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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과 시작하고 싶은 이들에게
길에서 만난 수많은 인연과 사랑

끌림 (Travel Notes)
이병률 지음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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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떠나고 싶을 때
답답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감동
#깨달음
#따뜻
#사랑
#사색
#여행
#연애
304쪽 | 2010-07-01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2005년 출간되었던 이병률 시인의 여행에세이 <끌림> 개정판. 이번에 새로 태어난 <끌림>의 표지 콘셉트는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다. 기차역으로 여행 가방을 들고 하나둘씩 도착하는 사람들, 그리고 어딘가로 향하는 사람들이 책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작가가 유럽 여행을 하면서 직접 구입한 아기자기한 피규어들을 촬영한 것이다. <BR> <BR> 2010년 <끌림>은 표지나 디자인만 바뀐 개정판이 아니다. 2005년 초판이 발매된 지 5년이 지난 지금, 그 세월의 흔적들을 노트 중간 중간 끼워 넣었다. 덧입혀진 기억과 시간들, 그리고 인연들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3분의 1 이상 들어차 있다. 사진 또한 절반을 새로운 사진들로 채워 넣었다. <BR> <BR> 저자인 이병률 시인에게 있어 여행은 또다시 떠나기 위해 반드시 돌아와야만 하는 끊을 수 없는 운명의 길이었으니, 시간을 담아두는 그의 여행노트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람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여정. 지금 이 순간에도 또 어딘가로 가기 위해 지도 위를 서성이게 하는 이 '길'의 끌림, 영혼의 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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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야기 하나. '열정'이라는 말
이야기 둘. 취향다리기
이야기 셋. 멕시코 이발사
이야기 넷. 그렇게 시작됐다
이야기 다섯. 얼마쯤
이야기 여섯. 시간을 달라
이야기 일곱. 당신에게
이야기 여덟. 거북이 한 마리
이야기 아홉. 캄보디아 던
이야기 열. 혼자는 좋아
이야기 열하나. 어쩌면 탱고
이야기 열둘. 지난 가을의 낙엽들
이야기 열셋. 우리가 지금은 넘어져도
이야기 열넷. 햇빛 비치는 길
이야기 열다섯.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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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이병률
1967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좋은 사람들」 「그날엔」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바람의 사생활』 『찬란』 『눈사람 여관』, 산문집으로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등이 있다. 현대시학작품상(2006)을 수상했으며, 현재 ‘시힘’ 동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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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7
남쪽나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주 전
차곡차곡 쌓여 있는 환상을 찾으러 떠나야죠. 그게 바로 내가 원하는 여행의 참 재미이죠. 꼭꼭 숨어 있는 보물을 찾듯이 설렘과 눈부신 햇살의 싱그러움을 느끼며 미지의 세계로 빠져드는 황홀한 감성을 끄집어 내어 봐야죠. 아무 가진 것 없다고 불행하단 생각은 하지 말자구요. 대문 밖으로 나가면 온통 세상은 모두 내 것이고 내가 지금 바라보는 풍경, 내가 맡고  숨쉬고 살랑살랑 피부에 와닿는 바람의 모든 느낌은 모두가 내 것이 되는 거예요. 문밖의 길들이 나의 것이고 내 발길 닿는 만큼 행복이 내 것이 되기 때문이에요. 내가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내일과 다음의 생이 없다고 믿기 때문이에요. 내가 지금 걷고 있는 이유는 내일과 다음 생이 내 곁으로 점점 다가오기 때문인 것이죠. 길은 운명 위에 놓여있고 우리는 그 운명의 돌다리를 두드리며 살아가고 있죠. 인생의 길도 마찬가지로 바람처럼 헤어지고 또다시 만나고 이 책의 제목처럼 이 끌림에 의해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오가는 수많은 길들에 의지한 채 운명처럼 자유를 느끼며 살아가게 되겠죠. 마치 길이 운명을 나르는 수레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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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송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6달 전
그 나라 말을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나라를 다녀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맨날 여행을 가는 것 같은데 여행경비라든지 입국절차를 그 나라 말을 모르는데 어떻게 하는지 신기했다. 주변사람들한테도 관심이 많아 보인다. 그래서 여행을 가서 연애를 많이 한건가?? 연애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냥 인조이 같다. 뭔가 책을 다 읽었을 때 감흥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인상깊은 구절은 꽤 있었다. 인상깊은구절 사랑을 하면 마음이 엉키죠. 하지만 그대로 놔두면 돼요. 마음이 엉키면 그게 바로 사랑이죠. 그렇다. 누군가를 진정으로 이해하게 됐다면 아무리 늦었다 해도,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그건 분명 사랑인 거다. 여행은, 120점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곳'을 찾아내는 일이며 언젠가 그곳을 꼭 한번만이라도 다시 밟을 수 있으리란 기대를 키우는 일이며 만에 하나, 그렇게 되지 못한다 해도 그때 그 기억만으로 눈이 매워지는 일이다. 중요한 것은 '중심'이다. 무엇을 보고, 무엇을 겪고, 무엇을 이해하는지의 핵심은 항상 '중심'에 있다. 사랑해라. 시간이 없다. 사랑을 자꾸 벽에다가 걸어두지만 말고 만지고, 입고 그리고 얼굴에 문대라. 사랑은 기다려주지 않으며, 내릴 곳을 몰라 종점까지 가게 된다 할지라도 아무 보상이 없으며 오히려 핑계를 준비하는 당신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다. 사랑해라. 정각에 도착한 그 사랑에 늦으면 안 된다. 사랑은 그런 의미에서 기차다. 함께 타지 않으면 같은 풍경을 나란히 볼 수 없는 것. 나란히 표를 끊지 않으면 따로 앉을 수밖에 없는 것. 서로 마음을 확인하지 않았다면 같은 역에 내릴 수도 없는 것. 그 후로 영원히 영영 어긋나고 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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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화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1달 전
워낙 좋아하는 작가라서 그냥 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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