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세트

백묘 지음 | 반디출판사 펴냄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세트 (백묘장편소설,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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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1.11.4

페이지

528쪽

상세 정보

묘의 로맨스 소설. 가족의 울타리에서 따뜻함을 느껴보지 못했던 씩씩한 여고생 은하원, 그녀가 대저택 하늘집의 가족으로 들어가면서 겪는 사랑스러운 로맨스와 가족애를 이야기한다. 새로운 울타리에서 만나게 된 세 명의 꽃도령과 경호원은 그녀를 공주처럼 떠받드는, 마치 신데렐라 공주를 모시는 기사와도 같다. 하늘집 꽃미남들의 잠들어 있던 감성과 사랑, 배려를 서서히 고개 들게 한 은하원의 비결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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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eong_lee0119

주인공은 생계를 위해 리셀링을 하는 평범한 청년이다. 팬심보다 현실이 더 절박한 그에게 굿즈 시장은 일종의 생존 수단일 뿐이었다. 그러나 어느 날, 악명 높은 리셀러 3명이 차례로 잔혹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의 일상은 완전히 뒤집힌다. 사건은 단순한 범죄가 아니라 리셀러만을 노린 연쇄 살인으로 굳어진다.

하지만 더 충격적인 건 대중의 반응이다. SNS에 유포된 살해 영상을 보고도 사람들은 범죄자보다 리셀러를 먼저 비난하며 도덕적 우월감을 드러낸다. “업보다”라는 말이 아무렇지 않게 소비되고, 피해자조차 위로받지 못하는 잔혹한 분위기 속에서 주인공은 점점 자신이 사회의 적이 된 듯한 감각에 사로잡힌다.

결말에서 밝혀지는 살인마의 정체는 꽤 충격적이다. 범인은 돈이나 개인적 원한이 아니라, 오히려 굿즈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한 순수주의자였다. 굿즈가 정말 ‘애정의 증표’이던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 리셀링이라는 시장 논리에 의해 굿즈 문화가 더럽혀졌다고 믿는 인물. 그의 눈에는 리셀러가 “팬덤을 오염시키는 존재”였고, 이들을 제거해야 한다는 비뚤어진 정의감이 살인을 정당화하게 된 것이다.

전체적으로 가볍게 읽히는 편이라 부담 없이 완독할 수는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크게 재미있다고 느끼진 못했다. 그냥 킬링타임용으로는 무난한 작품 정도로 남았다.

✔️짧은 리뷰
굿즈·팬덤·리셀링이라는 현대적 소재를 스릴러로 풀어낸 독특한 작품. 연쇄 살인과 대중의 냉혹한 여론이 대비되며 씁쓸한 현실을 드러낸다. 가볍게 읽히지만 강한 여운까지는 남지 않는 편.

리셀러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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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묘의 로맨스 소설. 가족의 울타리에서 따뜻함을 느껴보지 못했던 씩씩한 여고생 은하원, 그녀가 대저택 하늘집의 가족으로 들어가면서 겪는 사랑스러운 로맨스와 가족애를 이야기한다. 새로운 울타리에서 만나게 된 세 명의 꽃도령과 경호원은 그녀를 공주처럼 떠받드는, 마치 신데렐라 공주를 모시는 기사와도 같다. 하늘집 꽃미남들의 잠들어 있던 감성과 사랑, 배려를 서서히 고개 들게 한 은하원의 비결은 무엇일까?

출판사 책 소개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원작 : 새콤달콤 베이커리)의 원작자 백묘의 신작!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전격 출간!!


* * * *

하늘집의 꽃미남 도령들, 새 가족을 맞이하다!
“은하원, 넌 이제 하늘집의 가족이야.”

* * * *

전작『스위트 멜로디』, 『새콤달콤 베이커리』를 비롯해 로맨스 소설계에서 팬 층이 두터운 작가, 백묘의 신작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백묘 지음, 반디출판사)가 출간되었다. 십대들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백묘의 로맨스에는 싱싱한 과일 향과 톡톡 튀는 사랑의 감성이 담겨있다.

가족의 울타리에서 따뜻함을 느껴보지 못했던 씩씩한 여고생 은하원, 그녀가 대저택 하늘집의 가족으로 들어가면서 겪는 사랑스러운 로맨스와 가족애를 이야기한다. 새로운 울타리에서 만나게 된 세 명의 꽃도령과 경호원은 그녀를 공주처럼 떠받드는, 마치 신데렐라 공주를 모시는 기사와도 같다.
하늘집 꽃미남들의 잠들어 있던 감성과 사랑, 배려를 서서히 고개 들게 한 은하원의 비결은 무엇일까?

* * * *

내가 사랑을 해도 될까?
지금은 사랑 같은 걸 할 때가 아니잖아…….

“좋아해.”
“정말로…… 아주 많이 좋아해.”

* * * *

인물 소개
은하원 _ 17세의 씩씩하고 발랄한 여고생, 무술에도 출중하고 수의사가 꿈인 신데렐라
강현민 _ 하늘 대저택의 첫째 도련님. 자유분방하며 뭇 여자들을 울렸을 외모를 자랑하는 간지남.
강서우 _ 둘째 도련님. 전형적인 개구쟁이이자 깔끔하고 친절한 교회오빠 스타일의 매너남.
강지운 _ 막내 도련님. 짐승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거칠지만, 정원을 가꾸고 동물을 사랑하는 세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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