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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기행 (길 위에서 읽는 삼국지)
허우범 지음
책문
 펴냄
19,800 원
17,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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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쪽 | 2009-10-30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삼국지>의 영웅들이 풍미한 주요 무대를 발로 뛰고 누비며, 그들의 역사적 흔적을 흥미롭게 살핀 지식기행서. 저자는 <삼국지>의 현장과 유적을 보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중국을 수십 차례 누비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바로 “ <삼국지>에 미친 사람”. 그 옛날 천하를 놓고 일합을 겨루던 영웅들의 흔적을 찾아가는 동안 그는 숱한 감동과 좌절을 함께 맛보았다. <BR> <BR> 고전을 읽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유비 삼형제의 자취를 직접 만났을 때는 황홀감이 밀려왔지만, 황제릉이 밭으로 되어 있거나 비석이 담의 일부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는 절망감마저 느꼈다. 하지만 중원 곳곳에 자리한 삼국시대 유적과 유물들을 하나씩 만나면서, <삼국지>를 보다 입체적이고 통합적으로 인식하게 되었다.<BR> <BR> 이처럼 이 책은 나관중이 정리한 <삼국지>의 현장을 만 7년 동안 둘러보며 정리한, 한국 최초의 <삼국지> 답사기다. 저자가 오랫동안 고민하며 준비한 이 답사기를 따라가는 동안 독자들은 고전의 현장을 두루 누비며 지금까지 읽어 왔던 <삼국지>의 감동과 이해를 배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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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면서|길 위에서 읽는 삼국지 008


제1부 중원이 곧 천하다

1장 즈믄 하루 즈믄 해, 풍운의 천하
2장 난세가 맺어준 영웅들, 천하제일의 뜻을 맺다 26
3장 군웅쟁패 38
4장 천하는 조조만이 배신할 수 있다 52
5장 최고의 무장이자 최악의 패륜아, 여포 62
6장 천하의 영웅은 조조와 유비뿐이다 74
7장 영웅의 길과 호걸의 길 86
8장 천하의 주인이 따로 있다더냐 100
9장 조조, 중원을 통일하다 114
10장 갈 길은 먼데 허벅지 살만 늘어 128

제2부 장강은 말없이 흐르고

11장 유비, 천하경영의 웅지를 펴다 142
12장 승천하는 용 154
13장 용이 용을 만난 곳, 완성(宛城) 166
14장 수어지교, 강호를 호령하다 178
15장 장판파의 두 영웅, 조자룡과 장익덕 186
16장 장강에 폭풍이 일다 198
17장 노을인가 핏빛인가 212
18장 세 번의 웃음으로 목숨을 구걸하다 224
19장 땅이 비좁으니 형주를 빌려 주시오 236
20장 유비, 딸 같은 부인을 얻다 250

제3부 용쟁호투

21장 천하의 동작대여, 영원하라! 264
22장 유비와 손잡고 조조를 치다 276
23장 눈물 속에 숨긴 발톱을 드러내다 288
24장 난세에는 신의보다 천하가 먼저다 304
25장 배반의 서곡 316
26장 이미 농( )을 얻었는데 또 촉(蜀)을 바라느냐 326
27장 유비, 한중왕에 오르다 338
28장 교만한 미염공, 형주를 잃다 348
29장 관우, 신이 되다 360
30장 천하도 도원결의 다음일 뿐 374

제4부 천하는 누구의 것인가

31장 공명에게 천하를 맡긴 유비 386
32장 망국과 건국 사이에서 394
33장 마음을 얻는 것이 최선의 상책이다 404
34장 눈물을 흘리지 않는 자, 누구인가 420
35장 눈물을 뿌리며 마속을 베다 432
36장 뜻을 이루지 못했는데 몸이 먼저 눕도다 446
37장 촉군의 울음소리만 검각을 넘어가네 458
38장 촉한의 운명도 끝이로구나! 468
39장 어찌 저런 자가 황제가 되었는가! 478
40장 영웅들, 역사를 만들다 488

여행을 돌아보며|절절한 이야기가 서린 장강삼협 498
주요 참고문헌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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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허우범
1961년 인천에서 태어나 인하대학교 국문과와 동 교육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모교에서 25년 넘게 근무하고 있는 ‘인하맨’이다. ‘인하책벌레답사회’를 만든 1998년부터 지금까지 실크로드, 《삼국지》, 공자에 관한 테마여행을 하고 있다. 그 결과 7년여 동안 중국 현지를 발로 뛰며 쓴 《삼국지 기행》에 이어, 《동서양 문명의 길, 실크로드》를 집필하게 되었다. 중국 서안에서 출발한 필자의 실크로드 여정은 죽음의 사막인 타클라마칸을 건너고, 만년설의 천산을 넘어 모래바람 뜨거운 중앙아시아 5개국을 관통했다. 페르시아의 고향인 이란, 열사의 중동, 동서양의 가교인 터키와 발칸반도, 그리고 인류 정신사의 근원인 그리스를 거쳐 실크로드의 종착지인 이탈리아 로마에 이르기까지 장장 10년이 걸렸다. 필자에게 있어 실크로드는 삶 자체다. 그것은 실크로드가 동서양을 오가는 교역로만이 아니라 인류의 삶과 문명이 집약된 길이며, 과거의 길이 아니라 현재의 길이기 때문이다. 이런 믿음으로, 저자의 실크로드 문명 탐사와 소통의 길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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