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쥐뿔 좀 있어 보려고요

송지연 지음 | 부즈펌 펴냄

이제 쥐뿔 좀 있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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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12.1

페이지

384쪽

상세 정보

이제 막 경제활동을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연애와 결혼 시장에 뛰어든 20대 여성들을 위한 경제 개념 바이블. 이 책의 모든 이야기는 '쥐뿔도 없던' 언니들의 돈과 사랑, 결혼에 대한 솔직한 반성으로 시작된다. 사랑과 돈에 얽힌 여성이라면 공감할 만한 고민들을 가지고 저자를 찾아왔던 43인 여성들의 실제 이야기를 듣고, 갖춰야 할 경제 개념을 말해주는 책.

재무상담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2,30대 여성들의 사랑, 일, 결혼에 대한 솔직한 담론을 들어본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처방전, 그리고 실제 2,30대 남녀들을 대상으로 한 흥미로운 리서치까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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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외 1명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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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p 소설에서 배우는 토막 과학 상식
“췌장은 소화와 에너지 생산의 조정 역할을 한다. 이를테면 당분을 에너지로 바꾸기 위해 인슐린을 만들어낸다.”

25p
내가 죽음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병과 함께한다는 제목의 일기를 쓸 수 있을까. 마귀의 이름은 붙일지 몰라도.

37p
올해 읽은 한국 소설 구의 증명을 떠올리게 하는 사쿠라의 멘트.
“누군가 나를 먹어주면 영혼이 그 사람 안에서 계속 산다는 신앙도 외국에는 있다던데”

145p
같은 침대에 누웠지만 하나가 되지 않았지만, 그러기에 결백하고 순수한 우정.
“우리는 결백했다. 결백하고, 순수했다. 어느 누구도 나를 용서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188p
“사람을 맹목으로 만드는 것은 사랑뿐만이 아니다. 사고방식도 사람을 맹목으로 만든다는 것을...”

196p
운명과 선택. 서로가 겹치면서도 떨어져야 하는 단어들. 하나의 선택이라도 바뀌면 운명이 같아질 확률이 급격히 감소하는 우주의 기묘한 이치.
“네가 여태껏 해온 선택과 내가 여태껏 해온 선택이 우리를 만나게 했어.”

222p
사쿠라의 아름다운 이 말을 삶의 동력으로 삼고 싶은데, 옹졸하고 의심 많은 나에게는 미미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쉽사리 바뀌지 않을 것 같기에 씁쓸한.
“아마도 나 아닌 누군가와 서로 마음을 통하게 하는 것, 그걸 가리켜 산다는 것이라고 하는 거야.”

245p
남주인공 시가 하루키(어차피 마지막에 이름이 밝혀지기 때문에 익명을 지웠다.)는 완전히 반대의 성격을 지닌 이성을 만나 가치관의 변화를 겪는다. 필자의 이상형도 반대의 성격을 지닌 이성인데 남주인공은 이른 나이에 만나는 기회를 얻었다.
“저절로 피식 웃어버렸다. 그래, 내가 이렇게 변해버렸다.”

250p
시가 하루키는 반대의 성격을 지닌 사쿠라를 사랑했으며 그를 동경했다. 자신과 반대되는 성향의 사람을 동경하는 DNA가 한 남학생의 연모로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나는 실은 네가 되고 싶었어.”

294P
나와 성향이 다른 이성을 만나고 싶다는 심리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다시 떠올라 내 머릿속을 헤집어 놓는다.
“우리는 같은 방향을 보고 있지 않았다. 언제든 서로를 보고 있었다. 정반대 쪽에서 항상 맞은편을 바라보고 있었다.”

