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빛과 소금, 공복들

파이낸셜 뉴스 지음 | 북스토리 펴냄

대한민국의 빛과 소금, 공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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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6.9.20

페이지

3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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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엔 낮고 어두운 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는 공무원들도 사회 곳곳에 존재한다. 자신이나 가족을 앞세우기보다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하고, 다소 억울한 상황에 부딪치더라도 조용히 감내하며 국민에 대한 엄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이들로, 우리는 그들을 '공복(公僕)'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국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온몸을 던지면서 일하는 '공복'들이 많음에도 이 같은 사실이 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는 것 또한 사실이다. 파이낸셜뉴스는 그들의 존재를 세상에 보다 널리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공복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 책은 세상이 잊고 산 공복들과의 2년 3개월간의 기록으로,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 전국 각지에서 헌신하는 100여 명 공직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4년 1월 2일, 중국 동포 밀집지역으로 치안 수요가 많은 서울 영등포경찰서 대림파출소 경찰관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오른 <대한민국의 빛과 소금, 공복들>은 그동안 외딴 섬부터 깊은 산속까지 음지에서 고생하며 묵묵히 헌신하는 공복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갔다. 총 90개 이상 팀과 70개가 넘는 기관의 땀과 노력이 담긴 이야기들이 책에 들어 있다.

모두 '우리가 낸 세금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 만큼 고생하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다. 국민들에게 비교적으로 익숙한 경찰관, 소방관, 사회복지사 등을 비롯해 유해발굴감식단, 특허심사관, 국가지진센터, 항만청소선, 한우연구실 등 익숙하지 않은 공복들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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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goldstarsky

공들여 쓴 내 글 한 편이 실려 있다. 그럼에도 차마 내 책이라 부르고 싶지 않은 것은 이 책이 얼마나 대강대강 만들어졌는지를 알고 있는 때문이다. 누구도 마음을 부었다 할 수 없는 이 실망스런 책에 그래도 가치가 있다면, 적어도 인터뷰에 응한 공복들, 그 공직자들의 진심이 이따금은 읽히는 때문일 테다.

대한민국의 빛과 소금, 공복들

파이낸셜 뉴스 지음
북스토리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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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우리 주위엔 낮고 어두운 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는 공무원들도 사회 곳곳에 존재한다. 자신이나 가족을 앞세우기보다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하고, 다소 억울한 상황에 부딪치더라도 조용히 감내하며 국민에 대한 엄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이들로, 우리는 그들을 '공복(公僕)'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국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온몸을 던지면서 일하는 '공복'들이 많음에도 이 같은 사실이 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는 것 또한 사실이다. 파이낸셜뉴스는 그들의 존재를 세상에 보다 널리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공복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 책은 세상이 잊고 산 공복들과의 2년 3개월간의 기록으로,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 전국 각지에서 헌신하는 100여 명 공직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4년 1월 2일, 중국 동포 밀집지역으로 치안 수요가 많은 서울 영등포경찰서 대림파출소 경찰관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오른 <대한민국의 빛과 소금, 공복들>은 그동안 외딴 섬부터 깊은 산속까지 음지에서 고생하며 묵묵히 헌신하는 공복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갔다. 총 90개 이상 팀과 70개가 넘는 기관의 땀과 노력이 담긴 이야기들이 책에 들어 있다.

