 개인이 처한 한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중국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정글만리』와 우리 사회 교육의 문제를 소설화한 『풀꽃도 꽃이다』로 시대와 사회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작품으로 형상화하였다. 장편소설로 『대장경』『불놀이』『황토』『비탈진 음지』『인간연습』『사람의 탈』『허수아비춤』, 소설집으로 『상실의 풍경』『어떤 솔거의 죽음』『외면하는 벽』『유형의 땅』『그림자 접목』, 산문집으로 『조정래의 시선』『누구나 홀로 선 나무』 『황홀한 글감옥』을 펴냈고, 청소년을 위한 위인전으로 『신채호』『안중근』『한용운』『김구』『박태준』『세종대왕』『이순신』을 발표했다.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단재문학상, 노신문학상, 광주문화예술상, 만해대상, 현대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한 조정래 작가의 작품은 영어.프랑스어.독일어.일본어 등으로 세계 곳곳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영화와 만화로 만들어졌으며, TV 드라마와 뮤지컬로도 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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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runnerlife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오 하느님" 의 개정판 책제목만 바뀌었다. 책제목이 종교적인 색채가 짙다고 해서 책제목만 바뀌어 동시에 출간된책 서점에서 그냥 두개가 구입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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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영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전장에 휩쓸려간 조선인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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