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지다

강요배 지음 | 보리 펴냄

동백꽃 지다 :강요배가 그린 제주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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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08.4.3

페이지

176쪽

상세 정보

제주 4.3의 전 과정을 그림으로 보여 주는 화집으로 조국 분단을 막고, 완전한 해방을 이루기 위해 한라산에 올랐던 제주 민중들의 투쟁과 처참했던 민간인 학살의 현장을 화가 강요배가 되살렸다. 그림과 함께 4.3을 겪은 제주 사람들의 증언을 '제주 4.3 사건 진상 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 위원회'의 전문 위원 김종민이 정리해 실었다.

1989년부터 1992년까지 3년 동안 완성한 제주 민중항쟁사 연작 그림이다. 그림은 모두 6부로 1부에서 5부까지 나오는 그림 51점은 4.3 항쟁의 전 과정을 시간 순으로 표현했다. 6부에 있는 그림 8점은 1992년 이후에 그린 것으로 4.3에 대한 작가의 느낌을 표현한 추상화이다.

김종민은 10여 년 동안 제민일보 4.3 특별 취재반에 있으면서 제주 지역뿐만 아니라, 일본까지 가서 4.3 피해자들의 증언을 듣고 정리한 뒤, 이를 바탕으로 기획 특집 '4.3은 말한다'를 456회나 연재하는 등 20여 년 넘게 4.3을 공부해 왔다. 증언 자료뿐만 아니라, 미 군정 자료, 경찰 자료, 당시 신문 자료까지 찾아 그림을 뒷받침할 자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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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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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드 서클물의 진수!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헉!' 소리나는 반전으로 읽는 내내 멈출 수 없었던 작품!


✔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에 매력을 느낀다면
✔ 심리 스릴러 또는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 책 속으로

주인공 슈이치는
산 속의 지하 건축물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지진이 발생해 출입문이 막히고,
지하로 물이 유입되기 시작한다.

조만간 물에 잠기게 될 것이다.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누군가의 희생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살인이 연달아 발생한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모두를 위해 목숨을 희생해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



📗 미친 반전, '에필로그'

갇힌 공간, 극한 상황, 살인

조금 뻔하다 싶었는데...
이 책의 클라이맥스는 "에필로그"다.

탄탄하게 빌드업한 후
에필로그에서 "빵" 터뜨린다.

뒤통수를 크게 얻어 맞았다.



📘 이 책을 '맛'본다면? _ '진저비어'

처음 마셨을 때는 달콤하면서도,
목구멍을 넘어가는 순간
톡 쏘는 알싸함이 올라오면서 정신이 번쩍 든다.

평범한 클로즈드 서클인 것 같지만,
마지막 순간의 강력한 한 방.

진저비어가 주는 짜릿함이 생각났다.



📍 무더운 날씨, 정신이 몽롱하다면, 미친 반전을 선사하는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


#십계 #성서시리즈 #미스터리소설 #반전소설
#2025_117

방주

유키 하루오 지음
블루홀식스(블루홀6)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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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제주 4.3의 전 과정을 그림으로 보여 주는 화집으로 조국 분단을 막고, 완전한 해방을 이루기 위해 한라산에 올랐던 제주 민중들의 투쟁과 처참했던 민간인 학살의 현장을 화가 강요배가 되살렸다. 그림과 함께 4.3을 겪은 제주 사람들의 증언을 '제주 4.3 사건 진상 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 위원회'의 전문 위원 김종민이 정리해 실었다.

1989년부터 1992년까지 3년 동안 완성한 제주 민중항쟁사 연작 그림이다. 그림은 모두 6부로 1부에서 5부까지 나오는 그림 51점은 4.3 항쟁의 전 과정을 시간 순으로 표현했다. 6부에 있는 그림 8점은 1992년 이후에 그린 것으로 4.3에 대한 작가의 느낌을 표현한 추상화이다.

김종민은 10여 년 동안 제민일보 4.3 특별 취재반에 있으면서 제주 지역뿐만 아니라, 일본까지 가서 4.3 피해자들의 증언을 듣고 정리한 뒤, 이를 바탕으로 기획 특집 '4.3은 말한다'를 456회나 연재하는 등 20여 년 넘게 4.3을 공부해 왔다. 증언 자료뿐만 아니라, 미 군정 자료, 경찰 자료, 당시 신문 자료까지 찾아 그림을 뒷받침할 자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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