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의 가시화

나가오 가즈히로 지음 | 다산북스 펴냄

영업의 가시화 (1% 영업 베테랑들의 역할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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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11.14

페이지

212쪽

상세 정보

강한 기업, 흔들리지 않는 기업을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제일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강한 영업력’이라 할 수 있다. 영업은 기업의 성과와 직결되는 활동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영업은 가장 낙후되어 있는 분야이며 그저 밀어붙이기만 잘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여긴다.

하지만 지금은 기업이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다. 따라서 영업이 조직적 차원에서 관리되지 않고 영업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없으면 회사는 반드시 흔들린다.

‘영업의 가시화’란 현장에 동행하지 않아도 영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즉, 단순히 매출이나 실적만 따지는 것이 아닌 ‘영업의 과정’을 표준화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과정이 눈에 보여야만 운에 기대는 영업, 앞에 보이지 않아 매번 어둠속을 헤매는 것 같은 영업에서 비로소 벗어날 수 있다.

이 책은 총 26개의 그림과 함께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저자의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영업의 가시화에 관한 상세한 매뉴얼을 제시하고 있어, 이를 참고하면 당신의 조직에도 지속가능한 영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 비영업자, 영업에 문외한인 사람도 이 책 한 권이면 영업의 전 과정을 생생히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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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나를 가장 혼돈에 빠뜨렸던 만화를 말하라면 단연 『오즈의 마법사』다. 사자는 왜 용기가 없으며, 지능이 뭐길래 허수아비는, 그게 그토록 갖고 싶을까. 심장이 없어도 잘만 걸어다니고 살고 있으면서 양철나뭇꾼은 왜 심장이 갖고 싶을까. 그러나 그 의미가 무엇인지 명확히 몰랐던 그 시절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나아가는 그들의 모습은 눈물범벅이 되게 했다.

그렇게 까맣게 잊고 살던 『오즈의 마법사』를 다시 떠올리게 한 것은 『위키드』때문이었다. 『오즈의 마법사』의 앞선 이야기로 알려진 『위키드』가 소위 대박을 터트리며 『오즈의 마법사』까지 덩달아 급부상했던 것. 덕분에 우리아이도 『위키드』와 『오즈의 마법사』를 읽고 싶어하여 동화로 수십년만에 다시 만났다. 그런데 동화책을 읽던 아이가 내게 묻는다. “엄마, 그런데 왜 갑자기 모든 것이 다 해결이 되었어?”그때서야 느꼈다. 우리는 『오즈의 마법사』를 만화 혹은 아이들이 읽기 좋게 간추려진 동화로 만나다보니 진짜 매력을 만나지 못한 것은 아닐까 하고.

우리는 『오즈의 마법사』를 알지만, 진짜 『오즈의 마법사』를 알지는 못했던 건 아닐까.

마음시선에서 퍼플에디션으로 출간된 『오즈의 마법사』는 “농축액 오즈의 마법사”가 아닌, “완벽한 서사의 오즈의 마법사”다. 그래서 뜬금없이 심장이나 마음을 찾아 떠나지도 않고, 갑자기 용기를 얻지도 않는다. 한걸음한걸음 부지런히 걸어 왜 그것을 가지고 싶어했고, 그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며,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과 희생이 따르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마치 우리의 인생처럼 말이다. 사실 삶은 대충 살아도 살아는 진다. 그러나 나에게 주어진 지식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나의 심장이 부끄럽지 않게 뛰고, 하루하루를 제대로 살아내리라는 용기를 내야만 “제대로”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용감하지는 않아도 여느짐승만큼은 용감해진것같아.
나역시 아주 흡족해.


새 마음을 얻어서 무척기뻐.
정말이지 그게 내가 세상에서 바랐던 단 한가지였거든.


너한테는 두뇌가 필요없어. 너는 날마다 무언가를 배우고 있으니까.
너는 이 세상에 오래살면 살수록 더 많은 경험을 얻게 될거야.


분명 어린시절에도 만났던 저 문장들. 특별할 것도 없는 저 문장들이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니, 결코 쉽지않은 문장이었음을 깨닫는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다는 것. 두려움에 맞설 용기를 내는 것. 나의 지식을 타인을 위해 쓰는 것. 경험으로 차곡차곡 배워가는 것. 생각해보니 그들이 바란 것들은 결코 쉬이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무던히 노력하지 않고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것들이다. 그래서 이 보랏빛 책이 더욱 보석처럼 느껴진다. 마흔의 나는, 과연 진짜 용기와 진짜 지식과 진짜 마음을 가졌는가 하고.

