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 잇 스노우

존 그린 외 2명 지음 | 북폴리오 펴냄

렛 잇 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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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6.11.25

페이지

312쪽

상세 정보

손도 옆구리도 마음까지 시릴 때
폭설 속에서 싹튼 풋풋한 로맨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영화 '안녕, 헤이즐'의 원작 소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의 저자 존 그린과 청소년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 모린 존슨, 로렌 미라클이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에 읽기 좋은 아름다운 로맨스 소설을 펴 냈다. 소설 '렛 잇 스노우'는 50년 만의 크리스마스 폭설을 배경으로 그레이스 타운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고등학생 남녀의 로맨틱 코미디다. 세 명의 작가가 펴낸 세 편의 이야기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각 소설의 주인공은 크리스마스이브에 갑작스레 플로리다로 향하게 된 16살 소녀 주빌레, 한바탕 눈길 레이스를 펼치며 친구처럼 지내는 말괄량이 듀크에게 미묘한 관심을 가지게 된 토빈, 연락이 끊어진 남자친구 젭 때문에 엉망인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는 애디이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사랑 문제로 싱숭생숭한 로맨스 소설 독자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소설의 마지막에 주인공들은 스타벅스에 모여 커피를 즐기는 것으로 세 편의 플롯이 한 곳에 묶인다. 아름다운 사랑과 낭만적인 유머가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어우러져 멋진 크리스마스 소설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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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영화 '안녕, 헤이즐'의 원작 소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의 저자 존 그린과 청소년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 모린 존슨, 로렌 미라클이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에 읽기 좋은 아름다운 로맨스 소설을 펴 냈다. 소설 '렛 잇 스노우'는 50년 만의 크리스마스 폭설을 배경으로 그레이스 타운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고등학생 남녀의 로맨틱 코미디다. 세 명의 작가가 펴낸 세 편의 이야기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각 소설의 주인공은 크리스마스이브에 갑작스레 플로리다로 향하게 된 16살 소녀 주빌레, 한바탕 눈길 레이스를 펼치며 친구처럼 지내는 말괄량이 듀크에게 미묘한 관심을 가지게 된 토빈, 연락이 끊어진 남자친구 젭 때문에 엉망인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는 애디이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사랑 문제로 싱숭생숭한 로맨스 소설 독자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소설의 마지막에 주인공들은 스타벅스에 모여 커피를 즐기는 것으로 세 편의 플롯이 한 곳에 묶인다. 아름다운 사랑과 낭만적인 유머가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어우러져 멋진 크리스마스 소설을 완성했다.

출판사 책 소개

50년 만에 닥친 최악의 크리스마스 폭설 속
뜻밖에 일어난 세 편의 로맨틱 코미디

★★★★★ 영화 <안녕 헤이즐> 원작소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존 그린의 신작
★★★★★ 베스트셀러 소설가 존 그린, 로렌 미라클, 모린 존슨이 그려낸 크리스마스 로맨스
★★★★★ 유니버셜픽쳐스 2017년 영화화!

“이 책을 크리스마스에 읽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존 그린 신작, 유니버셜픽쳐스 2017년 영화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영화 <안녕, 헤이즐>의 원작 소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의 저자 존 그린과 청소년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 모린 존슨, 로렌 미라클이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에 읽기 좋은 아름다운 로맨스 소설을 펴 냈다. 소설 『렛 잇 스노우』는 50년 만의 크리스마스 폭설을 배경으로 그레이스 타운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고등학생 남녀의 로맨틱 코미디다. 세 명의 작가가 펴낸 세 편의 이야기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각 소설의 주인공은 크리스마스이브에 갑작스레 플로리다로 향하게 된 16살 소녀 주빌레, 한바탕 눈길 레이스를 펼치며 친구처럼 지내는 말괄량이 듀크에게 미묘한 관심을 가지게 된 토빈, 연락이 끊어진 남자친구 젭 때문에 엉망인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는 애디이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사랑 문제로 싱숭생숭한 로맨스 소설 독자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소설의 마지막에 주인공들은 스타벅스에 모여 커피를 즐기는 것으로 세 편의 플롯이 한 곳에 묶인다. 아름다운 사랑과 낭만적인 유머가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어우러져 멋진 크리스마스 소설을 완성했다.
이 책은 유니버셜픽쳐스에 영화 판권이 계약되었으며, 2017년 겨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첫 번째 이야기. 모린 존슨의 <주빌레 익스프레스>
크리스마스이브에 남자친구와 함께 파티를 하려던 주빌레는 갑작스럽게 플로리다의 할아버지 댁으로 향하는 기차를 탄다. 주빌레는 남자친구 노아에게 전화로 자초지종을 설명하려 하지만 노아는 파티 준비로 바쁘다며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폭설 때문에 기차가 멈추고, 주빌레는 젭이라는 잘생긴 남자와 함께 기차길 근처의 와플 하우스로 향한다. 하지만 와플 하우스는 기차에서 온 치어리더 군단 때문에 왁자지껄해지고, 짜증이난 주빌레는 와플 하우스에서 만난 스튜어트의 제안에 따라 그의 집으로 향한다. 폭설을 뚫고 얼어붙은 시냇물에 빠지며 겨우 다다른 스튜어트의 집에서 스튜어트의 엄마와 여동생의 따뜻한 환대를 받는 주빌레. 이 모든 사건을 남자친구 노아에게 전하고 위로 받고 싶어하지만, 노아는 냉랭하기만 하다.

