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 베이비

가네하라 히토미 지음 | 문학동네 펴냄

애시 베이비:가네하라 히토미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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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7.6.8

페이지

205쪽

상세 정보

2004년, 19세의 나이에 데뷔작 <뱀에게 피어싱>으로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한 작가 가네하라 히토미의 두 번째 소설이다. 유아성애, 수간, 자해, 자위, 동성애, 페티시 등 전작에서보다 훨씬 자극적인 성적, 폭력적 소재가 등장한다.

'예쁘장한 외모 외에는 별다른 재능이 없는' 스물두 살 주인공 아야. 대학 졸업 후 호스티스로 일하는 그녀의 룸메이트는 대학동기이자 출판사 직원인 호쿠토이다. 어느 날 호쿠토의 소개로 무라노라는 남자가 아야의 가게에 찾아온다. 다른 남자들과 달리 성욕도 감정 표현도 거의 없는 그에게 아야는 강한 매력을 느낀다.

이후 아야는 바보스러울 만큼 절박하게 무라노의 사랑을 얻으려 노력하면서, 그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만을 갈망하게 된다. 무라노는 타인을 신경쓰기 않는 냉정한 성격이지만 이상하게도 호쿠토에게만은 관심을 보인다. 얼마 안 있어 아야는 호쿠토가 갓난아기를 성적 노리개로 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일그러지고 비틀어진 일상의 반복, 그 와중에도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구를 동시대 여성 화자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작품이다. 출간 직후 '문학이라 부를 수도 없다' '저질스러운 묘사들의 나열일 뿐이다' 라는 혹평을 얻은 반면, '전작 <뱀에게 피어싱>에 비해 한걸음 성장했다'는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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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9세의 나이에 데뷔작 <뱀에게 피어싱>으로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한 작가 가네하라 히토미의 두 번째 소설이다. 유아성애, 수간, 자해, 자위, 동성애, 페티시 등 전작에서보다 훨씬 자극적인 성적, 폭력적 소재가 등장한다.

'예쁘장한 외모 외에는 별다른 재능이 없는' 스물두 살 주인공 아야. 대학 졸업 후 호스티스로 일하는 그녀의 룸메이트는 대학동기이자 출판사 직원인 호쿠토이다. 어느 날 호쿠토의 소개로 무라노라는 남자가 아야의 가게에 찾아온다. 다른 남자들과 달리 성욕도 감정 표현도 거의 없는 그에게 아야는 강한 매력을 느낀다.

이후 아야는 바보스러울 만큼 절박하게 무라노의 사랑을 얻으려 노력하면서, 그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만을 갈망하게 된다. 무라노는 타인을 신경쓰기 않는 냉정한 성격이지만 이상하게도 호쿠토에게만은 관심을 보인다. 얼마 안 있어 아야는 호쿠토가 갓난아기를 성적 노리개로 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일그러지고 비틀어진 일상의 반복, 그 와중에도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구를 동시대 여성 화자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작품이다. 출간 직후 '문학이라 부를 수도 없다' '저질스러운 묘사들의 나열일 뿐이다' 라는 혹평을 얻은 반면, '전작 <뱀에게 피어싱>에 비해 한걸음 성장했다'는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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