모두 '우리가 낸 세금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 만큼 고생하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다. 국민들에게 비교적으로 익숙한 경찰관, 소방관, 사회복지사 등을 비롯해 유해발굴감식단, 특허심사관, 국가지진센터, 항만청소선, 한우연구실 등 익숙하지 않은 공복들도 만날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세상이 잊고 산 공복들과의 2년 3개월간의 기록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우리 시대 공복들의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공무원은 ‘철밥통’으로 불린다. 공무원법에 따라 신분 보장이 철저히 이뤄지고, 시간이 흐르면 호봉에 따라 봉급이 차곡차곡 올라가니 ‘만년 직장’ ‘만년 직업’이라는 조롱을 받고,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이들에게는 ‘신의 직장’이라는 부러움 섞인 조소가 따른다. 게다가 정부가 ‘개혁’을 부르짖을 때마다 첫손가락에 꼽히는 이들이기도 하다. 그동안 공무원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대체로 부정적이었던 게 사실이다. 특히 세월호 사고 이후 이런 양상은 더 심화됐다.
그러나 우리 주위엔 낮고 어두운 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는 공무원들도 사회 곳곳에 존재한다. 자신이나 가족을 앞세우기보다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하고, 다소 억울한 상황에 부딪치더라도 조용히 감내하며 국민에 대한 엄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이들로, 우리는 그들을 ‘공복(公僕)’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국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온몸을 던지면서 일하는 ‘공복’들이 많음에도 이 같은 사실이 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는 것 또한 사실이다. 파이낸셜뉴스는 그들의 존재를 세상에 보다 널리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공복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 책 『대한민국의 빛과 소금, 공복들』은 세상이 잊고 산 공복들과의 2년 3개월간의 기록으로,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 전국 각지에서 헌신하는 100여 명 공직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4년 1월 2일, 중국 동포 밀집지역으로 치안 수요가 많은 서울 영등포경찰서 대림파출소 경찰관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오른 『대한민국의 빛과 소금, 공복들』은 그동안 외딴 섬부터 깊은 산속까지 음지에서 고생하며 묵묵히 헌신하는 공복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갔다. 총 90개 이상 팀과 70개가 넘는 기관의 땀과 노력이 담긴 이야기들이 『대한민국의 빛과 소금, 공복들』에 들어 있다. 모두 ‘우리가 낸 세금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 만큼 고생하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다. 국민들에게 비교적으로 익숙한 경찰관, 소방관, 사회복지사 등을 비롯해 유해발굴감식단, 특허심사관, 국가지진센터, 항만청소선, 한우연구실 등 익숙하지 않은 공복들도 만날 수 있다.

뜨거운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밝혀온 그들이 있어
오늘도 세상은 희망을 품는다!

지난 2013년 여름, 원전 비리와 사고가 잇따라 터지면서 전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그때 파이낸셜뉴스는 서울 당인리 발전소를 찾아 찜통더위 속에서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발전소 직원들을 취재.보도했다. 그 일이 있은 뒤 우리 사회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그들의 존재를 세상에 보다 널리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 이 기획의 시작이다.
『대한민국의 빛과 소금, 공복들』은 전 시리즈에 걸쳐 공복들이 일하는 현장에 기자들이 직접 나가 함께 체험하며 발로 쓴 기록이기에 더욱 생생하다. 전문성을 요구하는 업무를 제외하고는 함께 쓰레기를 치우고, 때론 죄도 없이 교도소에서 하루를 보내고, 위험한 단속 현장도 함께했다. 『대한민국의 빛과 소금, 공복들』의 이야기가 뜨거운 것은 자료나 인터뷰를 통해 전해 듣기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썼기 때문이다.
또 평소 국민들이 잘 알지 못했던 공복들까지 상세히 소개했다. 공무원이라면 으레 경찰관, 소방관, 주민센터 직원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낮은 곳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공복들이 많다. 서해 작은 섬에서 나 홀로 밤을 지새우며 일하는 항로표지관리원(등대지기), 지하 1000m 막장으로 내려가 탄부들의 안전을 챙기는 강원도 태백의 광산보안관, 조국을 지키다 전사한 영웅들의 뼈 한 조각을 찾으려 지뢰밭을 헤매는 국방부 유해감식단, 일명 ‘바다 청소부’로 불리며 하루 평균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 항만청소선, 우수한 한우 품질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한우연구실의 연구직 공무원 등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는 공무원들을 소개해 다.
2년 이상 진행되며 사회 곳곳에서 소리 소문 없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는 공무원을 발굴, 그 활약상을 소개한 『대한민국의 빛과 소금, 공복들』에 함께했던 공복들은 하나같이 어렵고 힘든 환경이지만 오로지 일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으로 자신들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었다. 일부 공무원들의 부정 · 부패 등으로 공직사회 전체가 매도당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때로는 가슴 묵직하게, 때로는 희망을 씨앗을 뿌리는 우리 시대 공복들의 이야기 『대한민국의 빛과 소금, 공복들』은 공직사회를 지켜나가는 이들에게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국민들이 공직사회를 좀 더 따뜻하고 새롭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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