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림

이병률 지음 | 펴냄

끌림 (Travel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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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0.7.1

페이지

304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떠나고 싶을 때 , 답답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감동 #깨달음 #따뜻 #사랑 #사색 #여행 #연애

상세 정보

새로운 사람과 시작하고 싶은 이들에게
길에서 만난 수많은 인연과 사랑

2005년 출간되었던 이병률 시인의 여행에세이 <끌림> 개정판. 이번에 새로 태어난 <끌림>의 표지 콘셉트는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다. 기차역으로 여행 가방을 들고 하나둘씩 도착하는 사람들, 그리고 어딘가로 향하는 사람들이 책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작가가 유럽 여행을 하면서 직접 구입한 아기자기한 피규어들을 촬영한 것이다.

2010년 <끌림>은 표지나 디자인만 바뀐 개정판이 아니다. 2005년 초판이 발매된 지 5년이 지난 지금, 그 세월의 흔적들을 노트 중간 중간 끼워 넣었다. 덧입혀진 기억과 시간들, 그리고 인연들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3분의 1 이상 들어차 있다. 사진 또한 절반을 새로운 사진들로 채워 넣었다.

저자인 이병률 시인에게 있어 여행은 또다시 떠나기 위해 반드시 돌아와야만 하는 끊을 수 없는 운명의 길이었으니, 시간을 담아두는 그의 여행노트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람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여정. 지금 이 순간에도 또 어딘가로 가기 위해 지도 위를 서성이게 하는 이 '길'의 끌림, 영혼의 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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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8

taihoon님의 프로필 이미지

taihoon

@taihoon

[전자책]
여행은 경험을 축적해서 나의 내면을 채우는 것이라는 정의에 딱 들어맞는 책이다. 다만 내가 작가의 비범함을 이해하지 못한 것은 단점.

끌림

이병률 지음
달 펴냄

2022년 4월 13일
0
솔님의 프로필 이미지

@solevgl

한국판 다카하시아유뮤의 LOVE&FREE.
이 책이 즐거우셨던 분은 분명 러브엔프리도 좋아하실 거에요 :-)

나는 낙관적이다. 사람을 믿지 않는다 했지만 그동안의 여행을 돌아보며 나는 믿고 기대했었구나. 복이라 생각했고 행운도 맞다. 여자 혼자 무섭지도 않은지 영어라곤 익스큐즈미와 땡큐가 끝인주제에 참 버겁게도 빨빨거리며 돌아다녔다. 언젠가 그런말을 했다. 행운이 오게끔 행동한 것은 나아니겠냐며, 그러니 이 행운의 반정도는 내힘이라고. 나는 사람을 믿는다. 그래서 참 복많은 여행을 했다.

나는 그래도 여행에서 숙소와 교통편까지는 꼭 알아놓고 떠나는 편인데, 그래서 가끔 궁금하다. 기약없이 머무는 여행이라는 것이. 좀 현실적으로 궁금한건데, 숙소에서 우선 한달 묵고 다음달도 묵을 수 있을것같아요? 이렇게 예약을 하는건가..?

해외를 못나가다보니 그나마 숨쉴려고 국내를 살핀다. 지금은 국내상황도 녹록치 않다. 떠나고 싶다. 한편으론 떠나고싶지 않다. 침대 위에 누워있는 안락함과 멍청해지는 기분은 마약같다. 떠나서 얻는 것이 있을거라고 기대해버리는것이 여행을 얼마나 망치는지 알고있다. 그럼에도 침대 위 흐리멍텅한 눈초리보단 낫겠지?
내 기분은 아직 날씨를 이길힘이 없다. 장마라도 멈춰라.

끌림

이병률 지음
달 펴냄

2021년 7월 11일
0
디엔님의 프로필 이미지

디엔

@diensyfs

해외여행이 가고 싶어 갈증이 나 꺼내들은 책.
사진을 보면서 잠시나마 달래줬네요.

공감가는 글도 있었으나 몇 글은 작가님의 개인적 추억이 담겨서 그런건지 생략된 내용이 많아 의도를 파악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런 부분이 그 시절의 감성이었을 수도 있구요.

끌림

이병률 지음
달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1년 2월 5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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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05년 출간되었던 이병률 시인의 여행에세이 <끌림> 개정판. 이번에 새로 태어난 <끌림>의 표지 콘셉트는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다. 기차역으로 여행 가방을 들고 하나둘씩 도착하는 사람들, 그리고 어딘가로 향하는 사람들이 책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작가가 유럽 여행을 하면서 직접 구입한 아기자기한 피규어들을 촬영한 것이다.

2010년 <끌림>은 표지나 디자인만 바뀐 개정판이 아니다. 2005년 초판이 발매된 지 5년이 지난 지금, 그 세월의 흔적들을 노트 중간 중간 끼워 넣었다. 덧입혀진 기억과 시간들, 그리고 인연들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3분의 1 이상 들어차 있다. 사진 또한 절반을 새로운 사진들로 채워 넣었다.

