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의 아이들 윈터러 5

전민희 지음 | 제우미디어 펴냄

룬의 아이들 윈터러 5 (두 개의 검, 네 개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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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8.3.5

페이지

336쪽

상세 정보

현재 국내에서만 76만부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룬의 아이들>시리즈는 일본과 대만, 중국으로 번역 출간되어 독자층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매료되는 아름다운 세계, 눈을 떼기 힘든 흥미로운 진행, 인간과 삶, 세상에 대한 애정을 담은 이 작품은, 판타지 장르 특유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면서도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위대한 고대 왕국이 아무도 모르는 이유로 갑작스레 멸망하여 '필멸의 땅'이라는 황무지로 변한 지 천여 년. 멸망의 열쇠가 된 네 가지 무구가 있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정치적 암수와 대립 속에 홀로 남아 적들엑 쫓기게 된 소년의 손에는 가문의 보물로 물려받은 '윈터러'라는 검이 쥐어져 있다.

소년이 생존투쟁을 계속할수록 검에 숨은 비밀스러운 힘이 그를 지배하려고 손을 뻗어온다. 그러나 소년은 유년기에 너무 일찍 닥친 혹한의 겨울을 이기기 위해 미래로 달려나가야만 한다.

사라진 문명을 계승하려는 비밀스러운 사회에서 만난 진실과 거짓, 그들이 물려받은 빛나는 유산이 사라져가는 것은 누구의 책략인가? 소년은 도전해오는 적들과 손을 내미는 구원자들 속에서 자신이 가야 할 좁은 길을 찾아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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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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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인기리에 방영중인 '서울 자가에 사는 대기업 김부장 이야기' 속 김부장을 보면서 많은 직장인에게 트라우마를 호소한다.

🧐 겉으론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내부는 공허하고 삶의 주도권을 잃은 채 시스템에 종속된 삶은 사는 김부장 이야기는 우리네 이야기다.

😌 만약 이런 김부장의 삶을 보며 "나도 저렇게 될까?" 하는 불안과 방향 상실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삶과 일의 목적(Why)을 되찾는 강력한 나침반이 되어준다.

☝️ 이 책은 조직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왜 나는 이 일을 하는가?"라는 본질적 질문을 던지며, 결국 방향을 잃지 않는 사람만이 지치지 않고 오래 달릴 수 있음을 강조한다.

.
1️⃣ '왜(Why)'에서 출발하는 리더십

✨️ 저자는 모든 성공적인 조직·사람에게는 공통적으로 명확한 Why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 What(무엇을), How(어떻게)보다 앞서는 것은 “우리가 왜 존재하는가?”라는 목적이다.

✨️ 애플·사우스웨스트항공·마틴 루터 킹 등 위대한 리더와 브랜드는 전략이나 제품 설명보다 가치·신념의 메시지를 먼저 이야기했고, 그 메시지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강력한 팔로우십을 만들었다.

✨️ 즉, 성공은 실행이나 기술이 아니라 이유와 신념의 힘에서 시작된다.

.
2️⃣ 골든 서클의 구조

✨️ 이 책의 핵심 프레임은 골든 서클이다.
📌 Why : 존재 목적
📌 How : 목적을 실현하는 방식
📌 What : 구체적인 결과물

✨️ 대부분의 사람과 조직은 바깥(What)에서 안쪽(Why)으로 설명하지만, 탁월한 리더는 반대로 Why → How → What 순서로 행동한다.

✨️ 이는 인간의 의사결정 구조인 "감정이 앞서고 논리가 뒤따르는 뇌 구조"와도 맞닿아 있다.

✨️ 따라서 Why가 명확하게 정의될 때, 사람들은 단순 제품이 아니라 신념에 반응하며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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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인의 Why 찾기 : 방향성과 지속성의 힘

✨️ 이 책은 기업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적용 가능한 자기 탐색의 도구다.

✨️ 직장인의 번아웃, 커리어 혼란, 의미 상실의 대부분은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를 모를 때 발생한다.

