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나쁜 녀석이야

박재현 지음 | 맹앤앵(다산북스) 펴냄

아빠는 나쁜 녀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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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8.10

페이지

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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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주눅 든 아빠와 철없어 보이지만 어느새 속 깊은 생각도 할 줄 아는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가족 그림책. 가정과 회사에 소외된 아빠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그려내고 있다. 아이들의 눈에 비친 아빠의 얼굴을 꾸밈없이 전달하면서 아이들이 결국 아빠를 이해하고 사랑하도록 돕는다.

'미루나무 유치원' 초록 반에서 아빠 얼굴 그리기를 한다. 다래는 아빠 얼굴을 작게 그리고선 "아빠는 나쁜 녀석이에요."라고 소리친다. 다래는 유치원에도 오지 않고, 잘 놀아 주지도 않고, 항상 늦게 늦게 집에 들어오는 아빠에게 화가 난 것이다.

그러던 다래의 아빠가 며칠 전부터 회사에도 안 나가고, 밖에도 나가지 않는다. 끊었던 담배도 다시 피우고, 인터넷만 해요. 다래가 잘못을 해도 야단도 치지 않고, 다래만 보면 괜히 끌어안고 얼굴을 부비면서 한숨만 쉬는 아빠. 아빠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저랑 못 놀아줘도 좋으니까, 아빠가 옛날처럼 나쁜 녀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해야 다시 나쁜 녀석이 될 수 있는 거죠?"





실제 딸이 '아빠는 나쁜 녀석이야?'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은 작가 백승권 님이 글을 쓰고,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와 같은 그림책을 그린 화가 박재현이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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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타일이 뒤섞여 있는 이야기!
📚장난기 가득하고 기묘한 이야기!
📚일본의 앨러리 퀸!
📚아리스가와 아리스 저자의 <이리하여 아무도 없었다>!

🐰미스터리 콩트, 다크 판타지, 블랙 코미디 호러, 괴수 소설, 타이포그래픽션 소설! 마치 장르 종합선물세트 같은 <이리하여 아무도 없었다>는 아리스가와 아리스 스타일로 대담하게 재해석한 미스터리 명작들을 비범하고 괴괴하게 쓴 14편이 중단편이 수록된 소설집이다. 이 작품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에도가와 란포의 <소년 탐정단 시리즈>,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대담하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아리스가와 아리스 저자의 악마적 패러디 재능으로 거장의 화려한 명작에 도전하는 작품이다. 짧은 두 페이지 정도되는 작품, 긴 중편 정도되는 작품 등 분량 제한 없이 자유롭게 쓴 작품이다. 상상력과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으로 쓴 이 작품은 읽는내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가독성 뿐만 아니라 몰입도가 대단한 작품으로, 마지막 장까지 페이지를 넘기는 손을 멈출 수 없게 한다.

🐰대표작인 <이리하여 아무도 없었다>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대담하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고전 미스터리에 대한 오마주와 반전이 돋보이는 작품이고, <선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 <미래인 F>는 에도가와 란포의 탐정단 시리즈를 패러디하여 기묘하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각 단편들을 짧지만 강렬한 이야기와 반전도 있어서, 미스터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죽음, 자살, 존재의 의미 같은 묵직한 주제들도 담고 있다. 저자는 30년 넘게 활동해온 노련한 작가로, 단편마다 분위기와 형식이 달라서, 마치 뷔페에 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죄의식,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현대 사회의 도덕적 회피와 책임 회피를 날카롭게 비판하기도 한다. 표제작인 <이리하여 아무도 없었다>는 각 인물들이 과거에 저지른 죄를 숨기고 살아왔지만, 외딴섬에서 그 죄가 폭로되며 자신의 죄를 직면하게 되는 상황이 펼쳐지는데, 이는 법과 도덕이 닿지 않는 공간에서 인간의 양심과 책임감이 어떻게 작동되는지를 잘 그려냈다. 또한 사회적 규범이 사라진 공간에서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공포, 불신, 생존 본능이 뒤섞이면서 극단적인 선택과 심리적 붕괴를 잘 드러내기도 한다. <이리하여 아무도 없었다>는 고전 미스터리를 패러디하면서도, 장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형식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단순하게 오마주한게 아니라, 현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비판적 시도이다. 인간의 어두운 내면과 사회적 구조에 대한 통찰을 담은 작품! 죽음과 자살, 존재의 무게를 다루며, 인간이 삶에서 느끼는 허무와 갈등도 섬세하게 그려냈다.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직접 탐정이 되어 사건을 추리하게 하는 이 작품은 몰입감 있는 작품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인간 존재의 복잡성과 사회적 모순을 아주 유쾌하게 그려냈지만 날카롭게 그려낸 작품이기도 하다.각 작품들은 독립적인 이야기이지만, 공통적인게 있다. 바로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작품 전반에 흐르는 장난기와 패러디는 웃음을 주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는 절대 가볍지는 않다. 짧은 초단편부터 중편 수준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이리하여 아무도 없었다>! 틈틈이 읽기에도 딱 좋은 작품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좋아할만한 작품이 아닐까 ! 한 편 한 편이 짧은 이야기들이지만, 강렬한 이야기니, 꼭 한번 읽어보길!! 틈틈이 읽기에도 좋고 재미는 확실히 주는 ! 수수께끼와 반전이 가득하여, 읽는 재미와 추리의 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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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눅 든 아빠와 철없어 보이지만 어느새 속 깊은 생각도 할 줄 아는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가족 그림책. 가정과 회사에 소외된 아빠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그려내고 있다. 아이들의 눈에 비친 아빠의 얼굴을 꾸밈없이 전달하면서 아이들이 결국 아빠를 이해하고 사랑하도록 돕는다.

