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익어가고 도는 깊어지고

장후예위 지음 | 영림카디널 펴냄

술은 익어가고 도는 깊어지고 :노장사상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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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9.4.15

페이지

445쪽

상세 정보

도가사상의 대표적인 사상가로 불리는 노자와 장자, 두 성인의 경전 <도덕경>과 <장자>를 통해 노장사상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 현실적이고 보편적인 의미로 도가의 세계를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현실적 문제를 도가의 세계 속에 투영하여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근원적인 질문에 답을 해가며 우리에게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노자와 장자의 사상은 세상과 떨어져 홀로 고고한 삶을 살라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세상 속에 살면서 상황에 따라 융통성을 발휘하고 원만하게 세상을 바라보게 만든다.

지은이는 노장사상을 이해하기 쉽도록 역사적인 인물이나 우화, 소설 속 인물을 통해 도가의 세계를 생
생하게 재해석해 놓았고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도가의 세계 속에서 이해와 변화, 실천을 배우게 된다. 그
리고 노장사상의 현재적 의미와 뿌리를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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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사상의 대표적인 사상가로 불리는 노자와 장자, 두 성인의 경전 <도덕경>과 <장자>를 통해 노장사상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 현실적이고 보편적인 의미로 도가의 세계를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현실적 문제를 도가의 세계 속에 투영하여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근원적인 질문에 답을 해가며 우리에게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노자와 장자의 사상은 세상과 떨어져 홀로 고고한 삶을 살라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세상 속에 살면서 상황에 따라 융통성을 발휘하고 원만하게 세상을 바라보게 만든다.

지은이는 노장사상을 이해하기 쉽도록 역사적인 인물이나 우화, 소설 속 인물을 통해 도가의 세계를 생
생하게 재해석해 놓았고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도가의 세계 속에서 이해와 변화, 실천을 배우게 된다. 그
리고 노장사상의 현재적 의미와 뿌리를 발견하게 된다.

출판사 책 소개

인생의 갈림길에서 만난 노자와 장자의 특별한 인생 수업!
노자와 장자를 만나면 인생이 달라진다.


_노장사상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술은 익어가고 도는 깊어지고》는 도가사상의 대표적인 사상가로 불리는 노자와 장자, 두 성인의 경전 《도덕경》과 《장자》를 통해 노장사상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 현실적이고 보편적인 의미로 도가의 세계를 풀어냈다. 그리고 현실적 문제를 도가의 세계 속에 투영하여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근원적인 질문에 답을 해가며 우리에게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_세상 한복판에서 만난 노자와 장자!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노자와 장자의 사상은 세상과 떨어져 홀로 고고한 삶을 살라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세상 속에 살면서 상황에 따라 융통성을 발휘하고 원만하게 세상을 바라보게 만든다. 그리고 노장사상을 신선의 삶으로 생각하고 우리의 삶과 멀리 떨어진 것으로 생각하면서 어렵게만 느끼던 사람들을 위해 지은이는 노장사상의 철학적 의미에 자신의 경험담과 다양하고 풍부한 사례를 들어 현실과의 간극을 좁혀 놓았다.

_노자와 장자, 세상을 향해 외치다!
지은이는 노장사상을 이해하기 쉽도록 역사적인 인물이나 우화, 소설 속 인물을 통해 도가의 세계를 생생하게 재해석해 놓았고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도가의 세계 속에서 이해와 변화, 실천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노장사상의 현재적 의미와 뿌리를 발견하게 된다. 또한 노장사상에 대한 지은이의 통찰력은 도가의 창시자 ‘노자’부터 태극종사 장삼풍’까지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인물들의 내면 풍경을 통해 우리에게 인생을 푸는 열쇠를 선물한다.

내용소개

1장_인생 목적의 탐구-소요유逍遙遊에서는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짚어내고 소요유의 삶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마음이 되고 도의 세계에 다가가는 길이라고 일러준다. 또한 우울증에 시달려 웃음을 잃지 말고 물질이 주는 일시적인 쾌락을 멀리하여 자신의 본모습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2장_가장 높은 수준의 행함-무위지위無爲之爲에서는 도가의 핵심 개념인 아무 행위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닌 더 높은 수준의 큰 행위인 무위에 대해 설명하면서 《도덕경》과 《전한기》의 한 구절을 인용하여 개인의 권리를 매우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준다.

3장_진정한 덕의 실현-상덕부덕上德不德에서는 상덕부덕의 유래를 설명하면서 진정 덕이 있는 사람은 자연과 본성에 순응하면서 덕을 키워갈 때 다른 사람과 어울릴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진정으로 덕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자신 앞에 굴복 시키지 않는 사람이라고 덧붙여 설명한다.

4장_속세를 초월하는 비밀-청심과욕淸心寡慾에서는 무위지위의 구체적인 표현인 마음을 깨끗이 하여 욕심을 적게 갖는 청심과욕을 통해 내면의 안정과 외면의 단아함을 유지하여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준다. 그리고 평화로운 마음을 유지하면서 욕심을 줄여나간다면 흐트러지지 않는 마음을 통해 소박하고 편안한 생활로 자신을 이끌 수 있다고 조언한다.

