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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9.2.22
페이지
272쪽
상세 정보
고교 2학년 말 성적, 전교 755명 중 750등 야구 포기생, 제51회 사법시험 합격에 이어 판사로 변신하기까지 이종훈 씨의 인생 역전 휴먼 스토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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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고교 2학년 말 성적, 전교 755명 중 750등 야구 포기생, 제51회 사법시험 합격에 이어 판사로 변신하기까지 이종훈 씨의 인생 역전 휴먼 스토리를 담았다.
출판사 책 소개
고교 2학년 말 성적, 전교 755명 중 750등 야구 포기생
제51회 사법시험 합격에 이어 판사로 변신하기까지
이종훈 씨의 인생 역전 휴먼 스토리
야구에는 중간이 없다. 능력을 인정받아서 대학에 진학하거나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것. 오직 그것뿐이다. 반면에 공부는 선천적인 요소보다 후천적인 노력이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 ‘타고난 꼴찌’는 없다는 말이다. 무언가 엄청나고 대단한 노력이 있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공부 못하는 학생들’도 최소한의 성실성을 갖추고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면 충분히 삶을 바꿀 공부를 해낼 수 있다.
밑바닥에서부터 공부를 시작하면서 터득한 진짜 공부 기술
고교 2학년 말 성적 전교 755명 중 750등. 야구 선수 출신 전교 꼴찌. 이런 상황에서 야구를 포기하고 공부를 해서 성공할 수 있다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다. 이종훈 씨 스스로도 공부를 하면 성공할 수 있다거나 뭔가 다른 계획이 있어서 공부를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딱히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었던 그런 상태. 수업 시간에 제대로 수업을 들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교과서가 어디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던 공부 막장 인생. 그에게 공부는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 그 자체였다. 당시 그가 선택한 공부 방법은 '기초로 돌아가기'였다. 한참 고민 끝에 동네 헌책방에서 중학교 1학년 영어, 수학 교과서를 사서 공부하기 시작했다.
야구와 인생의 공통점은 '끝나는 순간까지 알 수 없는 것'
공부는 타고난 머리가 그다지 중요한 조건이 아니다. 물론 남들보다 조금 유리할 수는 있지만 항상 일등을 놓치지 않았던 천재들 역시 엄청난 노력파였고 그것이 성공의 원동력이 되었다. 잘하면 재미가 있고 재미가 있으면 더 잘하게 된다. 그만큼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반면 한번 흥미를 잃으면 투자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잘하지도 못하게 된다. 꼴찌가 꼴찌인 이유는 바로 이런 악순환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과거에 어떠한 삶을 살았든, 인정받는 사람이었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었든 그것은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지금 현재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더 중요하다. 기본적인 성실함만 있다면 어느 분야에서건 인정받을 수 있다. 그리고 지금 주어진 현실 속에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언젠가 '인생 역전'의 기회도 찾아올 것이다. 끝나는 순간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것. 이것이 야구와 인생의 공통점이다.
이 땅의 모든 꼴찌를 위해
운동도 공부의 일부였고, 공부 역시 운동처럼 냉혹한 승부의 세계였다. 아마추어처럼 공부해서는 성공할 수 없었다. 운동할 때 느꼈던 흥미를 공부에서 발견해가면서 다시 한 번 열정을 불태웠다. 그러자 공부가 재밌어지기 시작했다. “학창시절 아마 저보다 공부 못했던 사람도 드물 것입니다. 저도 했으니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이종훈 씨의 겸손함에서, 노력과 성실이라는 미덕이 삶을 얼마나 크게 변화시키는지 새삼 느낄 수 있다. 그는 주어진 환경을 탓하고 단점만을 볼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만이 가진 장점을 찾고 그 힘과 가능성에 인생을 거는 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성공 공식이라는 점을 그의 꼴찌 탈출 과정을 통해 여실히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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