솔직히 그저 예뻐서, 『오즈의 마법사』가 탐이 나기도 했었다. 마음이 홀릴만큼 예쁜 보라색에 고전느낌 팍팍나는 일러스트까지. 그러나 『오즈의 마법사』 퍼플에디션은 단순히 예쁨을 넘어 최적의 몰입을 주는 번역과 배열 등으로 『오즈의 마법사』를 제대로 느끼게 하는 시간을 선물해주었다.

긴 여름밤, 『오즈의 마법사』를 통해 부디 당신만의 오즈를 여행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당신 안의 용기를 잃은 순간, 지식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순간, 마음을 닫아버렸던 순간들을 찾아 안아주고, 응원해줄 수 있기를. 눈치챘는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글린다는, 바로 당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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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기업, 흔들리지 않는 기업을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제일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강한 영업력’이라 할 수 있다. 영업은 기업의 성과와 직결되는 활동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영업은 가장 낙후되어 있는 분야이며 그저 밀어붙이기만 잘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여긴다.

하지만 지금은 기업이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다. 따라서 영업이 조직적 차원에서 관리되지 않고 영업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없으면 회사는 반드시 흔들린다.

‘영업의 가시화’란 현장에 동행하지 않아도 영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즉, 단순히 매출이나 실적만 따지는 것이 아닌 ‘영업의 과정’을 표준화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과정이 눈에 보여야만 운에 기대는 영업, 앞에 보이지 않아 매번 어둠속을 헤매는 것 같은 영업에서 비로소 벗어날 수 있다.

이 책은 총 26개의 그림과 함께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저자의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영업의 가시화에 관한 상세한 매뉴얼을 제시하고 있어, 이를 참고하면 당신의 조직에도 지속가능한 영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 비영업자, 영업에 문외한인 사람도 이 책 한 권이면 영업의 전 과정을 생생히 파악할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결과가 아닌 과정이 보여야 영업은 강해진다
2200개 사에서 도입하여 성공한 영업의 가시화
현장에 동행하지 않아도 영업이 한눈에 보인다!


강한 기업, 흔들리지 않는 기업을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제일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강한 영업력’이라 할 수 있다. 영업은 기업의 성과와 직결되는 활동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영업은 가장 낙후되어 있는 분야이며 그저 밀어붙이기만 잘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여긴다. 하지만 지금은 기업이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다. 따라서 영업이 조직적 차원에서 관리되지 않고 영업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없으면 회사는 반드시 흔들린다.
‘영업의 가시화’란 현장에 동행하지 않아도 영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즉, 단순히 매출이나 실적만 따지는 것이 아닌 ‘영업의 과정’을 표준화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과정이 눈에 보여야만 운에 기대는 영업, 앞에 보이지 않아 매번 어둠속을 헤매는 것 같은 영업에서 비로소 벗어날 수 있다.
이 책은 총 26개의 그림과 함께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저자의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영업의 가시화에 관한 상세한 매뉴얼을 제시하고 있어, 이를 참고하면 당신의 조직에도 지속가능한 영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 비영업자, 영업에 문외한인 사람도 이 책 한 권이면 영업의 전 과정을 생생히 파악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영업사원이 밖에서 뭘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현장에 동행하지 않고도 상황 파악이 가능한 방법은 없을까?
영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고 싶다면 영업을 가시화하라!


영업사원들은 주로 밖에서 일을 하므로 그들이 하는 일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경영자나 영업 매니저가 모든 외근에 동행해야 할까? 아니다. 지금의 비즈니스 환경에선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 그렇다면 현장에 동행하지 않으면서 그들이 업무 전 과정에 충실하도록 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영업의 가시화’이다. 흔히 가시화(可視化)라고 하면 영업활동을 통해 얻게 된 ‘결과’에 관한 통계나 표, 데이터 등을 떠올린다. 하지만 가시화는 절대 숫자나 데이터를 눈에 보이게 하는 것이 아니다. 영업의 가시화란 다름 아닌 영업사원 개개인의 활동, 즉 ‘과정’과 ‘스토리’를 보이게 하는 것이다.
영업사원이 세 명 이상이 되면 ‘개개인이 매일 무엇을 하는지’ 서로 알지 못하게 된다. 더 큰 문제는 동일한 멤버가 계속 함께 일할 거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영업현장에는 사람이 들어오고 나가는 일이 허다하다. 만약 3명의 영업사원이 있는 상황에서 매년 한 사람씩 교체된다면 10년 동안 총 13명의 영업사원들이 영업에 관여한 것이 된다.

ㆍ오늘은 ―――――――――――― 3명의 영업사원과 일한다.
ㆍ10년 동안 ―――――――――― 13명의 영업사원과 일한다.

