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뺄셈

무무 지음 | 예담 펴냄

오늘 뺄셈 (버리면 행복해지는 사소한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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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1.30

페이지

292쪽

상세 정보

섬세한 감성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주목받는 무무의 에세이. 전작 <사랑을 배우다>를 통해 가슴을 저미는 사랑의 다양한 풍경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100만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작가 무무는, <오늘, 뺄셈>으로 보다 광범위한 삶의 영역을 두루 살핀다. 살아가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인생의 크고 작은 깨달음들을 '뺄셈'이라는 삶의 자세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울타리 없는 경쟁사회로 내몰린 현대인들이 각종 스펙을 더해나가고, 더 많은 부를 쌓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권력과 명예에 집착하며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더하기를 멈추고 빼기부터 시작하라'는 메시지는 언뜻 낯설게 느껴진다. 그러나 끊임없이 바닷물을 받아들이기만 해서 결국 죽은 호수가 되어버린 사해처럼, 욕망으로 가득 찬 우리의 삶도 언젠가 그렇게 생명력을 잃어버릴지 모른다.

이 책은 욕망을 채우기에만 집착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무력감에 빠지기 전에, 삶의 불필요한 것들을 먼저 덜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마음을 울리는 47개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뺄셈의 지혜'를 실천하는 다양한 길을 안내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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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

@44mypyrynjem

가르침과 깨달음을 주는 책

오늘 뺄셈

무무 지음
예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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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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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섬세한 감성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주목받는 무무의 에세이. 전작 <사랑을 배우다>를 통해 가슴을 저미는 사랑의 다양한 풍경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100만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작가 무무는, <오늘, 뺄셈>으로 보다 광범위한 삶의 영역을 두루 살핀다. 살아가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인생의 크고 작은 깨달음들을 '뺄셈'이라는 삶의 자세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울타리 없는 경쟁사회로 내몰린 현대인들이 각종 스펙을 더해나가고, 더 많은 부를 쌓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권력과 명예에 집착하며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더하기를 멈추고 빼기부터 시작하라'는 메시지는 언뜻 낯설게 느껴진다. 그러나 끊임없이 바닷물을 받아들이기만 해서 결국 죽은 호수가 되어버린 사해처럼, 욕망으로 가득 찬 우리의 삶도 언젠가 그렇게 생명력을 잃어버릴지 모른다.

이 책은 욕망을 채우기에만 집착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무력감에 빠지기 전에, 삶의 불필요한 것들을 먼저 덜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마음을 울리는 47개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뺄셈의 지혜'를 실천하는 다양한 길을 안내받게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까닭 없이 서러운 날, 마음에 쉼표 하나를 찍다
더하기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권하는 뺄셈의 철학


섬세한 감성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주목받는 에세이스트 무무의 신작 『오늘, 뺄셈』이 예담에서 출간됐다. 전작 『사랑을 배우다』를 통해 가슴을 저미는 사랑의 다양한 풍경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100만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작가 무무는, 『오늘, 뺄셈』으로 보다 광범위한 삶의 영역을 두루 살핀다. 살아가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인생의 크고 작은 깨달음들을 ‘뺄셈’이라는 삶의 자세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울타리 없는 경쟁사회로 내몰린 현대인들이 각종 스펙을 더해나가고, 더 많은 부를 쌓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권력과 명예에 집착하며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더하기를 멈추고 빼기부터 시작하라’는 메시지는 언뜻 낯설게 느껴진다. 그러나 끊임없이 바닷물을 받아들이기만 해서 결국 죽은 호수가 되어버린 사해(死海)처럼, 욕망으로 가득 찬 우리의 삶도 언젠가 그렇게 생명력을 잃어버릴지 모른다.
이 책은 욕망을 채우기에만 집착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무력감에 빠지기 전에, 삶의 불필요한 것들을 먼저 덜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마음을 울리는 47개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뺄셈의 지혜’를 실천하는 다양한 길을 안내받게 될 것이다.

― 뺄셈은 또 다른 형태의 덧셈이다
아직 원하는 것을 다 채우지도 못했는데 무언가를 버리고 뺀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남들보다 뒤쳐진다는 불안감과 다급함은 인생의 뺄셈을 실천하는 데에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더하고 제하는’ 가감법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균형 잡힌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동력이다. 넘치는 것들을 덜어내고 삶의 태도를 바꿔야 몸과 마음의 여유를 회복할 수 있다. 남들보다 내가 더 빛나려는 욕심에 앞만 보며 질주하는 것은 더 큰 빛을 보지 못하는 결과를 낳는다. 빛은 어둠 속에서 더 반짝이기 마련이다. 내면의 불을 끄고 나를 둘러싼 세계를 차분하게 둘러보면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더 큰 빛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뺄셈은 삶을 단순화하는 것이다
꽤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극복하고 이겨왔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삶이 어렵고 힘들게 느껴질 때가 있다. 언제쯤 인생이 쉬워질지 생각해보지만, 일상은 매순간이 시험의 연속이고 고난의 반복인 것만 같다. 나이가 들수록 지혜와 연륜은 더 쌓인다고 하는데 어째서 삶의 무게는 더 무거워지기만 할까. 슬픔, 야욕, 증오, 부담, 집착, 물질, 불신, 속박…….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마음의 짐을 자꾸만 더해 삶을 복잡하게 만든다. 이렇게 쌓인 수많은 마음의 짐들은 정작 중요한 것들에 집중해야 할 때 삶의 시선을 분산시킨다. 산이든, 길이든, 진흙탕이든 오직 ‘달리는 것’만을 염두에 둔 지프 자동차가 복잡한 기능들을 모두 버리고 질주하는 기능에만 집중하듯, 삶을 단순화하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 뺄셈은 잃어버리기 전에 먼저 버리는 것이다
세상에 버리지 못하는 것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절대 버릴 수 없다고 믿으며 악착같이 부여잡고 있던 것들도 시간이 지나면 모래알처럼 흩어져버린다. 손에 움켜쥔 것을 내려놓지 않으면 새로운 것을 취할 수 없다. 이 책은 끊임없이 버리는 과정을 거쳐야 삶이 비로소 아름답고 선명해진다고 말한다. 부지런히 ‘버리고 빼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진짜 필요한 것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기 전에 불필요한 것들을 먼저 버려야 한다.
그것이 바로 ‘뺄셈’의 핵심이다. 수많은 덧셈이 성공의 증표라도 되는 것처럼 부산하고 정신없는 삶을 살아가지만, 사실 우리는 그 대가로 많은 것을 잃는다. 자신을 붙드는 복잡한 삶의 올가미를 버리고 나면 홀가분하고 담백한 삶을 누릴 수 있는데도 말이다.
이 책이 담은 47개의 이야기는 세상에 쫓기지 않고 스스로 온전한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비우고, 덜어내고, 빼는 인생의 지혜를 품고 있다. 또한 아직도 수많은 덧셈만을 반복하며 ‘나는 왜 여전히 사는 게 고통스러운가’를 자문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잠깐 멈추어 서서 마음에 쉼표 하나를 찍으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더 이상 미루지 않고 바로 오늘, 뺄셈의 삶을 시작하자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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