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의 기본 개념과 각 영역을 알기 쉽게 실제 IT서비스와 기업의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인간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흥미/재미를 제공하는 뜨는 것들의 세상으로써 메타버스를 보여준다. 반면에 현실세계의 인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질문과 스토리를 통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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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메타버스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내용 요약
*메타버스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은 김상균이 2020년 12월 18일 플랜비디자인에서 출간한 교양서로, 메타버스의 개념과 그로 인해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의 현재와 미래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ISBN: 9791189580575). 📖 저자는 강원대학교 산업공학 교수로, 게임 개발, 로보틱스, 인지과학을 아우르는 전문가다. 316쪽 분량의 이 책은 메타버스의 정의와 4가지 세계(증강현실, 라이프로깅, 거울 세계, 가상 세계), 디지털 경제와 플랫폼, 사회적
인류는 디지털지구로 이주하고 있다.
디지털지구를 의미하면서 요즈음 많이 쓰이는 메타버스란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그 범위는 생각했던 것보다 넓다.
분류별로 나눠보면,
증강현실 (HUB : Head Up Display, 포켓몬고)
라이프로깅 (페이스북, 인스타)
거울세계 (팬까페, 원격수업, 배달의 민족, 에어비앤비)
가상세계 (온라인게임, 레디플레이어원 : 영화)
등으로 나누어진다.
메타버스 출현은 기술의 발전이 주요인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진화과정에서도 향후 메타버스의 전개방향을 예측해볼 수 있다.
호모 사피엔스 – 생각하는 사람 (7~20만년 전)
호모 파베르 – 도구를 만들고 활용하는 인간 (19세기 초 산업혁명)
호모 루덴스 – 놀이, 현생인류 (가상세계가 가장 발전)
호모 데우스 – 신의 영역 (메타버스를 통해 진화)
메타버스는 아마도 놀이에서 시작되어 인간이 신의 영역으로 들어오고 싶어하는 과정에서 더욱 발전된 가상세계 모델이 아닌가 싶다.
▷증강현실 : 현실에 판타지와 편의를 입히다
충분한 정보 속에 상상력의 퇴화로 인해
호모 사피엔스로서의 인간의 쇠퇴가 우려된다.
인문학과 감성과 철학이 담겨있지 않으면 증강현실
메타버스는 단순히 신기술의 전시장이 될 가능성이
있다.
▷라이프로깅 세계 : 내 삶을 디지털 공간에 복제한다.
보여주고 싶은 나와 이상적인 나의 조합을 보여주는
공간이 라이프로깅 세계 &
라이프로깅은 정보를 나누고, 대리 경험을 하며,
따뜻한 공감과 소통으로 우리를 위로하는 활동이지만,
망각의 의미를 짚어준 니체의 조언을 잊지 말아야 함 :
창조적 인간에게는 상기, 기억보다 망각이 더
중요하다
▷거울 세계는 현실세계+효율성+확장성
대표적인 거울 세계인 마인크래프트에 우리 아이들이
빠져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 우리가 아이들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현실 세계에서 충분히
주지 못했다는 미안함, 어른이 만들어 놓은 세상을
그저 망가뜨리지 말고 따라오라고 지시만 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이 듭니다.
메타버스의 경제가 충분히 커졌을 경우 업주와
고객이 메타버스에서 쉽게 벗어나기 힘든 락인 상태가
되었을 때, 이런 효과를 맹신해서 메타버스의
경제구조, 업주와 고객이 지불해야 하는 비용구조
등을 마음대로 주무르다가는 메타버스 전체가
붕괴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함
인간의 관계는 교환과 공유의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자녀와의 관계가 공유의 관계이면 강한 유대감을
만들어 젊은 야만인으로 불리우는 어린 자녀들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됨.
▷ 가상 세계 메타버스는 초인을 키우는 놀이터
책을 통한 간접경험에서처럼 현실 세계와 연결되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우리의 뇌는 몸이 움직일 때
더 활발하게 깨어나므로 가상 세계의 이점을 누리되
현실 세계에서 더 활발히 움직이며 살아가야 함
인간에게 정신이 없다면 물질은 무의미하겠으나,
물질 없이 우리의 정신도 존재할 수 없다
메타버스는 분명 현재 부족하다고 느끼는 요소들을 채워줄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나,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 모두 도전의 세계이자 보완적이면서 평등한 세계여야 한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과 감수성, 깊은 소통은 메타버스에서 완벽히 가동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실 세계를 지켜나가면서 메타버스 안에서는 심리적 성취감을 느끼는 활동을 하는 등 공존의 비율을 정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에 달려 있다고 하겠다. 최근 주춤해진 트렌드도 이를 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