5장_물아일체의 경지-제물사상齊物思想에서는 도가의 대표 사상 중 하나인 제물사상에 대해 장자의 ‘제물론’을 들어 그 유래를 알려주고 《도덕경》에도 이와 비슷한 내용이 있음을 알려주면서 쉽게 풀이해 준다. 또한 제물사상은 세속의 굴레를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는 무위의 경지임을 덧붙여 설명한다.

6장_생사의 속박을 푸는 비밀-요신달명了身?命에서는 과학의 발달을 통해 신화로만 여겨졌던 것들이 현실이 되고 있는 부분들을 예로 들면서 과학이 발달했지만 해결하지 못한 생로병사의 고통은 여전히 사람들의 옭아매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여러 역사적인 인물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여 설명해 준다. 그러나 지은이는 초연한 태도로 자연스럽게 이 문제를 생각해보라고 조언한다.

7장_정신집중과 내면탐구의 열쇠-포원수일抱元守一에서는 도가에서 최고의 경지는 세속을 초월한 무욕의 상태라고 말하면서 정신집중을 통해 평범한 사람이 세속의 상태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을 뒷받침한다. 그리고 우화 속 인물을 통해 정신집중의 중요성과 정신집중을 단순한 성공을 위한 메시지가 아닌 혼과 기운이 혼연일체가 되는 모습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한다.

8장_자신을 지키는 현명한 방패-포잔수결抱殘守缺에서는 낡아서 부서지고 모자란다는 뜻을 지닌 포잔수결을 통해 도가사상을 풀어간다. 밀로의 비너스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양팔을 복원한 이야기와 《삼국지연의》, 《수호전》 등을 예로 들어 포잔수결의 사전적 의미와 더불어 세상을 향해 우리가 나아 갈 방향을 제시해준다.

9장_생존의 틈새를 파고드는 예리한 검-유인유여遊刃有餘에서는 소극적인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풀어놓는다. 이것은 도가가 세상과 떨어져 홀로 고고한 삶을 살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데 우리는 선한 일을 하면서 명예와 이익을 가까이에 두지 않고, 자신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진정으로 진취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지은이는 상기시켜가며 말해준다.

10장_세상과 구별되는 풍모-분세질속憤世嫉俗에서는 속세의 가치를 두지 않는 것이 도가이며 그렇다고 해서 세상 물정에 어두운 것이 아님을 덧붙여 설명한다. 이것은 세상과 어울릴 줄 알고 세상을 좋아해야만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는 눈을 기를 수 있고 이러한 것을 토대로 도가 사상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

11장_버릴 것과 취할 것을 아는 지혜-사소취대捨小就大에서는 보통 사람과 도량이 깊은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깊이와 넓음의 끝은 어디인지조차 알 수 없고 설명 되어질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진정으로 도가를 이해한 사람은 정신과 기혈을 가다듬을 때 작은 이익도 소중히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초월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조언해준다.

12장_외유내강의 진정한 힘-이유극강以柔克剛에서는 부드러운 것으로 강한 것을 이기는 이유극강을 통해 현명한 재사는 다투거나 경쟁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이유극강의 정신이 찬란한 중국문화의 발달에 밑거름이 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상서로운 의미를 지닌 물의 진정한 의미를 통해 실천하는 삶을 하나의 지침으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13장_건강하게 장수하는 삶을 위한 명약-선성양생繕性養生에서는 도가의 매력 중 하나인 생명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것은 내세를 아름답게 하고 추한 것은 멀리할 때 의구심은 사라진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장수하는 삶에 대해 생각하지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호흡법과 내공수련을 통해 내공을 다지는 것이라고 지은이는 말한다. 또한 이러한 내공수련을 통해 마음의 잡념으로부터 벗어나야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지은이는 강조한다.

14장_대자연에 순응하는 진정한 기쁨-도법자연道法自然에서는 자연에 가까워지고 순응하는 것은 도가사상의 주된 흐름으로 언덕과 들판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존재로 생각을 할 때 더욱 강인해지고 본성과 인성을 잃어버리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도가에서는 자연은 대우주이며 인간은 소우주라고 말하면서 순응하는 삶은 유익한 삶이라고 말한다. 이 이야기는 현재의 교육현실과 맞물려 한번쯤 생각해보게 한다.

15장_하늘과 땅을 삼키는 기백-광달무극曠達無極에서는 광할하고 무한한 경지에 대해 장자를 처음 읽었던 필자의 경험담을 풀어내면서 도가사상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수록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진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담초의 시에서 느끼게 되는 세상을 사는 기백과 흥치는 도가의 인물의 내면을 조금 더 알게 되는 기회가 된다. 이는 도가적인 신비로움을 이야기하는 것이며 무한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커다란 숙제와도 같은 짐을 하나씩 벗어버리게 만들어 주는 일이다.

16장_지극히 현묘한 이치-중묘지문衆妙之門에서는 도덕경을 통해 수천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발달한 우주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내고 신비롭고 이해하기 힘든 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는 오랜 수련을 통해 높은 경지에 오른 이들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며 ‘도’란 하나의 깨달음이며 체험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아무리 자세히 가르쳐 주려고 해도 현묘한 도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음을 이야기하면서 도가사상에 심취한 사람이 되도록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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