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음 | 씨앗을뿌리는사람 펴냄

호빗 (가운데땅)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28,000원 10% 25,2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0.7.28

페이지

392쪽

상세 정보

<반지의 제왕>의 서막을 여는 톨킨의 이야기 <호빗>. 2010년 양장 일러스트판으로, 톨킨의 장대한 상상력을 가장 극적으로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한 존 하우의 표지 일러스트와 세밀한 묘사로 '가운데땅'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는 앨런 리의 본문 일러스트로 새롭게 꾸몄다. 절대반지의 출현, 그리고 불평불만 난쟁이들과 소심한 빌보의 유쾌한 모험담이 펼쳐진다.

땅속 어느 굴에 한 호빗이 살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빌보. 모험을 좋아하지 않는 빌보의 집에 어느 날 난쟁이들과 마법사 간달프가 찾아온다. 그들은 무서운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 떠나자고 하고, 그때부터 빌보의 험난한 모험이 시작된다. 난쟁이들로부터 채소장수라고 무시당하는 빌보, 그는 모험의 길에서 난쟁이들을 구해주고 반지를 찾게 되면서 도둑으로서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정기적님의 프로필 이미지

정기적

@jungkijeok

천박하기 그지 없는 호색한 표토르 파블로비치 카라마조프와 그의 네(?)아들간에 흐르는 피, 혈육이라는 피할수 없는 운명적 끌림과 기질의 유전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민음사 펴냄

8분 전
0
정기적님의 프로필 이미지

정기적

@jungkijeok

  • 정기적님의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게시물 이미지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14분 전
0
흰동가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흰동가리

@v5oataqc7gkt

나는 『총, 균, 쇠』를 읽다가 알타우알파가 스페인인들에게 포로가 되는 장면에서 멈춰 섰다.

그들이 스페인인들을 적이 아니라 친선의 대상으로 받아들였다는 사실이 쉽게 이해되지 않았다.

어째서 그들은 그 상황을 위험으로 인식하지 못했을까.
어째서 그 만남의 끝이 파멸이라는 것을, 단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만약 우리가, 우리보다 수천 년은 앞선 외계 문명을 만난다면 우리는 과연 알타우알파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아마도 우리는 그들을 적보다 먼저 ‘문명’으로, ‘지성’으로, ‘우월한 존재’로 인식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역시 알타우알파처럼, 먼저 손을 내밀고, 먼저 신뢰하고, 먼저 문을 열어줄지도 모른다.

그것이 인간이 가진, 가장 오래된 믿음이기 때문이다.

“지성은 곧 선일 것”이라는 믿음.

하지만 『총, 균, 쇠』가 보여준 것은 선과 악의 문제가 아니었다.

기술, 면역, 생산력, 정보가 불균등하게 축적된 두 문명이 만났을 때,

그 만남은 교류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이미 끝이 정해진 충돌이었다.

그렇다면 이런 질문은 피할 수 없어진다.

과거에 알타우알파가 멸망한 것이 필연이었다면,
미래의 인류 역시 같은 구조 앞에서 예외가 될 수 있을까?

우리는 알타우알파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
더 많은 무기를 가지고 있고, 더 빠른 통신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우리는 알타우알파보다도 훨씬 더 ‘문명에 대한 환상’을 강하게 믿고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우리가 알타우알파와 전혀 다른 선택을 할 것이라고 쉽게 말할 수 없게 되었다.

어쩌면 우리가 외계인을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는
그들이 잔인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과거에 잔인한 문명의 얼굴을 충분히 보아왔기 때문은 아닐까.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문학사상사 펴냄

50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반지의 제왕>의 서막을 여는 톨킨의 이야기 <호빗>. 2010년 양장 일러스트판으로, 톨킨의 장대한 상상력을 가장 극적으로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한 존 하우의 표지 일러스트와 세밀한 묘사로 '가운데땅'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는 앨런 리의 본문 일러스트로 새롭게 꾸몄다. 절대반지의 출현, 그리고 불평불만 난쟁이들과 소심한 빌보의 유쾌한 모험담이 펼쳐진다.

땅속 어느 굴에 한 호빗이 살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빌보. 모험을 좋아하지 않는 빌보의 집에 어느 날 난쟁이들과 마법사 간달프가 찾아온다. 그들은 무서운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 떠나자고 하고, 그때부터 빌보의 험난한 모험이 시작된다. 난쟁이들로부터 채소장수라고 무시당하는 빌보, 그는 모험의 길에서 난쟁이들을 구해주고 반지를 찾게 되면서 도둑으로서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출판사 책 소개

“길은 끝없이 이어진다네,
바위 위로 나무 아래로,
햇빛이 비치지 않는 동굴 옆으로,
바다에 이르지 못하는 개울 옆으로,
겨울이 뿌린 눈을 넘어,
6월의 즐거운 꽃들 사이로,
풀밭을 넘어 돌멩이 위로,
그리고 달빛 속의 산아래로”


절대반지의 출현, 난쟁이와 요정, 무시무시한 용과 고블린과 트롤…
땅속 어느 굴에 한 호빗이 살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빌보.
모험을 좋아하지 않는 빌보의 집에 어느 날 난쟁이들과 마법사 간달프가 찾아온다.
그들은 무서운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 떠나자고 하고,
그때부터 빌보의 험난한 모험이 시작되는데…
난쟁이들로부터 채소장수라고 무시당하는 빌보,
그는 모험의 길에서 난쟁이들을 구해주고 반지를 찾게 되면서 도둑으로서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절대반지의 출현, 그리고 불평불만 난쟁이들과 소심한 빌보의 유쾌한 모험담 <호빗>,
웅대한 서사시 <반지의 제왕>의 서막을 여는 톨킨의 이야기가 전 세계를 매료시킨다.


곧 개봉할 영화 [호빗]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영화 [호빗]은 [반지의 제왕]의 피터 잭슨 감독과 [헬보이 1, 2], [판의 미로]로 유명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화는 총 2부작으로, 2011년에 1부, 2012년에 2부가 연이어 개봉될 예정이다. 이미 예전 [반지의 제왕]을 촬영했던 뉴질랜드에서는 영화 [호빗]의 세트 건설이 한창이다. [반지의 제왕]에 출연했던 이안 맥켈런(간달프 역), 휴고 위빙(엘론드 역) 등 예전 출연진들의 출연 여부도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전 세계의 톨킨 팬들이 공사가 시작된 ‘호빗’ 마을을 보며 ‘가운데땅’의 재탄생에 흥분하고 있다.


2010년 양장 일러스트판 <호빗> 출간
2010년 양장 일러스트판 <호빗>은 톨킨의 장대한 상상력을 가장 극적으로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한 존 하우의 표지 일러스트와 세밀한 묘사로 ‘가운데땅’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는 앨런 리의 본문 일러스트로 새롭게 꾸몄다.
이번 양장본은 원문에 가깝게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살리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가치를 지닌 고전문학이라는 측면에 맞추어 앤틱과 실용적 요소를 최대한 구현하였다.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톨킨의 세계를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