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구경

유진 지음 | 포럼 펴냄

책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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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10.24

페이지

240쪽

상세 정보

촛불·탄핵·대선으로 이어졌던 작년 가을부터 올여름까지, ‘2016~2017 대한민국’이라는 시공간을 읽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한 작가의 대한민국 관찰기록이다. <책구경>의 작가는 책읽기와 세상읽기, 책구경과 세상구경이 결코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 자신이 목격하고 읽어내고 살아낸 세상을 성실히 기록했다.

그동안 책이나 작가를 자세히 분석하는 책에 대한 책들은 많았다. 하지만 왜 하필이면 그 책을 골랐는지, 누가 알려 줬는지, 좋은 책을 만나기까지의 과정에서 똥 밟은 기억은 없는지에 대해서 말해 주는 것은 없었다. <책구경>은 독서의 메이킹필름을 공개하는 책이다. 영화 끝에 NG장면을 공개하는 성룡처럼 독서의 NG장면까지도 그대로 내보인다. <책구경>은 몇 권의 책을 소개하는 데 집중하기보다 책구경의 호흡을 느끼는 것이 소중하다고 말하는 책이다. <책구경>은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이유’가 아니라 ‘그 책을 선택한 이유와 과정’을 펼쳐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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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농

@jinoung

정의로운 냄새가 나는 이런 책도 있구나!
작가가 여러가지 책들을 추천해 주었는데...
적어두어야 하나?

처음 글을 적는데...중간 수정이 안되다니..ㅜ.ㅜ

책구경

유진 지음
포럼 펴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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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촛불·탄핵·대선으로 이어졌던 작년 가을부터 올여름까지, ‘2016~2017 대한민국’이라는 시공간을 읽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한 작가의 대한민국 관찰기록이다. <책구경>의 작가는 책읽기와 세상읽기, 책구경과 세상구경이 결코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 자신이 목격하고 읽어내고 살아낸 세상을 성실히 기록했다.

그동안 책이나 작가를 자세히 분석하는 책에 대한 책들은 많았다. 하지만 왜 하필이면 그 책을 골랐는지, 누가 알려 줬는지, 좋은 책을 만나기까지의 과정에서 똥 밟은 기억은 없는지에 대해서 말해 주는 것은 없었다. <책구경>은 독서의 메이킹필름을 공개하는 책이다. 영화 끝에 NG장면을 공개하는 성룡처럼 독서의 NG장면까지도 그대로 내보인다. <책구경>은 몇 권의 책을 소개하는 데 집중하기보다 책구경의 호흡을 느끼는 것이 소중하다고 말하는 책이다. <책구경>은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이유’가 아니라 ‘그 책을 선택한 이유와 과정’을 펼쳐 보여주는 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촛불·탄핵·대선 지난 1년의 독서록
책읽기 · 세상읽기 · 책구경 · 세상구경

▦ ‘책구경’이란? - 독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책구경』은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관한 책이다. 『책구경』은 ‘책구경’에 관한 책이다. 작가는 책을 구경하는 행위를 ‘책구경’이라고 이름 붙였다. 책 좋아하는 사람의 면면을 살펴보면 모두가 책을 구경하는 것으로 독서를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책구경’이라는 개념을 말하는 책은 없었다. 독서의 기본값인 ‘책구경’에 대해 알려주는 책은 없었다.
그동안 책이나 작가를 자세히 분석하는 책에 대한 책들은 많았다. 하지만 왜 하필이면 그 책을 골랐는지, 누가 알려 줬는지, 좋은 책을 만나기까지의 과정에서 똥 밟은 기억은 없는지에 대해서 말해 주는 것은 없었다. 『책구경』은 독서의 메이킹필름을 공개하는 책이다. 영화 끝에 NG장면을 공개하는 성룡처럼 독서의 NG장면까지도 그대로 내보인다. 『책구경』은 몇 권의 책을 소개하는 데 집중하기보다 책구경의 호흡을 느끼는 것이 소중하다고 말하는 책이다. 『책구경』은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이유’가 아니라 ‘그 책을 선택한 이유와 과정’을 펼쳐 보여주는 책이다.

▦ 대한민국을 읽다 - 2016~2017 촛불·탄핵·대선

작년 겨울, 사람들은 촛불을 들었다. 올해 봄, 대통령은 탄핵되었고 오월에는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했다. 『책구경』은 스스로를 촛불세대라 말하는 열아홉 살 청소년이 자신의 독서 과정을 기록한 독서록이다. 『책구경』은 촛불·탄핵·대선으로 이어졌던 작년 가을부터 올여름까지, ‘2016~2017 대한민국’이라는 시공간을 읽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한 작가의 대한민국 관찰기록이다.
작가는 자신이 목격하고 읽어내고 살아낸 세상을 성실히 기록했다. 『책구경』은 책읽기와 세상읽기, 책구경과 세상구경이 결코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책이다.

▦ 광장의 독서 - 독서는 광장에서 시작됐다

‘광장’은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하는 삶의 공간이다. 그날, 광장은 정의를 말하고 현실정치를 비판하는 목소리로 가득했다. ‘독서’란 자신이 목격한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다. 독서란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책으로 세상을 읽는 일이다. ‘광장의 독서’란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에 애정을 쏟는 일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이 역사적으로 또 철학적으로 어떤 거대한 흐름 속에 있는지 감각하기 위해 책을 구경하고 세상을 구경한다. 책으로 세상을 읽고 세상을 통해 책을 읽는다. 이것이 ‘광장의 독서’다.
독서는 광장에서 시작됐다. 『책구경』은 광장의 독서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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