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세트

백묘 지음 | 반디출판사 펴냄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세트 (백묘장편소설,전2권)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24,000원 10% 21,6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11.11.4

페이지

528쪽

상세 정보

묘의 로맨스 소설. 가족의 울타리에서 따뜻함을 느껴보지 못했던 씩씩한 여고생 은하원, 그녀가 대저택 하늘집의 가족으로 들어가면서 겪는 사랑스러운 로맨스와 가족애를 이야기한다. 새로운 울타리에서 만나게 된 세 명의 꽃도령과 경호원은 그녀를 공주처럼 떠받드는, 마치 신데렐라 공주를 모시는 기사와도 같다. 하늘집 꽃미남들의 잠들어 있던 감성과 사랑, 배려를 서서히 고개 들게 한 은하원의 비결은 무엇일까?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bonnie님의 프로필 이미지

bonnie

@bonnie

  • bonnie님의 내일보다 오늘, 다음보다 지금 게시물 이미지

내일보다 오늘, 다음보다 지금

다다 지음
스튜디오오드리 펴냄

읽었어요
5시간 전
0
책읽는엄마곰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읽는엄마곰

@k_jin

지난 겨울, 『산타의 첫번째 순록 대셔』 이야기- 기억하고 있을까?
그래, 댄셔, 프랜셔, 빅슨, 코멧, 큐피트, 도너, 블리첸과 함께 산타썰매1기 출신이자, 빨간 코로 놀림을 받던 루돌프의 할할할할할할할할할아버지의 할아버지 군번, 대셔말이야. 오늘 들려줄 이야기는 그 대셔의 숨겨진 여행이야. 이건 아주 비밀스럽고 소중한 이야기니 귀를 쫑긋하고 들어주길 바랄게.

『산타의 첫번째 순록 대셔』에서는 대셔가 용기를 내서 온 가족이 북극성에 다다르는 용기를 배웠다면, 『대셔, 잃어버린 밤의 선물』에서는 소중한 마음을 나누고 그것에 감사할 수 있는 넉넉함을 배우게 돼. 지난 번 이야기가 크리스마스를 반짝이게 만드는 이야기였다면, 이번 이야기는 크리스마스에 가장 필요한 마음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

우리의 순록 대셔는 크리스마스이브를 간절히 기다려. 엄마에게 몇 밤이나 더 자야하는지를 끊임없이 묻는 대셔는 영락없는 어린아이들 같아서 피익 웃음이 나. 그 기다림을 참지 못하고 아무도 몰래 하늘을 날아오르는 모습에서 마음이 덜컥하는 걸 보니 나는 영락없는 엄마고. 아무튼 그렇게 하늘을 날아 반짝이고 음악이 흐르는 곳을 향해 가던 대셔는 눈부신 크리스마스광경에 북극성을 잃어버리고 말지. 너무 눈이 부셔서 그만 놓쳐버린거야. 이 부분을 읽으며 세상의 다양한 유혹에 현혹되는 사람들이 떠올랐어.

우리 아이들도 매일 크고 작은 유혹에 흔들릴 거고, 어른들도 그렇겠지. 조마조마해진 마음에 한줄기 빛처럼 작은 집이 하나 등장해. 그곳에서 대셔는 평생 잊지못할 인연을 만나게 되고, 도움을 얻게 돼. 사소한 도움이라면 사소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고, 또 그것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보며 넉넉함이 무엇인지 나눔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되더라. “나보다는 너에게 더 필요할 것 같아”라는 문장을 읽으며 온 마음이 쿵쿵 울렸어. 과연 나는 내가 가진 것을 '더 필요한'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 그 나눔이 없었더라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도 없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나눔의 가치”가 훨씬 더 크다는 생각에 다다랐어. 그래서 『대셔, 잃어버린 밤의 선물』이야 말로 크리스마스에 꼭 필요한 마음을 이야기하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지.

