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원|민음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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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고양이 힘줄로 만든 하프>, <바다로 가득 찬 책>을 펴낸 강기원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경계 상황의 위태로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간과 심장을 나누어 갖는' 사랑의 순간과 '내 안의 열기가 식어 가는' 한밤의 공허 사이, 모든 것이 '거울을 보듯' 명료해지는 하나 됨의 결정적 순간을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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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강기원 시인의 시집 『은하가 은하를 관통하는 밤』은 거대한 우주의 질서와 그 속에 던져진 인간이라는 존재의 미묘한 거리를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해 냅니다. 이 시집은 단순히 우주를 배경으로 삼는 것을 넘어, 별과 행성들이 서로를 지나쳐 가거나 충돌하며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그 찰나의 순간들을 우리 삶의 관계와 감정으로 치환합니다. 저자는 광활한 은하가 서로를 관통하는 압도적인 우주적 사건을, 개인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고독, 상실, 그리고 다시 찾아오는 희망의 서사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