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박애희 지음 | 걷는나무 펴냄

(세상에서 단 한 사람, 든든한 내 편이던)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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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1.17

페이지

268쪽

상세 정보

늘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말을 전하고 싶을 때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었던 엄마에게 보내는 고백

"당신 덕분에 눈부시게 행복했습니다." 인생의 선배이자, 든든한 내 편이었던 엄마에게 보내는 고백. 세상에 내 편 하나 있으면 살아지는 게 인생이라는 말이 있다. 이 책에는 세상에서 단 한 사람, 든든한 내 편이던 엄마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때로 지겹게 싸웠고, 서로 상처를 주기도 했지만 엄마는 세상살이에 지칠 때면 항상 돌아갈 수 있는 곳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저자는 인생에서 상실을 경험한다. 라디오 작가인 딸의 방송을 듣고 매일 같이 문자로 안부를 묻던 엄마를 떠나보낸 것이다. 아파서 마주하지 못했고, 그 공백에 익숙해지지도 못했던 시간이 7년,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존재였던 엄마와의 기억을 꺼낸다. 그리고 자신과 이 책을 읽는 당신에게 말한다. '용기를 내 다시 꼭 행복해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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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덕분에 눈부시게 행복했습니다." 인생의 선배이자, 든든한 내 편이었던 엄마에게 보내는 고백. 세상에 내 편 하나 있으면 살아지는 게 인생이라는 말이 있다. 이 책에는 세상에서 단 한 사람, 든든한 내 편이던 엄마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때로 지겹게 싸웠고, 서로 상처를 주기도 했지만 엄마는 세상살이에 지칠 때면 항상 돌아갈 수 있는 곳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저자는 인생에서 상실을 경험한다. 라디오 작가인 딸의 방송을 듣고 매일 같이 문자로 안부를 묻던 엄마를 떠나보낸 것이다. 아파서 마주하지 못했고, 그 공백에 익숙해지지도 못했던 시간이 7년,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존재였던 엄마와의 기억을 꺼낸다. 그리고 자신과 이 책을 읽는 당신에게 말한다. '용기를 내 다시 꼭 행복해지자고.

출판사 책 소개

“당신 덕분에 눈부시게 행복했습니다.”
인생의 선배이자, 든든한 내 편이었던 엄마에게 보내는 고백


세상에 내 편 하나 있으면 살아지는 게 인생이라는 말이 있다.
이 책에는 세상에서 단 한 사람, 든든한 내 편이던 엄마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때로 지겹게 싸웠고, 서로 상처를 주기도 했지만 엄마는 세상살이에 지칠 때면 항상 돌아갈 수 있는 곳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저자는 인생에서 상실을 경험한다. 라디오 작가인 딸의 방송을 듣고 매일 같이 문자로 안부를 묻던 엄마를 떠나보낸 것이다. 아파서 마주하지 못했고, 그 공백에 익숙해지지도 못했던 시간이 7년,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존재였던 엄마와의 기억을 꺼낸다. 그리고 자신과 이 책을 읽는 당신에게 말한다. ‘용기를 내 다시 꼭 행복해지자고.’ 때로 삶이 쓸쓸하게 느껴질 때, 혼자라고 느껴지는 순간,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운 당신에게 이 책이 다정한 위로와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

힘내라는 말, 괜찮다는 위로 없이도 충분했다.
세상에서 단 한 사람, 든든한 내 편이 있어서


혹시 그런 사람 있으신가요?
문득 목소리가 듣고 싶어지는 사람.
터벅터벅 힘 빠진 걸음으로 집에 들어서면
“고생했어”하며 따뜻하게 맞아 주는 사람.

13년차 라디오 작가였던 저자에게 엄마와의 이별은, 그녀의 오프닝 멘트를 듣고도 안부 문자를 건네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었다. DJ가 외롭다는 말을 하기라도 하면, “딸 외로워?”라고 문자를 보내곤 하던 그녀는 이제 없었다. 엄마가 떠나고 7년, 처음엔 아팠던 그 시간을 저자는 다시 마주하고 엄마와 함께한 따뜻한 기억과 미처 다해주지 못했던 마음들 사이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그 이야기를 함께 웃고 아파하며 읽다보면 우리는 깨닫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을 더 소중히 보내야겠다고. 그것이 저자가 보내는 선물이다.

인생에서 배워야 할 한 가지,
우리는 모두 상처를 주고받으며 성장한다.


어른이 돼서도 관계에 대한 고민은 끝나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어떻게 사랑해야할지 모르고,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법도 알지 못하며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야 만다. 그 시작은 가족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엄마와의 애틋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엄마를 먼저 떠나보낸 뒤 남은 가족들과의 따뜻하면서 슬픈 이야기도 그리고 있다. 자라면서 자식과 부모의 위치는 때로 역전된다. “내가 니 새끼냐?”라는 엄마의 뼈아픈 물음부터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게 한 아빠와의 이야기까지 이 책은 평소 지나쳤던 가까운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말한다. 우리는 모두 상처를 주고받는지도 모른다고. 이별을 경험한 당신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아직 기회가 있는 당신에게 후회 없이 남은 시간을 사랑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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