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살인게임 2.0

우타노 쇼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펴냄

밀실살인게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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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1.2.17

페이지

520쪽

상세 정보

우타노 쇼고의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에 이은 리얼 살인게임 제2탄.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 수상작이자 2010년 '본격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작품이다. 두 번째 버전의 성격인 <밀실살인게임 2.0>은 전작보다 트릭과 연출이 더욱 과격해졌으며, 한층 밀도 있는 구성으로 수수께끼 풀이의 재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의 등장인물들을 재현한 '두광인', '044APD', 'aXe', '잔갸 군', '반도젠 교수'의 다섯 악당이 돌아왔다. 그들은 원한, 증오, 입막음, 금전, 욕정, 학대로 인한 것이 아니라, 단지 그들 스스로 고안한 트릭을 실제로 적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사람을 죽인다. 그러고 나서는 멤버들끼리 화기애애하게 술을 마시면서 추리에 꽃을 피운다.

그들은 이런 놀이가 사회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그러므로 폐쇄적인 공간에서 몰래 놀이를 즐긴다. 서로 얼굴을 숨기고 익명을 고수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들은 어떤 종류의 우월감, 특권의식에 지배당하고 있었다. 이렇게 멋지고 기막힌 놀이를 즐기는 사람은 이 넓은 세계에서 자신들뿐이라는.

* 본 작품에는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의 스포일러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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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

@chaekstar

전편의 결말과 당연히 이어질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굉장히 당황...
전체적으로 전편보다 못한 것 같아 아쉽다. 그래도 시리즈는 다 끝내야지.

밀실살인게임 2.0

우타노 쇼고 지음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펴냄

2개월 전
0
두드님의 프로필 이미지

두드

@doodeu

20200913 기발한 트릭들이 반복되는 매니아적 작품. 초반에는 살짝 지루해서 아쉬웠음. 그래도 굉장한 추리소설임.

밀실살인게임 2.0

우타노 쇼고 지음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펴냄

2020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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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우타노 쇼고의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에 이은 리얼 살인게임 제2탄.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 수상작이자 2010년 '본격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작품이다. 두 번째 버전의 성격인 <밀실살인게임 2.0>은 전작보다 트릭과 연출이 더욱 과격해졌으며, 한층 밀도 있는 구성으로 수수께끼 풀이의 재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의 등장인물들을 재현한 '두광인', '044APD', 'aXe', '잔갸 군', '반도젠 교수'의 다섯 악당이 돌아왔다. 그들은 원한, 증오, 입막음, 금전, 욕정, 학대로 인한 것이 아니라, 단지 그들 스스로 고안한 트릭을 실제로 적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사람을 죽인다. 그러고 나서는 멤버들끼리 화기애애하게 술을 마시면서 추리에 꽃을 피운다.

그들은 이런 놀이가 사회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그러므로 폐쇄적인 공간에서 몰래 놀이를 즐긴다. 서로 얼굴을 숨기고 익명을 고수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들은 어떤 종류의 우월감, 특권의식에 지배당하고 있었다. 이렇게 멋지고 기막힌 놀이를 즐기는 사람은 이 넓은 세계에서 자신들뿐이라는.

* 본 작품에는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의 스포일러가 들어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추리소설계의 스타일리스트 우타노 쇼고
본격미스터리의 혼을 불사르다!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 수상작
2010년 ‘본격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추리소설계의 ‘스타일리스트’ 우타노 쇼고의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에 이은 리얼 살인게임 제2탄!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 수상작이자 2010년 ‘본격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작품. 이미 국내에서도 본 작품의 전작이라 할 수 있는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로 미스터리 독자들에게 강렬한 쾌감을 선사한 바, 충격적인 소재,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 그리고 우타노 쇼고 특유의 반전 등이 어우러져 2010년도 화제의 작품이 되었다.

두 번째 버전의 성격인 『밀실살인게임 2.0』은 전작보다 트릭과 연출이 더욱 과격해졌으며, 한층 밀도 있는 구성으로 수수께끼 풀이의 재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우타노 쇼고는 본 작품 『밀실살인게임 2.0』으로 2010년도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받는다. 이 상은 본격미스터리 작가 클럽이 주최하는 추리소설 상으로 추리소설계의 기라성 같은 사람들이 뽑는 상이다. 이미 2004년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로 이 상을 받은 적이 있는 우타노 쇼고는 사상 최초로 두 번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그들에게 다른 사람의 생명은 테니스 공이나
조립식 완구 부품 정도의 가치밖에 안 되는 놀이 도구에 불과하다”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의 등장인물들을 재현한 [두광인], [044APD], [aXe], [잔갸 군], [반도젠 교수]의 다섯 악당이 돌아왔다. 그들은 원한, 증오, 입막음, 금전, 욕정, 학대로 인한 것이 아니라, 단지 그들 스스로 고안한 트릭을 실제로 적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사람을 죽인다. 그러고 나서는 멤버들끼리 화기애애하게 술을 마시면서 추리에 꽃을 피운다. 사람을 죽이는 행위에서는 그다지 쾌감을 얻지 못하지만, 자신이 생각해낸 트릭을 발표하는 것은 즐겁다. 그들에게 다른 사람의 생명은 테니스 공이나 조립식 완구 부품 정도의 가치밖에 안 되는 놀이 도구에 불과하다. 그들에게는 윤리도 정(情)도 없다.
다만, 이런 놀이가 사회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인식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런 폐쇄적인 공간에서 몰래 놀이를 즐긴다. 서로 얼굴을 숨기고 익명을 고수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들은 어떤 종류의 우월감, 특권의식에 지배당하고 있었다. 이렇게 멋지고 기막힌 놀이를 즐기는 사람은 이 넓은 세계에서 자신들뿐이라는.
그들은 또한 밀실살인에 대한 ‘로망’이 있다. 한 주인공의 말을 빌려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따라서 우리의 출현은 역사의 필연이라고도 할 수 있죠. 이지와 낭만을 현실 세계로 끌어들이는 겁니다. 실행은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누구도 쓰지 않는 역동적인 트릭을 사용해보는 겁니다. 현실과 동떨어져 있을수록 바람직합니다. (중략) 밀실살인은 혼의 발로(發露), 즉 예술입니다. 밀실살인 게임은 현실에 대한 안티테제로서 탄생했습니다.” 우타노 쇼고가 이 작품을 쓴 문제의식이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주의! 본 작품에는『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의 스포일러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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