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은 사람
1명
나의 별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4.6.26
페이지
372쪽
상세 정보
고다르 감독 영화 [경멸]의 원작소설. 자서전적인 형식인 일인칭으로 쓰여진 주관적인 이야기다. 소설은 짧은 23개의 장, 즉 고전적 구조의 영화 시퀀스에 해당하는 숫자로 분할되어 있다. 23개의 장은 동등하게 2부로 배분되어 있다. 1부는 로마에서 지낸 10월부터 7월까지 9개월간의 시간을 다루고 있는데, 부부의 과거 회상 2년을 포함하고 있고, 2부는 카프리에서의 2박 3일을 다루고 있다.
주인공 리카르도 몰티니는 극작가로서 야망을 가진 젊은이였으며, 로마에서 잘 알려진 시나리오 작가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는 에밀리아라는 평범한 타이피스트와 결혼하게 된다. 리카르도는 순전히 아내를 만족시키기 위해 빚을 지면서 가구 딸린 집을 구입한다.
그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영화 제작자인 바티스타가 [오디세이]라는 영화의 대본을 써달라며 좋은 조건을 제시하게 된다. 그러나 유명한 독일 감독인 레인골드와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카프리로 가는 여행 중 리카르도는 자신의 일과 사랑에 대한 갈등을 겪게 되는데…
추천 게시물
바이올렛
@yujung0602
사랑에는 사랑이 없다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태수
@xotnpjs
이재명 평전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바이올렛
@yujung0602
죄와 벌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이런 모임은 어때요?
정모/행사 [100일] 플라이북 리딩 챌린지 📚
5월 19일 (월) 오전 12:00 · 무료 · 95 /제한 없음
ㅁㅅㅎ 독서토론
무료 · 4 /4명
📚 독서 연습실
무료 · 14 /제한 없음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교직원용)
7월 1일 (화) 오전 12:00 · 무료 · 16 /70명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1-4)
5월 20일 (화) 오전 12:00 · 무료 · 29 /180명
책책~폭폭~
무료 · 2 /2명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1-6)
5월 22일 (목) 오전 12:00 · 무료 · 29 /180명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1-2)
5월 22일 (목) 오전 12:00 · 무료 · 30 /180명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1-3)
5월 22일 (목) 오전 12:00 · 무료 · 34 /180명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1-1)
5월 22일 (목) 오전 12:00 · 무료 · 30 /180명
상세정보
고다르 감독 영화 [경멸]의 원작소설. 자서전적인 형식인 일인칭으로 쓰여진 주관적인 이야기다. 소설은 짧은 23개의 장, 즉 고전적 구조의 영화 시퀀스에 해당하는 숫자로 분할되어 있다. 23개의 장은 동등하게 2부로 배분되어 있다. 1부는 로마에서 지낸 10월부터 7월까지 9개월간의 시간을 다루고 있는데, 부부의 과거 회상 2년을 포함하고 있고, 2부는 카프리에서의 2박 3일을 다루고 있다.
주인공 리카르도 몰티니는 극작가로서 야망을 가진 젊은이였으며, 로마에서 잘 알려진 시나리오 작가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는 에밀리아라는 평범한 타이피스트와 결혼하게 된다. 리카르도는 순전히 아내를 만족시키기 위해 빚을 지면서 가구 딸린 집을 구입한다.
그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영화 제작자인 바티스타가 [오디세이]라는 영화의 대본을 써달라며 좋은 조건을 제시하게 된다. 그러나 유명한 독일 감독인 레인골드와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카프리로 가는 여행 중 리카르도는 자신의 일과 사랑에 대한 갈등을 겪게 되는데…
출판사 책 소개
● 기획 배경
이탈리아 영화의 특징 중 하나인 문학이 영화화되기 시작한 것은 초기 이탈리아 영화의 단눈치오의 등장부터 네오리얼리즘 시기이다. 또한 현대 이탈리아 영화에서도 문학이 원전이 되는 영화들이 많다. 이러한 영화화된 이탈리아 소설들을 국내에 번역하여 이탈리아 문화에 대한 저변 확대를 높일 수 있다.
● 고다르 감독의 영화의 원작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경멸』
네오리얼리즘의 거장인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다수의 소설들이 영화화되었다. 특별히 『경멸』은 많은 영화감독들이 관심을 가졌던 작품이었다. 프랑스의 장뤽 고다르 감독에 의해 영화화된 『경멸』은 국내 뿐 아니라 프랑스에서도 모라비아의 예술세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인간의 이중적인 내면의식을 테마로 하고 있으며, 사랑 그 자체에만 초점을 두고 서술하기보다 타인과 진정한 관계 회복을 모색하고 있는 모라비아의 사랑윤리가 잘 드러나 있다. 또한 현대인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소통의 부재’가 독자들에게 흥미로워서 저변확대가 가능하다.
● 내용소개
자서전적인 형식인 일인칭으로 쓰여진 주관적인 이야기다. 이 소설은 짧은 23개의 장, 즉 고전적 구조의 영화 시퀀스에 해당하는 숫자로 분할되어 있다. 23개의 장은 동등하게 2부로 배분되어 있다. 1부는 로마에서 지낸 10월부터 7월까지 9개월간의 시간을 다루고 있는데, 부부의 과거 회상 2년을 포함하고 있고, 2부는 카프리에서의 2박 3일을 다루고 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주인공 리카르도 몰티니는 극작가로서 야망을 가진 젊은이였으며, 로마에서 잘 알려진 시나리오 작가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는 에밀리아라는 평범한 타이피스트와 결혼하게 된다. 리카르도는 순전히 아내를 만족시키기 위해 빚을 지면서 가구 딸린 집을 구입한다. 그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영화 제작자인 바티스타가 <오디세이>라는 영화의 대본을 써달라며 좋은 조건을 제시하게 된다. 그러나 유명한 독일 감독인 레인골드와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카프리로 가는 여행 중 리카르도는 자신의 일과 사랑에 대한 갈등을 겪게 된다.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