✨️ 저자는 자신의 Why를 찾으려면 경험·가치·감정을 천천히 거슬러 올라가 일관된 패턴을 발견해야 한다고 말한다.

✨️ 그리고 이 Why가 정해지는 순간, 커리어는 목표 중심이 아니라 목적 중심으로 재구성되고, 자신만의 페이스로 흔들림 없이 갈 수 있는 지속성이 생긴다.

✨️ 즉, Why는 개인의 삶을 다시 주도권 있는 서사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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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 이 책은 "열심히 사는데 왜 공허할까?"라는 질문을 붙잡고 있는 이들에게 깊은 자기 성찰을 이끌어내는 책이다.

✨️ 드라마 속 김부장의 삶처럼 무의미한 관성에 떠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 삶을 움직이는 이유(Why)"를 분명히 해야 한다.

✨️ 일의 목적을 찾고, 그 목적을 바탕으로 선택을 내리는 사람은 쉽게 지치지 않는다.

✨️ 우리 각자가 자신의 Why를 재발견하고, 그 이유를 삶 전반에 스며들게 할 때 비로소 흔들리지 않는 커리어와 의미 있는 성장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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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문명을 계승하려는 비밀스러운 사회에서 만난 진실과 거짓, 그들이 물려받은 빛나는 유산이 사라져가는 것은 누구의 책략인가? 소년은 도전해오는 적들과 손을 내미는 구원자들 속에서 자신이 가야 할 좁은 길을 찾아낼 것인가?

출판사 책 소개

"아마존 재팬 한국소설부문 30주 연속 1위"
"야후 재팬 2006년 10대가 가장 많이 읽은 소설 선정"
"누적 판매고 76만부를 돌파한 환상 소설"
"코엑스 반디 앤 루니스 사인회 사상 최대 인원 참여"

이런 화려한 수식어는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에 붙은 말이 아니다. 바로 한국의 판타지 소설 『룬의 아이들』 시리즈를 일컫는 말이다.
극동 아시아 지역에 한류 열풍이 분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일부 가수와 배우들에 편중되어 있어서 다른 대중 문화로의 파장효과가 미비하다는 것이 국내 문화평론가들에게 지적되어왔다.
그런데 다른 문화계에서 한류가 이미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아직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그것도 젊은 대중 문화에 바로 파고 들 수 있는 게임과 판타지 소설 분야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한국의 조앤 롤링이라고 불리는 여류 작가 전민희가 있다.
(주)넥슨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는 중국, 대만, 일본 등지로 수출되어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오히려 국내의 인기를 넘어서고 있다. (주)제우미디어에서 출간된 『룬의 아이들』이라는 판타지 소설도 역시 중국, 대만에 수출되어 각국의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특히 출판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 10대 청소년이 가장 많이 읽은 소설로 선정되는 등 각광을 받고 있다.
'테일즈위버'의 세계관을 만들고 『룬의 아이들』을 집필하고 있는 작가가 바로 앞서 말한 전민희이다. 전민희 작가는 지난 2007년 7월 14일, 대만 성품서점에서 기자회견과 사인회를 개최하였다. 도서전 등의 일부 전시회를 제외하고, 한국 소설이 해외로 수출되어 현지 독자들의 요청으로 사인회가 개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날도 수백 명의 대만팬들이 운집하여 전민희 작가의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해리포터 등의 해외 판타지가 국내에서 예약 판매만으로도 베스트셀러에 등극하고 있는 반면에 국내의 판타지가 해외에서 어필하고 있다는 것은 조용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민희 작가는 "감수성이라는 것은 세계적으로 공통"이라며 인기의 비결을 넌지시 이야기해준다. 전민희 작가는 현재 『룬의 아이들』의 2부인 '데모닉(Demonic)'편을 완간하고 차기작으로 '세월의 돌' 복간과 '태양의 탑'을 준비하고 있다.

공화국 트라바체스의 유력한 집안인 진네만가(家)의 집안끼리의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 소년 보리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이었던 형 예프넨마저 보리스를 지키기 위해 사망하고 형의 유언에 따라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가슴에는 대대로 내려오던 명검 '윈터러'를 품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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