따라서 고객정보와 노하우가 ‘시간을 초월해’ 공유되는 구조가 없으면 영업은 늘 불안할 수밖에 없다. 3년 뒤, 5년 뒤, 10년 뒤에 담당할 미래의 영업사원에게도 고객정보가 전달되기 위해서는 영업의 전 과정을 오픈하고 공유하는 영업의 가시화가 필수적이다.


영업은 개인이 아니라 조직적 차원의 문제다!
베테랑 직원에게 기대는 영업은 언제나 불안하다
유능한 사람이 떠나도 흔들리지 않는 영업을 설계하라!


아무리 뛰어난 베테랑 영업자가 있어도 영업부의 업무와 정보가 공유되지 않으면 그 사람이 떠나는 순간 회사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영업부에는 신입사원부터 영업 베테랑까지, 각기 다른 경험치와 능력과 스타일을 지닌 영업사원들이 있다. 각자 갖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이 없다면, 구성원이 변할 때마다 영업은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모든 영업사원이 자신들의 고객정보 및 수주 진행상황 등을 공유해야 한다. 한 영업사원이 특정 고객을 오랫동안 관리하다 퇴사하면 그 고객이 어떤 문의를 해왔을 때 이전 담당자의 일이라 잘 모르겠다고 대응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면 회사 입장에서는 퇴사한 사원의 고객을 모두 잃을 수 있다. 따라서 10년 뒤에 업무를 담당할 영업사원에게도 정보가 전달되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가시화’를 실현해야만 한다.
영업의 가시화는 절대로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가시화는 IT툴을 활용하여 영업사원의 일정표를 전 사원이 볼 수 있게 하고, 각자의 고객정보를 모두 공유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여기서 고객정보는 단순히 주소록에 불과한 명단이 아니다. 어디서 어떻게 만났으며, 어떤 상담과정이 있었는지 등 처음 보는 사람도 히스토리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을 만큼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

ㆍ매출목표는 어떻게 달성하는가 ―――――――――――― [표준 프로세스]
ㆍ3개월 뒤 매출은 어떻게 될 것인가 ―――――――――― [판매계획]
ㆍ목표 매출을 달성하기 위한 활동이 보이는가 ―――――― [전략 맵]
ㆍ고객의 진짜 생각과 의도는 무엇인가 ――――――――― [가시화 일지]
ㆍ베테랑은 어떻게 상담을 진행하는가 ―――――――――― [롤 플레이]

숫자가 아닌 스토리가 보일 때 영업사원들은 움직인다 !
전설의 영업왕이 쓴 책 대신 동료가 쓴 가시화 일지를 읽어라!
목표까지 도달하는 과정이 보여야만 베테랑의 노하우가 내 것이 된다


사람들은 ‘영업은 숫자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하지만 사람은 절대 숫자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올해 영업목표, 매출 400억 원!’이라고 아무리 외쳐도 영업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직원들에게 400억이란 숫자가 와 닿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숫자를 최대한 나누어 영업사원 개개인이 실감할 수 있는 숫자로 만들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지표’를 제시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하루 몇 통 정도 전화를 하는 게 좋은지, 몇 시간을 신규개척에 할애해야 하는지 등 구체적인 행동, 즉 ‘스토리’를 보여주는 것이다.
초보 영업자들은 말로만 듣는 노하우가 아닌 ‘영업의 현장’을 보길 원한다. 이때는 롤 플레이를 도입해 베테랑 직원이 상담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시범을 보이는 게 좋다. 그리고 베테랑의 ‘생생한 영업 프로세스’가 담겨 있는 가시화 일지를 읽게 함으로써 목표까지 도달하는 과정이 어땠는지를 깨닫도록 한다. 사실 전설로 남을 만큼 위대한 사람의 이야기는 정작 현장에서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보다 나와 더 가까운 사내 직원의 가시화 일지를 읽는 것이 자신의 성장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처럼 모든 정보를 오픈해 이를 기록하고 공유하며 과정에 대한 평가기준을 확립하는 것이 영업의 가시화이다. 영업을 가시화하면 영업부문과 비영업부문, 본사와 지점 간,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진다. 가시화 일지에는 고객과의 상담내용, 담당자의 생각이나 느낌, 추측까지 적혀 있어 이를 축적하면 어느 순간 고객의 진짜 생각도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이처럼 영업의 가시화는 자사의 매출도 올리면서 고객만족도도 향상시키고, IT툴을 활용하여 ‘생태’와 ‘경제’ 모두를 책임지는 에코영업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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