“게다가 네가 개울에 빠지고 낯선 동네에 있다고 했는데. 그래도 전화를 끊었지? 나 같으면 당장 달려올 거야. 눈이 오거나 말거나 말이야. 바보 같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나 같으면 그래. 내가 조언 하나 할까? 만약 노아란 애가 헤어지자고 말하지 않으면 네가 먼저 뻥 차버려.”
스튜어트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감정의 폭풍이 몰아치는 것처럼 긴 이야기를 순식간에 내뱉었다. 하지만 그의 말 하나하나에 무게가 실려 있었고…… 절절하게 와 닿았다. 스튜어트가 진실을 얘기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내가 노아에게 바랐던 모든 것을 스튜어트의 입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스튜어트는 주빌레에게 그런 못된 남자친구와 헤어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스튜어트는 자신의 이야기를 주빌레에게 들려준다.

두 번째 이야기. 존 그린의 <크리스마스의 기적>
토빈은 그의 친구 JP, 말괄량이 소녀 듀크와 함께 크리스마스이브 자신의 집에서 영화를 보고 있다가 와플 하우스에서 일하는 친구 던큰의 전화를 받는다. 멈춰선 기차에서 온 열네명의 치어리더 군단과 함께 뜨거운 밤을 보내자는 것. 단, 다른 아르바이트생들이 부른 친구들보다 먼저 도착해야 하는 것이 조건이다. 투덜거리는 듀크와 함께 토빈과 JP는 차를 끌고 와플 하우스로 향한다. 차는 눈덮인 언덕을 가까스로 올라서서 조금씩 나아가지만 곧 눈 더미를 들이받고 고장난다. 그들의 옆으로 쌍둥이 형제가 탄 머스탱이 쌩하니 지나가지만 얼마 가지 못해 눈 속에 박혀 버린다. 도와주자는 듀크의 제안에 토빈은 소리친다.

“그냥 내버려 둬. 쟤들이 우리한테 어떻게 했는데? 게다가 너보고 헤픈 계집애라고 했잖아!”
순간 듀크의 뺨이 차가운 바람에 얼었을 때보다 훨씬 더 붉게 물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난 ‘계집애’라는 단어를 본래 싫어했고, 특히 그 대상이 듀크일 경우에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났다. 물론 듀크를 계집애라고 부르는 건 다소 어색했지만, 듀크는 계집애라는 말을 들으면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랐고 자신이 부끄러워한다는 걸 아이들이 눈치채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어쨌든 싫었다. 그냥 화가 났다. 그리고 자꾸 그 얘기를 들춰서 듀크를 부끄럽게 만들고 싶지도 않았다.

쌍둥이 형제보다 와플 하우스에 먼저 도착해야 하는 토빈 일행은 서둘러 지름길로 향한다. 눈길을 걸으며 토빈과 듀크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그들은 한바탕 눈길 레이스를 펼친다.

마지막 이야기. 로렌 미라클의 <돼지들의 수호신>
애디는 크리스마스이브에 헤어진 남자친구 젭 문제로 우울하다. 며칠 전부터 메일로 생각해보겠다 답장을 하고는 연락이 두절되었기 때문. 젭에게 많은 사랑을 원하는 애디에게 친구 도리와 테건은 마치 천사와 악마처럼 해결책을 늘어 놓는다. 한편 테건은 애완용 돼지 가브리엘을 어렵사리 분양받게 되었는데, 애디는 스타벅스 아르바이트를 하려 시내에 나갈 때 테건 대신 가브리엘을 맡아두겠다 약속한다.

“스타벅스 건너편에 있는 펫 월드?” 내가 물었다.
“왜 하필 거기야? 가는 길에 너희 집에 데려다주면 안 된대?” 도리가 물었다.
“그건 힘들대. 뒤쪽 도로에 아직 눈이 많이 쌓여 있잖아. 낸시 친구의 친구가 펫 월드 사장인데 특별히 열쇠를 두고 가기로 했대. 낸시가 그러는데 가브리엘을 넣은 캐리어에 따로 메모를 적어 놓을 거래. ‘테건 셰퍼드를 제외한 그 누구도 이 돼지에 눈독 들이지 말 것!’”

폭설이 내리는 크리스마스에 스타벅스에서 일하던 애디는 잠시 짬을 내 가브리엘을 찾아가지만, 엉뚱한 사람이 이미 가져간 뒤였다. 가브리엘을 찾아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애디가 일하는 스타벅스에는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한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 작가인 존 그린, 로렌 미라클, 모린 존슨이 함께 그리는 크리스마스 모험과 아름다운 로맨스 이야기다. 강렬한 키스가 서로 뒤엉킨 짜릿하고 흥미진진한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담긴 로맨스 소설은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에 연인에게 줄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

독자 서평

- 크리스마스에 일어난 아름다운 로맨스가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것 <School Library Journal>
- 세 편의 이야기가 매혹적으로 얽혀 하나의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했다. 크리스마스 폭설로 인해 시작된 젊은이들의 뜻밖의 로맨스 <Booklist>
- 셰익스피어의 유머를 더한 것처럼 맛깔난 코미디 <Washington Post Book World>
- 크리스마스에 만나는 최고의 작품. 물론 로맨스를 꿈꾸는 독자라면 언제든 읽어도 좋다 <KLI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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