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밥그릇

이청준 지음 | 다림 펴냄

선생님의 밥그릇 (이청준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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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00.1.20

페이지

1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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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청준의 동화집으로 총 5편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표제작 '선생님의 밥그릇'은 중학교 담임 선생님이 한 가난한 제자에게 했던 약속을 평생토록 지켜 온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가난한 제자의 빈 도시락통을 확인한 선생님은 매끼 밥그릇의 절반을 덜어 놓고 먹기로 작정한다. 37년후 은사와의 회식자리에서 제자들은 여전히 밥그릇의 절반을 덜어 내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감동을 받는다는 얘기.

이 외에도 화가 이중섭의 그림 이야기를 동화로 엮은 '나들이 하는 그림', 병든 어머니와 어린 딸 그리고 의사 선생님간의 인정과 사랑을 그린 '별을 기르는 아이', 상급학교에 진학 못한 아이가 가출했다 다시 돌아오는 '어머니를 위한 노래' 등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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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헬조선"에서 "욜로(YOLO)"까지 극단적 관점이 세상에 맴돌았지만, 이제는 흐름이 달라졌습니다.

🤗 단순히 “도망치거나 즐기기”보다 내면의 가치·성장·의미 있는 삶을 고민하는 시대가 왔죠.

☝️ 오늘은 이 변화와 깊이 맞닿아 있는 책을 들여다보고, 스스로를 다독여 봅니다.😌

🤯 이 책에 사회적 성공을 좇아 살아온 한 인간의 등장. 그리고 다시 죽음을 앞두고 깨닫는 진정한 삶의 의미. 이 책은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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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적 성공의 허상

✅️ 법관 이반 일리치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경력, 안정된 가정, 단정한 일상을 갖췄지만, 병을 얻기 전까지 자신의 삶이 공허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삽니다. 오히려 승진의 기쁨으로 기대감에 부풀죠.

✔️ “이반 일리치는 자기 삶이 즐겁고 만족스럽다고 생각했지만, 그 삶은 그의 참된 소망과는 전혀 상관이 없었다.”

.
2️⃣ 죽음 앞에서 마주한 공포와 고독

✅️ 이후 예상치 못한 병에 걸리고, 병이 깊어가자 그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주위 사람들의 무심함을 실감합니다.

✅️ 죽음이 단순한 육체의 소멸이 아니라 삶 전체를 비추는 거울임을 깨닫게 되죠.

✔️ “죽음이란 것이 내게만 닥칠 리 없다고 믿었던 그는, 이제 그 믿음이 얼마나 허망했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
3️⃣ 진정한 삶의 의미, 사랑과 자각

✅️ 죽음을 받아들이는 마지막 순간, 그는 자기중심적 삶이 아닌 타인과 사랑으로 연결된 삶이야말로 진짜였음을 자각합니다.

✔️ “죽음이 아닌 삶이 있었다. 사랑만이 참된 것이었다.”

.
🌱 일상 바꿀 수 있는 실천 팁 : “하루에 단 10분, 스마트폰 내려놓고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적어보기.”

✅️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내 기준의 가치·우선순위를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 한 조각의 생각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으로 가는 첫 걸음이 됩니다.

👉 톨스토이는 우리에게 묻습니다.
“죽음을 의식하며 오늘을 산다면, 당신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이 질문은 헬조선과 욜로를 지나 내면성장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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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청준의 동화집으로 총 5편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표제작 '선생님의 밥그릇'은 중학교 담임 선생님이 한 가난한 제자에게 했던 약속을 평생토록 지켜 온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가난한 제자의 빈 도시락통을 확인한 선생님은 매끼 밥그릇의 절반을 덜어 놓고 먹기로 작정한다. 37년후 은사와의 회식자리에서 제자들은 여전히 밥그릇의 절반을 덜어 내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감동을 받는다는 얘기.

이 외에도 화가 이중섭의 그림 이야기를 동화로 엮은 '나들이 하는 그림', 병든 어머니와 어린 딸 그리고 의사 선생님간의 인정과 사랑을 그린 '별을 기르는 아이', 상급학교에 진학 못한 아이가 가출했다 다시 돌아오는 '어머니를 위한 노래' 등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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