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세트

김홍신 지음 | 아리샘 펴냄

초한지 세트 (전7권)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62,300원 10% 56,07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07.10.31

페이지

1,960쪽

상세 정보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하록선장님의 프로필 이미지

하록선장

@tnfkfggqauqs

재미와 감동? 넘ㅡ 치는 책

초한지 세트

김홍신 지음
아리샘 펴냄

읽었어요
2015년 1월 29일
0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출판사 책 소개

미래사회 리더를 위한 처세와 자기계발 지침서!!
영웅호걸들의 기개와 책략, 용인술을 배우는 이 책은 이 시대 CEO들의 필독서

인류의 역사는 어느 면에서 크고 작은 전쟁으로 점철된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극한 투쟁 속에서 인간의 본질적인 모습과 지모, 계략, 용인 등의 처세술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이 초한지는 초의 항우와 한의 유방이 천하를 장악하기 위한 피나는 싸움이 큰 줄기를 이루고 있다. 이것이 장기판의 초(楚)와 한(漢)이라고 할 수 있고, 인생의 축소판으로 볼 수도 있다.

항우는 힘에서 유방을 제압했다. 그러나 유방이 항우와의 싸움에서 연전연패를 하면서도 기사회생할 수 있었던 것은 후방으로부터 병력과 군량을 보급받는 전략에서 앞섰기 때문이었다.
정치전략 측면에서 볼 때도 유방은 투항해 온 자들을 받아들여 유효적절하게 이용한 반면, 항우는 자기에게 대적했던 자는 모조리 생매장하여 죽이는 것이 상례였다.
또 항우는 부하를 믿지 못해 늘 혼자라는 성격상 결함이 있었다. 그러나 유방은 자기가 부덕하다는 것을 알고 책사들의 전략을 자기 것으로 이용했다.
유방은 천하를 통일한 후 자기가 항우를 이길 수 있었던 점을 이렇게 말한다.

“짐이 천하를 거두어들일 수 있었던 것은 소하, 장량, 한신 등 모두 짐보다 뛰어난 인걸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항우는 범증이라는 현사조차 제대로 쓰지 못했다. 이 점이 바로 항우가 패한 원인이다.”
그랬다. 유방으로서는 후방에서 빈틈없이 병참지원을 해준 소하와 어떠한 위기에서도 이를 전화위복으로 이끈 장량의 지모, 뛰어난 용병으로 연전연승한 한신, 이들 세 사람 중 한 사람이라도 없었다면 천하통일을 이룰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유방은 어느 면에서 덕장이 아닌 술수에 능한 자였다. 그는 천하를 얻자 자기에게 충성했던 자들, 한신, 팽월, 경포 등을 죽였으며 대부분의 충신을 제거했다. 이 비정의 극치는 차후 자기 후손이 치세를 하는데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한 처세술이었다.

이 초한지는 단순히 흥미 본위의 역사 고전소설이 아니다. 그 시대 영웅호걸들의 기개와 책략, 용인술은 누구나 배워 응용할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시대의 CEO들과 CEO되기를 꿈꾸는 이들에게 폭넓은 지혜와 지략을, 또한 학생과 청소년들에게는 자기계발과 논술력을 향상시키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