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묘인간

SOON 지음 | 애니북스 펴냄

탐묘인간 (고양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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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9.26

페이지

284쪽

상세 정보

단행본에서는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하기 전까지의 내용인 ‘블로그 연재분’만을 묶었다. 웹툰에서 만날 수 없어서 더욱 각별한 80여개의 짧고 긴 이야기들을 한 권에 담아, 두툼한 페이지를 자랑하는 양장제본으로 더욱 소장가치를 높였다.

6년 전, 작가 SOON이 실제로 두 고양이를 키우며 스치는 이런 저런 생각들을 일기처럼 조금씩 그린 것이 시작이었다. 고양이들과 함께 힘든 일 즐거운 일들을 겪으며 다듬어진 ‘고양이는 이런 동물이다’, 느낌들을 모아놓으니 더욱 따뜻하게 빛이 났다.

작가는 탐묘인간 안에서 고양이와 살면서 느낄 수 있는 장점과 단점을 구구절절 미화하거나 합리화하지 않고 최소한의 대사와 그림만으로 표현한다. 이러한 화법은 탐묘인간의 가장 큰 특징이자 독자들이 탐묘인간을 최고라고 말하는 이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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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빈

@gimyubinv7zw

구병모 작가의 책을 워낙 좋아해서 신작이 나왔다길래 냉큼 들고왔다.

다 읽고 나니 흠 ! 뭐랄까.
후기를 쓰기에 나 또한 애매해서 망설이다 이제 쓰는..
이 작품의 주인공들이 뭔가 다 아픔이 있는 느낌이라..
은근 호불호가 갈릴 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병모 작가의 표현력과 문체는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절창

구병모 지음
문학동네 펴냄

1시간 전
0
김유빈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유빈

@gimyubinv7zw

많은 독자들이 말하듯,
이 책은 겨울 그리고 눈이 내리는 그 어느 날들과
너무 잘 어울린다.

드라마로 먼저 접했었는데, 이제서야 완독을 했다.

아주 추운 겨울을 배경으로 한 이 소재는
너무나도 따뜻한 마음으로 추위를 녹여낸다.
잔잔하게 들이미는 따뜻함과 고요함 그리고 설렘이 아주 좋다.

어쩜 제목도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일까 ?

여름이 주는 시원함보단,
겨울이 주는 따뜻함이 더 좋다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지음
시공사 펴냄

1시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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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

@chaekstar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이야기 속에서 마음이 데워졌다. 가벼운 판타지처럼 보이지만, 제목에 담긴 이중적 의미가 읽을수록 깊게 스며든다.

온 마음을 모아 누군가를 돌보는 일은 결국 나 자신을 모으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책이 알려준다. 특히 세상에 무용한 인간은 없다는 것을 넌지시 깨닫게 된다.

각자의 상처와 모난 부분까지 품어주는 세계가 이렇게 다정할 수 있다니. 읽고 나면 마음 한 켠에 작은 빛이 켜지는 느낌의 소설이다.

온 마음을 모아

서혜듬 지음
안전가옥 펴냄

1시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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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단행본에서는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하기 전까지의 내용인 ‘블로그 연재분’만을 묶었다. 웹툰에서 만날 수 없어서 더욱 각별한 80여개의 짧고 긴 이야기들을 한 권에 담아, 두툼한 페이지를 자랑하는 양장제본으로 더욱 소장가치를 높였다.

6년 전, 작가 SOON이 실제로 두 고양이를 키우며 스치는 이런 저런 생각들을 일기처럼 조금씩 그린 것이 시작이었다. 고양이들과 함께 힘든 일 즐거운 일들을 겪으며 다듬어진 ‘고양이는 이런 동물이다’, 느낌들을 모아놓으니 더욱 따뜻하게 빛이 났다.

작가는 탐묘인간 안에서 고양이와 살면서 느낄 수 있는 장점과 단점을 구구절절 미화하거나 합리화하지 않고 최소한의 대사와 그림만으로 표현한다. 이러한 화법은 탐묘인간의 가장 큰 특징이자 독자들이 탐묘인간을 최고라고 말하는 이유가 되었다.

출판사 책 소개

탐묘인간을 보고 나면-
탐묘인간을 보고 나면 종이 위에 크레파스나 색연필로 그은 듯 투박하고 정겨운 선이 마음에 남는다. 하얀 모니터 위에서 푸른빛을 띠는 단순한 선들이 따뜻하고 편안해서 다시 보고 싶고, 만져보고 싶다. 마치 고양이를 닮은 그 선들을 종이 위에 그대로 옮겨 왔다. 더 따뜻하고, 더 편안하게.


오랫동안 다듬고 정제된 함축적 감수성의 진수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하기 시작한 것은 1년 전이지만, 진짜 탐묘인간의 나이는 생각보다 많다. 6년 전, 작가 SOON이 실제로 두 고양이를 키우며 스치는 이런 저런 생각들을 일기처럼 조금씩 그린 것이 시작이었다. 고양이들과 함께 힘든 일 즐거운 일들을 겪으며 다듬어진 느낌들을 모아놓으니 더욱 따뜻하게 빛이 났다.
작가는 탐묘인간 안에서 고양이와 살면서 느낄 수 있는 장점과 단점을 구구절절 미화하거나 합리화하지 않고 최소한의 대사와 그림만으로 표현한다. 이러한 화법은 탐묘인간의 가장 큰 특징이자 독자들이 탐묘인간을 최고라고 말하는 이유가 되었다. ‘고양이는 이런 동물이다’, ‘고양이는 이래서 귀엽다’라는 틀 없이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담아내고 있는 것이다.


기존에 있던 단행본 웹툰의 틀을 완전히 벗었다!
집사의, 집사를 위한, 집사에 의한 책!

단행본에서는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하기 전까지의 내용인 ‘블로그 연재분’만을 묶었다. 웹툰에서 만날 수 없어서 더욱 각별한 80여개의 짧고 긴 이야기들을 한 권에 담아, 두툼한 페이지를 자랑하는 양장제본으로 더욱 소장가치를 높였다.
또한 다른 책들과는 달리 책끈이 하나 더 들어 있다. 고양이가 가지고 놀다가 하나를 끊어도 무리 없이 읽던 페이지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여, 책을 좋아하는 집사들의 고뇌를 조금은 덜어보고자 했다.
표지에 두른 두툼한 띠지는 안쪽에 ‘숨은 냥이 찾기’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펼치면 책을 덮고도 남는 크기로, 작가 SOON만의 색감으로 이루어진 동화 같은 그림이다. 일러스트 곳곳에 숨어 있는 고양이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별책부록 ‘탐묘수첩’도 집사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꼭 하나씩 가지고 있는 바로 그 동물수첩! 작가의 오리지널 일러스트·만화가 알차게 들어간 36페이지 분량으로, 고양이를 건강하게 돌보면서 아기자기하게 기록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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