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장르 문학

김탁환 외 9명 지음 | 황금가지 펴냄

오늘의 장르 문학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1,000원 10% 9,9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0.11.29

페이지

368쪽

상세 정보

2009년 4월부터 1년간 네이버 오늘의 문학에 선정된 장르 문학 85편 중 인기 작품 10편을 모은 앤솔러지. <드래곤 라자>의 이영도, <눈먼 시계공>의 김탁환, <위저드 베이커리>의 구병모, <대리전>의 듀나, <B컷>의 최혁곤을 비롯하여 한국 장르 문학에서 주목할 만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신작 단편집이다.

특히 이영도의 '에소릴의 드래곤'은 선정 당시 폭발적인 호응으로 3일간 십여 만 명이 볼 정도로 화제를 불러모았으며, 문지혁 작가는 데뷔작 '체이서'로 한국 사이버펑크 하드보일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영도의 '에소릴의 드래곤'은 동화처럼 공주를 납치한 용과 이를 구하려는 기사라는 전승에 독특한 조미료를 가미한 작품이다. 공주를 납치한 용은 '공주는 안전한 궁성에서 잘 관리되어 왔고 맛난 음식을 많이 먹었으니 아주 맛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미식가이다. 여기에 후식으로 잡혀 온 '사슴 인간' 조빈과 그를 사랑하기에 구출 작전에 뛰어든 '늑대 인간' 사란디테 양의 이야기까지 섞인다.

이 외에도 가상공간에서 벌어지는 인류 멸망의 징조에 대해 다룬 '디북', '공각 기동대'의 전뇌 설정처럼 누군가에 의해 해킹당해 기억과 삶이 뒤바뀔 수 있는 근미래를 다룬 '체이서', 자장면에 얽힌 이야기를 구수한 입담과 함께 담은 임태운의 '가울반점', 연쇄살인범과 숨막히는 추격전을 다룬 '밤의 노동자'에 이르기까지 온라인상에서 많은 화제를 뿌린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사는게버거운정도님의 프로필 이미지

사는게버거운정도

@s071bqhxwhsn

그리하여 그들은 언제까지나 알지 못한다
- 구병모 '재봉틀여인' 중 -

오늘의 장르 문학

김탁환 외 9명 지음
황금가지 펴냄

2018년 1월 26일
0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2009년 4월부터 1년간 네이버 오늘의 문학에 선정된 장르 문학 85편 중 인기 작품 10편을 모은 앤솔러지. <드래곤 라자>의 이영도, <눈먼 시계공>의 김탁환, <위저드 베이커리>의 구병모, <대리전>의 듀나, <B컷>의 최혁곤을 비롯하여 한국 장르 문학에서 주목할 만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신작 단편집이다.

특히 이영도의 '에소릴의 드래곤'은 선정 당시 폭발적인 호응으로 3일간 십여 만 명이 볼 정도로 화제를 불러모았으며, 문지혁 작가는 데뷔작 '체이서'로 한국 사이버펑크 하드보일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영도의 '에소릴의 드래곤'은 동화처럼 공주를 납치한 용과 이를 구하려는 기사라는 전승에 독특한 조미료를 가미한 작품이다. 공주를 납치한 용은 '공주는 안전한 궁성에서 잘 관리되어 왔고 맛난 음식을 많이 먹었으니 아주 맛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미식가이다. 여기에 후식으로 잡혀 온 '사슴 인간' 조빈과 그를 사랑하기에 구출 작전에 뛰어든 '늑대 인간' 사란디테 양의 이야기까지 섞인다.

이 외에도 가상공간에서 벌어지는 인류 멸망의 징조에 대해 다룬 '디북', '공각 기동대'의 전뇌 설정처럼 누군가에 의해 해킹당해 기억과 삶이 뒤바뀔 수 있는 근미래를 다룬 '체이서', 자장면에 얽힌 이야기를 구수한 입담과 함께 담은 임태운의 '가울반점', 연쇄살인범과 숨막히는 추격전을 다룬 '밤의 노동자'에 이르기까지 온라인상에서 많은 화제를 뿌린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2009년 4월부터 1년간 네이버 오늘의 문학에 선정된 장르 문학 85편 중 인기 작품 10편을 모은 앤솔러지 『오늘의 장르문학』이 출간되었다. 『드래곤 라자』의 이영도, 『눈먼 시계공』의 김탁환, 『위저드 베이커리』의 구병모, 『대리전』의 듀나, 『B컷』의 최혁곤을 비롯하여 한국 장르 문학에서 주목할 만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신작 단편집이다. 특히 이영도의 「에소릴의 드래곤」은 선정 당시 폭발적인 호응으로 3일간 십여 만 명이 볼 정도로 화제를 불러모았으며, 문지혁 작가는 데뷔작 「체이서」로 한국 사이버펑크 하드보일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대표작, 누구나 쉽게 빠져들 판타지의 매력 「에소릴의 드래곤」

이영도의 「에소릴의 드래곤」은 동화처럼 공주를 납치한 용과 이를 구하려는 기사라는 전승에 독특한 조미료를 가미한 작품이다. 공주를 납치한 용은 '공주는 안전한 궁성에서 잘 관리되어 왔고 맛난 음식을 많이 먹었으니 아주 맛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미식가이다. 여기에 후식으로 잡혀 온 '사슴 인간' 조빈과 그를 사랑하기에 구출 작전에 뛰어든 '늑대 인간' 사란디테 양의 이야기까지 섞인다. 공주와 사슴 인간은 합심하여 용에게 어떻게든 자신들이 맛없다는 걸 설득하려 애를 쓰고, 공주를 구하려던 기사는 늑대 인간과 합심한다. 2004년 발표한 핸드레이크와 솔로처가 등장하는 판타지 「행복의 근원」 이후 5년만에 발표한 판타지 단편이다. 이 외에도 가상공간에서 벌어지는 인류 멸망의 징조에 대해 다룬 「디북」, 「공각 기동대」의 '전뇌' 설정처럼 누군가에 의해 해킹당해 기억과 삶이 뒤바뀔 수 있는 근미래를 다룬 「체이서」, 자장면에 얽힌 이야기를 구수한 입담과 함께 담은 임태운의 「가울반점」, 연쇄살인범과 숨막히는 추격전을 다룬 「밤의 노동자」에 이르기까지 온라인상에서 많은 화제를 뿌린 작품들을 만난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