자신의 마음을 아낌없이 나누어 준 찰리덕분에, 우리의 대셔는 자신에게 주어진 멋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고, 산타의 도움으로 고마움을 갚을 수도 있게 되었단다. 있잖아,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특별한 누군가가 아니라 순간순간을 성실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마음 아닐까? 『대셔, 잃어버린 밤의 선물』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어주는 것이야 말로 진짜 따뜻한 일이고, 그 나눔을 감사히 받고 갚을 수 있는 것도 진짜 대단한 일이라는 이야기를 나누었어.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크리스마스정신이 아닐까 생각해봤고.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어. 우리 모두 『대셔, 잃어버린 밤의 선물』의 찰리처럼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나누어보면 어떨까? 혹시 알아, 대셔와 산타처럼 더 큰 마음을 선물받게 될지? 세상 따뜻한 크리스마스정신을 담은 그림책, 『대셔, 잃어버린 밤의 선물』. 꼭 한번 만나보길 바래. 그럼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대셔

매트 타바레스 지음
제이픽 펴냄

5시간 전
0
닉네임vqZ1yA7b님의 프로필 이미지

닉네임vqZ1yA7b

@cpu8e8dy

  • 닉네임vqZ1yA7b님의 黑山 게시물 이미지

黑山

김훈 지음
학고재 펴냄

읽었어요
5시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묘의 로맨스 소설. 가족의 울타리에서 따뜻함을 느껴보지 못했던 씩씩한 여고생 은하원, 그녀가 대저택 하늘집의 가족으로 들어가면서 겪는 사랑스러운 로맨스와 가족애를 이야기한다. 새로운 울타리에서 만나게 된 세 명의 꽃도령과 경호원은 그녀를 공주처럼 떠받드는, 마치 신데렐라 공주를 모시는 기사와도 같다. 하늘집 꽃미남들의 잠들어 있던 감성과 사랑, 배려를 서서히 고개 들게 한 은하원의 비결은 무엇일까?

출판사 책 소개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원작 : 새콤달콤 베이커리)의 원작자 백묘의 신작!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전격 출간!!


* * * *

하늘집의 꽃미남 도령들, 새 가족을 맞이하다!
“은하원, 넌 이제 하늘집의 가족이야.”

* * * *

전작『스위트 멜로디』, 『새콤달콤 베이커리』를 비롯해 로맨스 소설계에서 팬 층이 두터운 작가, 백묘의 신작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백묘 지음, 반디출판사)가 출간되었다. 십대들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백묘의 로맨스에는 싱싱한 과일 향과 톡톡 튀는 사랑의 감성이 담겨있다.

가족의 울타리에서 따뜻함을 느껴보지 못했던 씩씩한 여고생 은하원, 그녀가 대저택 하늘집의 가족으로 들어가면서 겪는 사랑스러운 로맨스와 가족애를 이야기한다. 새로운 울타리에서 만나게 된 세 명의 꽃도령과 경호원은 그녀를 공주처럼 떠받드는, 마치 신데렐라 공주를 모시는 기사와도 같다.
하늘집 꽃미남들의 잠들어 있던 감성과 사랑, 배려를 서서히 고개 들게 한 은하원의 비결은 무엇일까?

* * * *

내가 사랑을 해도 될까?
지금은 사랑 같은 걸 할 때가 아니잖아…….

“좋아해.”
“정말로…… 아주 많이 좋아해.”

* * * *

인물 소개
은하원 _ 17세의 씩씩하고 발랄한 여고생, 무술에도 출중하고 수의사가 꿈인 신데렐라
강현민 _ 하늘 대저택의 첫째 도련님. 자유분방하며 뭇 여자들을 울렸을 외모를 자랑하는 간지남.
강서우 _ 둘째 도련님. 전형적인 개구쟁이이자 깔끔하고 친절한 교회오빠 스타일의 매너남.
강지운 _ 막내 도련님. 짐승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거칠지만, 정원을 가꾸고 동물을 사랑하는 세심남.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