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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지음
바람의아이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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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쪽 | 2006-04-1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나>는 2003년 4월, 동성애자인권연대 사무실에서 목을 메어 자살한 19살의 청년 故 육우당(六友堂)을 기리기 위해 쓴 청소년 소설이다. 작가는 문장 하나하나에 체중을 실은 듯한 호흡으로 소수자의 세계를 보여준다. <BR> <BR> 현이는 게이다. 권위적인 아빠와 고3이라는 입장 등 현실과 타협하고 제 스스로도 게이를 인정하지 못한 채 불편하게 살아가던 현이는 새 학교에서 '상요'를 만난다. 상요는 호모로 불리며 선생님 눈 밖에 나고 전교생 사이에서 왕따가 된 지 오래된 아이. 상요와 있기만 해도 덩달아 호모라 놀림 받는 학교에서 현은 사회의 폭력을 두려워하는 힘없는 관찰자일 뿐이다. 결국 상요는 자살을 하고, 현은 밑바닥까지 무너지면서 비로소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기 시작한다.<BR> <BR> 이혼한 엄마, 커밍아웃을 한 아이 '상요'가 가차 없이 유폐 당하는 현장은 문화적 개방과 인권 옹호라는 가면을 들추면 드러나는 우리 삶의 맨 얼굴이다. 이를 지켜보며 방황만 하는 현이 제 안에 숨어 있던 소수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 자기를 인정하고 변화하는 과정은 고통 뒤에 찾아오는 자유를 느끼게 한다.<BR> <BR> 성 소수자의 사회적 현실과 성장기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차이'를 이해하고 인정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과정을 소설 속에 담아낸 작가는 육우당의 바람이 이루어지도록 인세의 절반을 동성애자인권연대에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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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말이야?
2. 적응한다는 것
3. 나에게 부족한 것
4. 새로운 가족
5. 나를 닮은 아이
6. 사회적 통념 그리고 아웃
7. 변.태.새.끼.
8. 죽음은 마지막 보루
9. 상요의 유일한 친구
10. 하얀 국화 한 송이
11. 너는 아직 아무것도 안 했어
12. 장례식은 살아남은 자를 위한 것
13. 상요야, 이젠 행복해야 해
14. 널 잃지 않기 위해서 무엇이든 할 거야
15. 나는 게이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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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이경화
오랫동안 청소년 소설을 쓰다 보니 청소년스러워졌나 보다. 청소년처럼 옷을 입고 머리 모양을 하고 생각하고 말하고 노는 게 가장 편하고 즐겁다. 간혹 어른 같은 청소년이나, 어른 같은 어른들을 만나면 주눅이 들고 때로는 화도 난다. 지금까지 펴낸 청소년 소설로는 《나의 그녀》, 《나》, 《지독한 장난》, 《저스트 어 모멘트》, 《죽음과 소녀》, 《안녕히 계세요, 아빠》, 《환상비행》, 《성스러운 17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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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이수연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1달 전
아빠에게 학대를 당하던 성소수자 현이의 이야기. 성소수자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고있어 슬픈 이야기가 많았다. 담고자하는 내용은 좋았지만, 작가의 필체는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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