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어디 있니?

마르크 레비 지음 | 북하우스 펴냄

너 어디 있니?:마르크 레비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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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5.2.4

페이지

343쪽

상세 정보

지은이 자신이 청년 시절 몸 담았던 적십자 활동을 토대로 쓴 소설.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가난과 재해에 맞선 인간의 치열한 생존의 문제와 가족애 등 삶에 대한 따뜻하고 깊은 시선을 전해준다. 누구나 아프게 통과해야 하는 사랑과 죽음, 또다른 만남 등을 통해 이 시대의 참된 사랑이란 무엇이며, 행복의 진실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책.

어릴 적부터 오누이처럼 자라온 필립과 수잔. 사춘기가 되어 그들은 사랑의 증표와 함께 영원히 함께할 것을 맹세하는데... 하지만 스무 살을 넘긴 수잔은 국제평화단의 일원으로 온두라스로 날아가고, 광고사의 인재가 된 필립은 뉴욕에서 수잔이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서로에 대한 그리움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편지들...

세상의 반대편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필립과 수잔 사이에 또다른 인물이 등장한다. 인물들간의 치열한 갈등,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 그리고 감동적인 화해의 장면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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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 행복해!

✅줄거리
동물들과 폐가에서 살고 있던 모리는 구조대에 의해 발견되어 보호소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모리에게 후원자가 생겼고, 그로부터 선물과 편지의 형태로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 보호소 안에서 친하게 지내던 로디나는 엄마가 찾아와 보호소를 떠났고, 모리도 ‘엄마’로 추정되는 후원자의 존재를 찾아 보호소를 탈출했다가 외계인 라이더를 만난다. 라이더는 모리가 <패>의 표식을 갖고 있는 것을 보고 그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그와 함께 지내며 정이 든다. 우여곡절을 한께 헤치며 시티에 들어가 후원자 <패>의 미리아를 만나게 되었고, 그 안 식구들은 좌충우돌 모리를 돌보며 저마다의 모습으로 그를 사랑해준다. 외계인이 인간을 돌볼 수 있는가의 문제가 주요 화두였지만, 심판자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사랑의 모습을 보고 그들이 새로운 가족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느낀점
모리가 너무 귀여운데 시선교회로 간 유안이와 계속 닮았다는 생각이 났다.
직관적으로 외계인마저 아이는 돌봐줘야 한다고 느끼고 있다. 조금만 같이 있어 보면 아이를 처음 본 자라도 소중하게 다루는 모습이다. 그런데 나는 그 책임이 무거워 그 돌봄의 행위를 싫어하고 외면하려 했던 것 같다.
러이더는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이것저것 재서 희생하기로 결정한 것이 아니다. 그냥 몸이 바로 반응하는 것이다) 아이를 지키고 그의 행복을 빌어주려는 라이더에게 큰 사랑을 배운다.
모리를 위해 패의 집 온 외계인들이 동원되는데,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외계동네에도 적용되나보다ㅋㅋㅋ
모리와 나머지 가족들!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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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오누이처럼 자라온 필립과 수잔. 사춘기가 되어 그들은 사랑의 증표와 함께 영원히 함께할 것을 맹세하는데... 하지만 스무 살을 넘긴 수잔은 국제평화단의 일원으로 온두라스로 날아가고, 광고사의 인재가 된 필립은 뉴욕에서 수잔이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서로에 대한 그리움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편지들...

세상의 반대편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필립과 수잔 사이에 또다른 인물이 등장한다. 인물들간의 치열한 갈등,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 그리고 감동적인 화해의 장면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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