317P
시가 하루키에게 찾아온 아름다운 첫사랑이었지만, 비극을 마주하고, 성장의 토양이 된 사쿠라와의 추억
“생각나지? 어디에나 ‘님’을 부이는 여학생 얘기. 그건 새빨간 거짓말, 그냥 내가 지어낸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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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떻게 무슨 재원으로 보상한다는 거지? 통상 태풍 피해는 국지적이기보다는 광역적일테고 저 피해를 입은 사람=보상 가입자일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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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경제활동을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연애와 결혼 시장에 뛰어든 20대 여성들을 위한 경제 개념 바이블. 이 책의 모든 이야기는 '쥐뿔도 없던' 언니들의 돈과 사랑, 결혼에 대한 솔직한 반성으로 시작된다. 사랑과 돈에 얽힌 여성이라면 공감할 만한 고민들을 가지고 저자를 찾아왔던 43인 여성들의 실제 이야기를 듣고, 갖춰야 할 경제 개념을 말해주는 책.

재무상담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2,30대 여성들의 사랑, 일, 결혼에 대한 솔직한 담론을 들어본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처방전, 그리고 실제 2,30대 남녀들을 대상으로 한 흥미로운 리서치까지 담겨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실력, 매력, 그리고 경제력을 뽐내기 위한 노하우를 담은 여성생활백과서!
대부분의 여성들은 20대에 들어서면서 연애를 시작하고, 첫 입사 후 사회 초년생 시절을 거치며, 결혼 상대자를 고르기 위한 수 차례의 탐색, 그리고 언젠가는 할 결혼을 위한 여러 가지 준비를 하게 된다. 일, 연애, 결혼……. 여성들이 거쳐야 할 이들 통과의례에는 배제할 수 없는 한 가지 요소가 있다. 그것은 바로 '경제력'이다.
첫째로 여자의 직업은 앞으로 펼쳐질 그녀의 인생을 뒷받침해줄 경제적 버팀목이다. 일을 통해 돈을 벌어야만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기에 여성의 직업 선택과 자기계발은 '경제력'에 대한 고민과 함께 해야 한다.
연애를 할 때도 '경제력'은 매우 중요하다. 경제력을 갖춘 남자를 만나야 하는 것은 물론, 여성 또한 그에 걸맞은 경제력을 갖출 수 있도록 능력을 키우고 돈을 절약해야 한다. 연애에도 돈이 드는 법, 즐겁자고 하는 연애인데 연애 비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는 안 된다.
결혼과 경제력의 상관관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풍요롭지는 못하더라도 쪼들리지는 않는 결혼생활을 위해 최소한 어떤 남자는 피해야 하는지, 어떤 남자를 선택해야 하는지, 그렇게 선택한 남자와 결혼을 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어떤 고민을 하고 준비를 해야 하는지……. 결혼에 얽힌 경제적인 문제들은 수도 없이 많다.
이 책은 이처럼 여성들이 일을 하고, 연애를 하고, 결혼생활을 하면서 만날 수 있는 수많은 경제적인 문제들을 솔직히 털어놓고 함께 고민할 수 있게 하는 '여성 경제생활백과서'이다.

돈, 일, 사랑, 결혼 어느것 하나 변변치 않던 43인의 위대한 변화!
이 책의 모든 이야기는 쥐뿔도 없던 언니들의 돈과 사랑, 결혼에 대한 솔직한 반성으로 시작된다. 사랑과 돈에 얽힌, 여성이라면 누구나 100% 공감할 만한 고민들을 가지고 저자를 찾아왔던 43인의 여성들! 변변찮고 한심했던 삶을 청산하고 이제 쥐뿔 좀 있어보려고 결심한 그녀들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여성들이 인생을 사는 동안 갖추어야 할 경제 개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접 경험해볼 수 있다

전문 재무상담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들의 고민과 해결책!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인생 고민들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제시해줄 멘토들은 수없이 많다. 그런데 그 멘토가 전문 재무상담가라면 어떨까? 이 책은 재무상담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2,30대 여성들의 사랑, 일, 결혼에 대한 솔직한 담론을 담고 있다. 그 어떤 전문가들이 내린 해결책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처방전, 그리고 실제 2,30대 남녀들을 대상으로 한 흥미로운 리서치까지! 여자 친구들이나 엄마에게 인생 고민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면 이 책을 만나보자. 똑똑하고 당찬 저자의 조금은 살벌한 독설을 통해 '쥐뿔' 없는 독자의 삶을 채찍질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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