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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8.8.25
페이지
336쪽
상세 정보
영국의 소설가이자 평론가인 헉슬리는 해박한 지식과 날카로운 위트, 명석하고 이지적인 문체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가치의 혼돈 속에 자아를 해체하는 과정을 실험적으로 보여준 천재적인 작가이다. 1932년에 발표한 <멋진 신세계>는 야만인 청년을 통해 두 세계, 즉 유토피아 세계와 원시적인 세계를 제시한 작품이다.
문명 비판적 풍자와 도덕적 교훈이 잘 맞물려 현대 문명사회를 희화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진보주의에 대한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이 작품은 20세기에 쓰인 미래소설 중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누구도 불행하지 않은 시대. 아픔이나 배고픔 같은 육체적인 고통뿐만 정신적인 고통도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런 결핍 없이 원하는 모두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곳, 죽음마저 감미로운 멋진 신세계. 이곳에서는 모두가 행복하다.
하지만 그 행복이 진실일까? 이곳에서 태어나는 사람들은 알파에서 엡실론까지 다섯 가지 계급으로 나뉘어 시험관 안에서 자기 계급에 맞게 맞추어져 태어난다. 필요에 의해서 똑같은 일을 하도록 만들어진 수십 명의 쌍둥이들. 그들은 정해진 운명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사회에 순종하면서 자신이 처한 위치가 다른 누구보다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도록 교육받는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그러한 가치관이 태어나기 전부터 수면학습이나 전기 자극 등을 통해 몇 백 번씩 반복하여 학습된 것이라면 그 행복을 진실한 행복이라고 할 수 있을까? 어느 날, 신세계와 떨어진 원시지역에서 살다가 이곳으로 초대된 원시청년 존은 이들의 행복에 몹시 당황한다. 그는 그들의 가치관에 동의하지 못하며 자신이 불행해질 수 있는 권리를 찾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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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애
@hwangsunae
멋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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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키
@mgdhbtzimtqe
멋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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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편식가
@soseolpyeonsikga
멋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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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영국의 소설가이자 평론가인 헉슬리는 해박한 지식과 날카로운 위트, 명석하고 이지적인 문체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가치의 혼돈 속에 자아를 해체하는 과정을 실험적으로 보여준 천재적인 작가이다. 1932년에 발표한 <멋진 신세계>는 야만인 청년을 통해 두 세계, 즉 유토피아 세계와 원시적인 세계를 제시한 작품이다.
문명 비판적 풍자와 도덕적 교훈이 잘 맞물려 현대 문명사회를 희화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진보주의에 대한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이 작품은 20세기에 쓰인 미래소설 중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누구도 불행하지 않은 시대. 아픔이나 배고픔 같은 육체적인 고통뿐만 정신적인 고통도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런 결핍 없이 원하는 모두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곳, 죽음마저 감미로운 멋진 신세계. 이곳에서는 모두가 행복하다.
하지만 그 행복이 진실일까? 이곳에서 태어나는 사람들은 알파에서 엡실론까지 다섯 가지 계급으로 나뉘어 시험관 안에서 자기 계급에 맞게 맞추어져 태어난다. 필요에 의해서 똑같은 일을 하도록 만들어진 수십 명의 쌍둥이들. 그들은 정해진 운명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사회에 순종하면서 자신이 처한 위치가 다른 누구보다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도록 교육받는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그러한 가치관이 태어나기 전부터 수면학습이나 전기 자극 등을 통해 몇 백 번씩 반복하여 학습된 것이라면 그 행복을 진실한 행복이라고 할 수 있을까? 어느 날, 신세계와 떨어진 원시지역에서 살다가 이곳으로 초대된 원시청년 존은 이들의 행복에 몹시 당황한다. 그는 그들의 가치관에 동의하지 못하며 자신이 불행해질 수 있는 권리를 찾으려 한다.
출판사 책 소개
20세기에 쓰인 미래소설 중 가장 우수한 작품
영국의 소설가이자 평론가인 헉슬리는 해박한 지식과 날카로운 위트, 명석하고 이지적인 문체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가치의 혼돈 속에 자아를 해체하는 과정을 실험적으로 보여준 천재적인 작가이다. 1932년에 발표한 《멋진 신세계》는 야만인 청년을 통해 두 세계, 즉 유토피아 세계와 원시적인 세계를 제시한 작품으로 문명 비판적 풍자와 도덕적 교훈이 잘 맞물려 현대 문명사회를 희화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진보주의에 대한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이 작품은 20세기에 쓰인 미래소설 중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죽음마저 감미로운 멋진 신세계
어느 누구도 불행하지 않은 시대. 이곳에는 아픔이나 배고픔 같은 육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외로움이나 슬픔 같은 정신적인 고통도 존재하지 않는다. 무엇 하나 부족하지 않고 원하는 모두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곳, 죽음마저 감미로운 멋진 신세계. 이곳에서는 모두가 행복하다.
하지만 그 행복이 진실일까? 이곳에서 태어나는 사람들은 알파에서 엡실론까지 다섯 가지 계급으로 나뉘어 시험관 안에서 자기 계급에 맞게 맞추어져 태어난다. 필요에 의해서 똑같은 일을 하도록 만들어진 수십 명의 쌍둥이들. 그들은 정해진 운명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사회에 순종하면서 자신이 처한 위치가 다른 누구보다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도록 교육받는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그러한 가치관이 태어나기 전부터 수면학습이나 전기 자극 등을 통해 몇 백 번씩 반복하여 학습된 것이라면 그 행복을 진실한 행복이라고 할 수 있을까?
어느 날, 신세계와 떨어진 원시지역에서 살다가 이곳으로 초대된 원시청년 존은 이들의 행복에 몹시 당황한다. 그는 그들의 가치관에 동의하지 못하며 자신이 불행해질 수 있는 권리를 찾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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