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할머니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 민음사 펴냄

아르헨티나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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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07.4.6

페이지

90쪽

이럴 때 추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불안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감성 #다독 #따뜻 #바나나 #슬픔 #위로 #할머니

상세 정보

어머니를 잃고 슬픔에 잠긴 소녀가 아르헨티나 할머니라는 수수께끼의 여인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요시모토 바나나소설 특유의 동화적인 색채와 섬세한 문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2007년 일본에서 동명 영화로 제작됐다. 표지화를 포함해, 일러스트레이터 나라 요시토모가 그린 15점의 그림이 함께 실려 있다.

아르헨티나 할머니는 동네 어귀 다 무너져 가는 건물에 혼자 사는 괴짜 여인이다. 한때는 탱고나 스페인어를 가르쳤지만 머리가 이상해졌다는 소문이 돌면서 아이들의 놀림감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고양이 털과 먼지와 악취가 가득한 그녀의 집은 추억을 되살려 주는 곳이자 모든 사람들을 화합하게 해 주는 곳이다.

주인공 미쓰코는 엄마의 몸에서 혼이 떠나는 모습을 지켜본다. 매일 병문안을 오던 아버지는 그날따라 병원에 나타나지 않는다. 반년 후 아버지가 아르헨티나 할머니와 동거에 들어가자 미쓰코는 큰 충격을 받는다. 용기를 내어 찾아간 그녀의 집에서는, 아버지는 만다라를 만들며 아픔을 달래고 있다. 미쓰코도 차차 아르헨티나 할머니의 집에 드나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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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1

Jia님의 프로필 이미지

Jia

@jiawi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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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할머니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3주 전
0
진희님의 프로필 이미지

진희

@jinnwxy

엄마가 죽고 난 뒤, 아빠는 어느 순간부터 집을 나가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주인공은 마을의 흉물처럼 여겨지던 '아르헨티나 빌딩'으로 아빠를 찾으러 나선다. 거기에 살고 있던 아르헨티나 할머니와 마주치며 일어나는 힐링 스토리를 그린 작은 소설이다. 아르헨티나 할머니라는 책 제목처럼 캐릭터 하나하나가 신비한 막을 감싸고 있는 듯했다. 읽는 내내 아르헨티나 빌딩의 냄새가 코 끝을 찌르는 듯했다. 그래도 아르헨티나 빌딩 속에서 고다쓰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책을 읽고 차를 마시고 꾸벅꾸벅 졸아보고 싶는 생각이 들었다. 읽는 내내 아르헨티나 빌딩을 몇 번이나 들어갔다 나왔는지 모르겠다. 어떤 형태로 변화한 가족이든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는 가족은 결국 치유의 공동체로 다다르게 된다고 이 책은 말해주고 있다. 나는 아르헨티나 할머니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아르헨티나 할머니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민음사 펴냄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2023년 12월 26일
0
One님의 프로필 이미지

One

@oneki6l

p53
나는 그때, 엄마의 임종을 지키지 않은 아빠를 완전히 용서했다.

아르헨티나 할머니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민음사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1년 7월 12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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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어머니를 잃고 슬픔에 잠긴 소녀가 아르헨티나 할머니라는 수수께끼의 여인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요시모토 바나나소설 특유의 동화적인 색채와 섬세한 문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2007년 일본에서 동명 영화로 제작됐다. 표지화를 포함해, 일러스트레이터 나라 요시토모가 그린 15점의 그림이 함께 실려 있다.

아르헨티나 할머니는 동네 어귀 다 무너져 가는 건물에 혼자 사는 괴짜 여인이다. 한때는 탱고나 스페인어를 가르쳤지만 머리가 이상해졌다는 소문이 돌면서 아이들의 놀림감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고양이 털과 먼지와 악취가 가득한 그녀의 집은 추억을 되살려 주는 곳이자 모든 사람들을 화합하게 해 주는 곳이다.

주인공 미쓰코는 엄마의 몸에서 혼이 떠나는 모습을 지켜본다. 매일 병문안을 오던 아버지는 그날따라 병원에 나타나지 않는다. 반년 후 아버지가 아르헨티나 할머니와 동거에 들어가자 미쓰코는 큰 충격을 받는다. 용기를 내어 찾아간 그녀의 집에서는, 아버지는 만다라를 만들며 아픔을 달래고 있다. 미쓰코도 차차 아르헨티나 할머니의 집에 드나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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