저자인 이병률 시인에게 있어 여행은 또다시 떠나기 위해 반드시 돌아와야만 하는 끊을 수 없는 운명의 길이었으니, 시간을 담아두는 그의 여행노트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람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여정. 지금 이 순간에도 또 어딘가로 가기 위해 지도 위를 서성이게 하는 이 '길'의 끌림, 영혼의 울림이다.

출판사 책 소개

2010 <끌림>이 새로워졌다!

● '길' 위에서 쓰고 찍은 사람과 인연, 그리고 사랑 이야기
지난 5년의 세월을 덧입힌 트레블 노트를 다시 펼치다!

● 찍고 쓴 이, 이병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들을 순서대로 적어내려가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했다가 실수처럼 그 길로 접어들었다. 스무 살, 카메라의 묘한 생김새에 끌려 중고카메라를 샀고 그 후로 간혹 사진적인 삶을 산다.
사람 속에 있는 것, 그 사람의 냄새를 참지 못하여 자주 먼 길을 떠나며 오래지 않아 돌아와 사람 속에 있다. 달라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진실이 존재하므로 달라지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안다.
전기의 힘으로 작동하는 사물에 죽도록 약하며 한번 몸속에 들어온 지방이 빠져나가지 않는 체질로 인해 자주 굶으며 또한 폭식한다. 술 마시지 않는 사람과는 친해지지 않는다.
시간을 바라볼 줄 아는 나이가 되었으며 정상적이지 못한 기분에 수문을 열어줘야 할 땐 속도, 초콜릿, 이어폰 등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일방적인 것은 도저히 참지 못하나 간혹 당신에게 일방적이기도 하다.


● 에디터S 노트 - 끌림, 지난 5년의 세월의 기록 !

지난 2005년 발매되면서 여행 에세이란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 <끌림>의 개정판이 나왔다. 5년 전 처음 나왔을 때부터 기존의 정보전달 위주의 여행서들이 갖지 못한 감성을 전달한 <끌림>은 여행과 사랑, 낭만에 목마른 청춘들의 찬가가되었고, 여행 에세이가 하나의 확고한 장르로 자리 잡은 지금도 여전히 최고의 바이블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새로 태어난 『끌림』의 표지 콘셉트는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다. 기차역으로 여행 가방을 들고 하나둘씩 도착하는 사람들, 그리고 어딘가로 향하는 사람들이 책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작가가 유럽 여행을 하면서 직접 구입한 아기자기한 피규어들을 촬영한 것으로, 책을 펼치는 마음을 미리부터 설레게 만든다.

2010년 <끌림>은 표지나 디자인만 바뀐 개정판이 아니다. 2005년 초판이 발매된 지 5년이 지난 지금, 그 세월의 흔적들을 노트 중간 중간 끼워 넣었다. 덧입혀진 기억과 시간들, 그리고 인연들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3분의 1 이상 들어차 있다. 사진 또한 절반을 새로운 사진들로 채워 넣었다. 그리움, 사람에 대한 호기심, 쓸쓸함, 기다림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다니고 쉼 없이 끄적이고 찍어야 했던 열정은 더욱 깊어지고, 더욱 따스하고 달콤해졌다. 저자인 이병률 시인에게 있어 여행은 또다시 떠나기 위해 반드시 돌아와야만 하는 끊을 수 없는 운명의 길이었으니, 시간을 담아두는 그의 여행노트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람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여정. 지금 이 순간에도 또 어딘가로 가기 위해 지도 위를 서성이게 하는 이 ‘길’의 끌림, 영혼의 울림이다.

<끌림>은 각 페이지의 감성을 호흡하는 시집과 같은 책이다. 목차도 페이지도 없으니 당연히 순서도 없다. 이 책은 그냥 아무 곳이나 펼쳐보면 그곳이 시작이기도, 거기가 끝이기도 하다. 여행의 기억이 그러하듯. 그러다 울림이 깊은 나를 끌어당기는 사진과 글에 빠져들면 된다. 그곳이 여행지이고, 그곳이 길 위다.


● 『끌림』과 소니뮤직이 함께하는 음악 여행

이제『끌림』은 읽는 것만이 아니라 들을 수도 있게 되었다. 소니뮤직에서는 여행 산문집『끌림』의 정서를 음악으로 연결시켜 길 위의 얽힌 추억들, 그 떨림의 감정을 음악으로 전해주는 컴필레이션 음반 <끌림>을 발매한다. Chris Botti & Sting의「La Belle Dame Sans Regrets」,Tuck & Patti의「In my Life」, Merecedes Sosa & Caetano Veloso「Coracao Vagabundo」외 30여 곡이 담긴 2CD로 구성되며, <끌림> 음악 CD 발매를 기점으로 달 출판사와 소니가 함께하는 여러 이벤트를 기획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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