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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09.11.24
페이지
720쪽
상세 정보
미국인 작가 조나탕 리텔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작품으로, 2006년 프랑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공쿠르상과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부터 현재까지 1백만 부가 넘게 팔리며 유럽을 뜨겁게 달군 밀리언셀러로 기록됐다.
작가 조나탕 리텔은 어느 나치 친위대 장교의 목소리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과 독일 사람들을 치밀하게 파헤쳤다.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우크라이나와 스탈린그라드, 아우슈비츠, 베를린 공습 그리고 히틀러의 비밀 벙커를 묘사하며 살상(殺傷)의 시대가 우리에게 안겨준 아픔과 고통, 광기의 역사를 회고한다.
소설은 독일 친위대 장교 막시밀리안 아우에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했던 시기, 스물다섯에서 서른 살 사이에 나치 친위대 장교로서 대학살에 참여했던 일을 일인칭 시점으로 회고하고 있다. 소설의 틀은 크게 둘로 나뉜다. 하나는 아우에 개인의 삶이고, 다른 하나는 전쟁에서 겪는 반유대주의와 홀로코스트이다.
좋은 가장이자 친절한 이웃이었던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그토록 잔인해질 수 있는가에 대한 끔찍한 진실을 들춰낸 작품이다. 누구도 미치지 않았으나 모두가 광기에 휩싸였던 지옥의 나날들에 대한 나치 친위대 장교의 묵시록적 고백을 담았다. 가해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최초의 홀로코스트 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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