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베이커리 세트

백묘 지음 | 반디 펴냄

새콤달콤 베이커리 세트 (백묘 장편소설,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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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0.8.15

페이지

261쪽

상세 정보

정일우, 이청아 주연의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원작소설로, <스위트 멜로디>의 작가 백묘의 장편소설이다. 자의든 타의든 가정으로부터 멀어진 청소년들이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면서 그늘진 마음 한 켠을 달래고 꼬인 마음의 매듭을 푸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여자 주인공 이다솜은 빵집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부모 밑에서 너무도 평온한 어린 시절을 지내지만 갑자기 사고로 고아가 된다. 부인을 잃은 실의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버지 밑에서 분노의 시간을 보내며 자란 강동욱, 아픈 누나의 그늘에서 홀대를 받으면 자란 이규빈, 할아버지의 재산 때문에 부모를 떠나 자란 민유선, 친척에게 버려져 결국 프랑스로 입양을 떠났던 최강혁.

이들 모두가 서로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만난 공간이 바로 '새콤달콤 베이커리'이다. 거기서 같이 밥을 먹고, 함께 잠을 자고, 서로를 위로하고, 사랑하게 된다.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다. 그리고 이들 모두는 각자 자신의 꿈을 이룬다. 무엇보다도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던 다솜은 세상의 질시와 시련을 이겨내고 꿈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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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안녕을말할때
#이명희 #도서협찬


살다 보면 결코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인생이지만,
그럼에도 인생은 살아볼 만하지 않을까.


❝아픈 건 내 아이지만, 치유받은 건 결국 나 자신이었다.❞


✔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했지만, 다시 일어서고 싶다면
✔ 어쭙잖은 위로가 아닌, 덤덤한 희망의 말을 원한다면
✔ 누군가를 사랑하고 돌보는 과정에서 나를 잃어버렸다고 느낀다면




📕 책 소개

평생 혼자 움직일 수 없는
중증장애아를 키우는 엄마인 저자는

외면할 수도, 도망칠 수 없는
막막했던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무너졌지만

자신의 불안과
불완전함을 인정하며
무너졌던 세계를 다시 쌓아올렸다.

마침내 아이를
온전하게 끌어안게 되기까지

수없이 자신에게 던졌던
질문들에게 관한 #에세이




💡작가의 에세이, 찜콩!

이전에 출간된 작가의 에세이를 찜콩해놓는다.

<마이 스트레인지 보이>는
자신에게 닥친 운명을 직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커피는 내게 숨이었다>는
일상을 견뎌내는 방법을 풀어냈다고 한다.

이번 신작을 먼저 읽었지만
에세이를 순서대로 다시 만나보는 것도 좋을 듯!




📕 똥과 사랑

똥과 사랑이
크게 다르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제가 아니고, 작가님이.. ^^;;)

처음에는 뜨아............했다가,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



'똥인지 된장인지 그걸 꼭 먹어봐야 아느냐'는 말처럼

너무 아픈 사랑을 해봐야만
그 소중함을 알게 된다고.

그런데 사랑이 너무 아플지,
적당히 아플지, 잔잔할지 알 수 없기에
우리는 다시금 사랑을 시작하지 않느냐고.



최강 P형의 아드님이 (지금 군 복무중!)
최강 J형 엄마의 심기를 건드리면,

평소 아름답고 우아했던 ㅋㅋㅋ
어머니(나)는 이렇게 소리쳤다.

"넌!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냐고오오오오!!"

그렇구나.
네 녀석이 그렇게 사랑을 했었구나.... 😆😅

(몇 년 만에, 용서하고 이해하고, 사랑하고 ^^;;)




🔖 한 줄 소감

필사하며 많은 관계들을 떠올렸다.

+ 손절당한 관계, 손절한 관계
+ 회복하고 싶은 관계, 그렇지 않은 관계 ...

그리고 가장 중요한,
+ 나와의 관계

여러 번 읽은 질문 하나가 자꾸만 떠오른다.

❝당신은 (지금) 무엇으로 고통 받고 있나요?❞ _p.227

프롤로그의 문장을 인용해서
내 스스로에게 답변을 해주고 싶다.

"마치 하늘에서 비가 내리다가 갑자기 눈이 오는 것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하늘의 일을 완전히 받아들이듯, 그럴 수 있다는 마음이 되어 주길."



@샘터사 감사합니다



#이명희에세이 #에세이추천 #위로 #인간관계 #샘터 #샘터사 #물방울서평단
#2025_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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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이청아 주연의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원작소설로, <스위트 멜로디>의 작가 백묘의 장편소설이다. 자의든 타의든 가정으로부터 멀어진 청소년들이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면서 그늘진 마음 한 켠을 달래고 꼬인 마음의 매듭을 푸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여자 주인공 이다솜은 빵집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부모 밑에서 너무도 평온한 어린 시절을 지내지만 갑자기 사고로 고아가 된다. 부인을 잃은 실의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버지 밑에서 분노의 시간을 보내며 자란 강동욱, 아픈 누나의 그늘에서 홀대를 받으면 자란 이규빈, 할아버지의 재산 때문에 부모를 떠나 자란 민유선, 친척에게 버려져 결국 프랑스로 입양을 떠났던 최강혁.

이들 모두가 서로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만난 공간이 바로 '새콤달콤 베이커리'이다. 거기서 같이 밥을 먹고, 함께 잠을 자고, 서로를 위로하고, 사랑하게 된다.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다. 그리고 이들 모두는 각자 자신의 꿈을 이룬다. 무엇보다도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던 다솜은 세상의 질시와 시련을 이겨내고 꿈을 이룬다.

출판사 책 소개

지난 겨울 『스위트 멜로디』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용기를 감동스럽게 그려내어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백묘(본명 이민영)가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새로운 소설을 출간했다. 자의든 타의든 가정으로부터 멀어진 청소년들이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면서 그늘진 마음 한 켠을 달래고 꼬인 마음의 매듭을 푸는 과정을 담은 달콤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가정’이라는 공간은 기대하는 만큼 평온한 것만은 아니다. ‘가정’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상처를 받으며 성장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가정이 해체되기도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모두 결핍의 상태에 놓인 청소년들이다.
여자 주인공 이다솜은 빵집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부모 밑에서 너무도 평온한 어린 시절을 지내지만 갑자기 사고로 고아가 된다. 부인을 잃은 실의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버지 밑에서 분노의 시간을 보내며 자란 강동욱, 아픈 누나의 그늘에서 홀대를 받으면 자란 이규빈, 할아버지의 재산 때문에 부모를 떠나 자란 민유선, 친척에게 버려져 결국 프랑스로 입양을 떠났던 최강혁.
이들 모두가 서로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만난 공간이 바로 ‘새콤달콤 베이커리’이다. 거기서 같이 밥을 먹고, 함께 잠을 자고, 서로를 위로하고, 사랑하게 된다.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다.
그리고 이들 모두는 각자 자신의 꿈을 이룬다. 누구는 파티쉐로, 누구는 바리스타로. 무엇보다도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던 다솜은 세상의 질시와 시련을 이겨내고 꿈을 이룬다. 들어온 사람들 누구나 달콤한 행복에 젖어 웃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간다. 더불어 사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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