'미루나무 유치원' 초록 반에서 아빠 얼굴 그리기를 한다. 다래는 아빠 얼굴을 작게 그리고선 "아빠는 나쁜 녀석이에요."라고 소리친다. 다래는 유치원에도 오지 않고, 잘 놀아 주지도 않고, 항상 늦게 늦게 집에 들어오는 아빠에게 화가 난 것이다.

그러던 다래의 아빠가 며칠 전부터 회사에도 안 나가고, 밖에도 나가지 않는다. 끊었던 담배도 다시 피우고, 인터넷만 해요. 다래가 잘못을 해도 야단도 치지 않고, 다래만 보면 괜히 끌어안고 얼굴을 부비면서 한숨만 쉬는 아빠. 아빠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저랑 못 놀아줘도 좋으니까, 아빠가 옛날처럼 나쁜 녀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해야 다시 나쁜 녀석이 될 수 있는 거죠?"





실제 딸이 '아빠는 나쁜 녀석이야?'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은 작가 백승권 님이 글을 쓰고,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와 같은 그림책을 그린 화가 박재현이 그림을 그렸다.


출판사 책 소개

아빠의 얼굴이 사라지고 있다

『맹&앵』의 첫 그림책 <아빠는 나쁜 녀석이야&g;t는 가정과 회사에 소외된 아빠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그려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했지만 아이들의 시선에서 소외되고, 실직마저 겪게 되는 우리 사회의 아빠는 너무나 주눅 든 존재입니다. <아빠는 나쁜 녀석이야>는 주눅 든 아빠와 철없어 보이지만 어느새 속 깊은 생각도 할 줄 아는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가족 그림책입니다.

얼마 전 삼성생명이 개최한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하루'라는 주제로 진행된 '청소년 미술 작품 공모전'에서 초등생 작품 중에 아빠가 등장한 그림은 10%도 되지 않았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아빠가 등장해도 엄마보다 작게 그려졌다고 합니다. 장사가 안 돼 밤늦게까지 가게를 지키는 아빠, 언제 회사에서 잘릴지 몰라 눈치를 보느라 늦은 밤이 되어서야 퇴근하는 아빠, 일 때문에 마신 술 한 잔 때문에 새벽에서야 집에 들어오는 아빠는 아이들의 시선에서 점점 멀어지고 어느 새 그림 속에서도 사라진 것입니다. 아빠가 등장한 그림에도 아빠의 모습은 담배를 피우거나 TV를 보는 것이 대부분이었다고 하니, 그동안 도대체 아이들의 눈에 어떻게 비쳐진 것일까요?

<아빠는 나쁜 녀석이야>는 아이들의 눈에 비친 아빠의 얼굴을 꾸밈없이 전달하면서 아이들이 결국 아빠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아빠가 직접 아이들에게 <아빠는 나쁜 녀석이야>를 읽어 주면 그동안 잊고 있었던 아빠와 아이들 사이의 깊은 사랑을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름휴가 동안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 아이들의 맑은 눈에 새로운 아빠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직 청와대 행정관이 동화를?

<아빠는 나쁜 녀석이야>는 실제 딸이 ??아빠는 나쁜 녀석이야??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은 작가 백승권 님의 글에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와 같은 좋은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의 정신을 맑게 해주는 박재현 화가께서 그림을 그려 주셨습니다.

백승권 님은 지난해 초까지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하기도 한, 동화작가로선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청와대 퇴직 이후의 경험이 이번 작품을 쓰는데 주요한 밑바탕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래는 왜 아빠를 나쁜 녀석이라고 불렀을까요?

'미루나무 유치원' 초록 반에서 아빠 얼굴 그리기를 했어요. 그림 발표 시간에 성연이는 엄마, 아빠만 중국으로 신혼여행을 갔다고 토라지고 은지는 아빠가 방귀 대장이라고 일렀어요. 그런데 다래는 아빠 얼굴을 너무 작게 그렸어요. 그리고 "아빠는 나쁜 녀석이에요."라고 소리쳐요.


다래는 유치원에도 오지 않고, 잘 놀아 주지도 않고, 항상 늦게 늦게 집에 들어오는 아빠에게 화가 났어요. 어떻게 하면 다래 아빠는 "나쁜 녀석"에서 "좋은 아빠"로 변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 아빠도 방학이 있나요?"

그런데 다래의 얼굴 표정이 갑자기 어두워져요. 그리곤 선생님께 묻습니다. "선생님, 아빠도 방학이 있나요?" 다래의 아빠는 며칠 전부터 회사에도 안 나가고, 밖에도 안 나가요. 끊었던 담배도 다시 피우고, 인터넷만 해요. 다래가 잘못을 해도 야단도 치지 않고, 다래만 보면 괜히 끌어안고 얼굴을 부비면서 한숨만 쉬는 아빠.



아빠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저랑 못 놀아줘도 좋으니까,
아빠가 옛날처럼 나쁜 녀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해야 다시 나쁜 녀석이 될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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