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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지기 힘든 사랑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어긋난 운명에 눈물 흘리는 젊은 남녀 이야기

한여름 밤의 꿈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민음사
 펴냄
8,000 원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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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추천!
사랑할 때
심심할 때
읽으면 좋아요.
139쪽 | 2008-02-28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셰익스피어의 초기작에 속하는 희곡으로, 꿈과 환상적인 요소가 많아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공연되어 왔다. 한바탕 곤혹을 치른 후 진정한 사랑에 눈뜨는 인물들의 이야기다. 어긋난 사랑의 운명에 눈물 흘리는 젊은 남녀와 이들에게 마법을 거는 요정들이 어우러져 벌어지는 소동은 유쾌하고 희망 가득하다.<BR> <BR> 셰익스피어의 희곡은 기본적으로 운문으로 되어 있다. 인물의 신분과 역할, 감정 상태에 따라서 운율도 달라진다. 신분이 고귀하거나 정신이 올바를 때는 운문의 형식으로 대화가 이루어지고, 신분이 비천하거나 정신이 혼란스러울 때는 리듬이 없는 산문으로 대화한다. 옮긴이 최종철 교수는 이런 셰익스피어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그 문체를 살리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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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역자 서문
등장인물

한여름 밤의 꿈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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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윌리엄 셰익스피어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극작가이자 세계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불멸의 거장. “한 시대가 아닌 모든 시대를 위한 작가”로 불린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세계 곳곳에서 끊임없이 읽히고 상연되며 늘 새롭게 해석되고 사랑받는다. 그의 작품들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 문학은 물론, 세대와 분야를 불문하고 문화 전반에 방대한 영향을 미쳐왔다. 1564년 잉글랜드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의 부유한 상인이자 유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586년 무렵 고향 스트랫퍼드를 떠나, 1589년 첫 작품 『헨리 6세』를 발표하며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그즈음부터 이미 왕실로부터 두터운 후의를 입을 만큼 천재적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계층을 가리지 않고 폭넓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1600~06년경에 ‘4대 비극’인 『햄릿』 『오셀로』 『리어 왕』 『맥베스』를 차례로 발표하며 세계문학의 위대한 걸작들을 남긴다. 1610년경 스트랫퍼드로 돌아가 『폭풍우』 등을 발표하며 지내다가 1616년 그곳에서 사망하고 묻혔으며, 평생 37편의 희곡과 154편의 쏘네트, 2편의 이야기시 등을 집필했다. 당대를 풍미한 극작가로서 천재적인 언어 능력과 사회를 꿰뚫는 통찰을 보여주었고, “만 사람의 마음을 지녔다”라고 일컬어질 만큼 인간에 대한 다각적이고 깊은 이해로 타계한 지 400년이 지나도록 최고의 작가로 여전히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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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3
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다시 읽으면 읽을 수록 환상적인 이야기에 푹 빠져드는 책! 원서로 읽지 않아 아쉽긴하지만 나중에 꼭 원서로 읽으면서 세익스피어 작가님의 문체를 꼼꼼히 맛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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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알 벨루치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한 여름밤의 꿈 A Midsummer-night‘s Dream 연극(희곡)의 상상력imagination-무대stage위의 그 무한한 가능성의 지평 ‘한 여름밤의 꿈’은 요정들과 인간들이 얽히고 설킨 애정행각을 다룬 이야기이다. 인간의 이야기가 나오다가 다시 요정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두 개의 분리된separated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의 통합된unified 희곡이다. 요정들, 그러니깐 오베론, 티테이니어 그리고 파크가 등장해서 인간의 애정史에 개입하는 이야기이다. 이것은 비극tragedy이 아니라 희극comedy이다. Shakespeare가 글을 쓸 당시의 연극무대의 환경은 참으로 미약하기 그지없다. 마치 극중에서 히폴리터가 말한 것처럼 그것은 ‘엉터리’임에 틀림이 없다. 무대장치나 조건과 여건은 열악하기 그지없다. Shakespeare가 이 한 여름밤의 꿈을 쓴 동기는 어렴풋이 감을 잡아본다. 그것은 다름 아닌 <상상력imagination>이라는 것이다. 모든 무대의 열악함과 박약함을 보충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상상력’이다. 극중에서 티시어스의 발언을 빌려보자. ‘아무리 잘해도 연극이란 실체의 그림자에 불과한 것이오. 그러니 아무리 시시한 연극이라도, 상상력으로 보충하기 나름이오.’ 그렇다. 연극은 말 그대로 ‘실체의 그림자’ 이다. 모든 문학 쟝르에도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겠지만 연극은 더군다나 많은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받는다. 그러한 모든 제약limits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한 개인이 가진 ‘상상력’이 아닐까싶다. Shakespeare가 이 ‘A Midsummer-night‘s Dream’을 창작한 동기또한 이러한 상상력의 무한함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인간들의 이야기와 요정들의 이야기를 오버랩overlap시킬 수 있는 그 가능성의 공간-콩꽃, 거미집, 나방, 겨자씨가 인격체를 가진 요정으로 등장할 수 있는-이 바로 연극이 아닌가? Shakespeare는 아마도 이 희곡을 통해서 자기가 쓰고 있는 희곡이란 장르에 대한 변을 하고자 했던 것은 아닌지. 희곡, 그 자체의 하나의 변(辯)... 희곡이란 장르의 창조와 회생은 관객과 배우간의 적절한 communication이다. 배우는 행동과 대사를 통한 연기를, 관객은 그 배우의 모든 것을 통해 자신의 오감(五感)을 통한 상상력을!!! 극중에서 티시어스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배우 자신들이 상상을 하는 만큼만 이 쪽에서도 상상을 해주면 다들 썩 좋은 배우로 통할 수 있을 것이오...’ 연극이란 장르는 유한하고 극히 제한된 무대에서 행해지는 예술이지만, 관객이 연극을 감산후에 가진 상상력의 무대는 무한함을 이야기해주는 걸까? A Midsummer-night‘s Dream은 Shakespeare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한 하나의 귀중한 변apology으로 보면 어떨까? 2000년 11월에 적었다(근데 리뷰를 옮겨적으면서도 기억도 가물가물이지만, 리뷰내용도 알송달송하다 ㅠㅠ) 문득 근래에 읽은 단편 김금희의 <너무 한 낮의 연애>가 생각난다. 필용이와 양희. 양희는 연극이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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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하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님자에 점 하나 찍으면 남이 되는 건 요정이 있는 세상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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