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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08.7.22
페이지
432쪽
상세 정보
주인공은 강적호라는 이름의 청년으로, 겉으로는 평범한 프로그래머이자 회사원이지만 숨겨진 또 다른 신분을 가지고 있다. 바로 코드명 '레드 타이거', 세계 최고의 에이전트이다. 그는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대상은 그것이 거대 규모의 범죄조직이든, 한 국가의 정보기관이든 가리지 않는다. 그저 파괴할 뿐이다.
은퇴하고 조용히 지내던 레드 타이거 - 강적호는 어느 날 한 아가씨를 주우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삼겹살을 너무도 좋아해서 혼자 5인분을 먹어치우지만, 순수하고 착한 마음씨를 가진 아름다운 여인 이가인. 강적호는 그녀의 매력에 조금씩 흔들리는 자신을 느낀다. 그리고 그녀의 신분을 밝혀가는 과정에서 암살자들의 공격이 이어지고, 놀라운 사실이 하나 둘 드러나게 된다.
지은이인 황규영의 글은 간결하다. 군더더기가 없다. 그러면서도 그 안에 따뜻한 감성과 위트를 품고 있다. 그의 이런 간결한 필체는 '더 타이거'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주인공 강적호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작가의 필체만큼이나 간결하고 후련하게 악당들을 소탕해 나간다. 그러면서도 황규영의 글 안에는 늘 인간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 깃들어 있다.
수백, 수천 명도 우습게 죽기 일쑤인 무협 소설이지만, 황규영의 소설은 함부로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심지어 졸개들조차 그렇다. 그러한 점은 더 타이거에서도 마찬가지다. 자칫 차갑고 난폭한 전투 병기처럼 보일 수 있는 주인공이지만, 황규영은 사랑에 상처받고, 새로운 사랑에 이끌리는 한 남자의 내면까지 섬세하게 담아냈다. 부드럽게 다듬어 독자들 앞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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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주인공은 강적호라는 이름의 청년으로, 겉으로는 평범한 프로그래머이자 회사원이지만 숨겨진 또 다른 신분을 가지고 있다. 바로 코드명 '레드 타이거', 세계 최고의 에이전트이다. 그는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대상은 그것이 거대 규모의 범죄조직이든, 한 국가의 정보기관이든 가리지 않는다. 그저 파괴할 뿐이다.
은퇴하고 조용히 지내던 레드 타이거 - 강적호는 어느 날 한 아가씨를 주우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삼겹살을 너무도 좋아해서 혼자 5인분을 먹어치우지만, 순수하고 착한 마음씨를 가진 아름다운 여인 이가인. 강적호는 그녀의 매력에 조금씩 흔들리는 자신을 느낀다. 그리고 그녀의 신분을 밝혀가는 과정에서 암살자들의 공격이 이어지고, 놀라운 사실이 하나 둘 드러나게 된다.
지은이인 황규영의 글은 간결하다. 군더더기가 없다. 그러면서도 그 안에 따뜻한 감성과 위트를 품고 있다. 그의 이런 간결한 필체는 '더 타이거'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주인공 강적호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작가의 필체만큼이나 간결하고 후련하게 악당들을 소탕해 나간다. 그러면서도 황규영의 글 안에는 늘 인간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 깃들어 있다.
수백, 수천 명도 우습게 죽기 일쑤인 무협 소설이지만, 황규영의 소설은 함부로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심지어 졸개들조차 그렇다. 그러한 점은 더 타이거에서도 마찬가지다. 자칫 차갑고 난폭한 전투 병기처럼 보일 수 있는 주인공이지만, 황규영은 사랑에 상처받고, 새로운 사랑에 이끌리는 한 남자의 내면까지 섬세하게 담아냈다. 부드럽게 다듬어 독자들 앞에 선보였다.
출판사 책 소개
장르소설 최고의 흥행 제조기, 작가 황규영의 새로운 도전!
지은이 황규영은 이미 장르소설계에서는 폭넓고 탄탄한 팬 층을 거느린 인물이다. 「표사」에서 시작되는 그의 작품 이력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잠룡전설」을 거쳐 「천하제일협객」, 「금룡진천하」, 그리고 최근의 「이것이 나의 복수다」까지 거침없이 이어진다. 그런 그가 올 여름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무협의 세계가 아니라 21세기의 현대를 배경으로 한 첩보 액션물, 「더 타이거」다.
한국적 배경의 통쾌한 액션소설
「더 타이거」는 유난히 후덥지근한 올 여름을 식혀줄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소설이다.
주인공은 강적호라는 이름의 청년으로, 겉으로는 평범한 프로그래머이자 회사원이지만 숨겨진 또 다른 신분을 가지고 있다. 바로 코드명 '레드 타이거', 세계 최고의 에이전트이다. 그는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대상은 그것이 거대 규모의 범죄조직이든, 한 국가의 정보기관이든 가리지 않는다. 그저 파괴할 뿐이다.
은퇴하고 조용히 지내던 레드 타이거 - 강적호는 어느 날 한 아가씨를 주우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삼겹살을 너무도 좋아해서 혼자 5인분을 먹어치우지만, 순수하고 착한 마음씨를 가진 아름다운 여인 이가인. 강적호는 그녀의 매력에 조금씩 흔들리는 자신을 느낀다. 그리고 그녀의 신분을 밝혀가는 과정에서 암살자들의 공격이 이어지고, 놀라운 사실이 하나 둘 드러나게 되는데…….
무적이지만 인간적인, 황규영의 주인공들
황규영의 글은 간결하다. 군더더기가 없다. 그러면서도 그 안에 따뜻한 감성과 위트를 품고 있다. 그의 이런 간결한 필체는 '더 타이거'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주인공 강적호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작가의 필체만큼이나 간결하고 후련하게 악당들을 소탕해 나간다. 그러면서도 황규영의 글 안에는 늘 인간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 깃들어 있다. 수백, 수천 명도 우습게 죽기 일쑤인 무협 소설이지만, 그의 전작들에서는 함부로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심지어 졸개들조차 그렇다.
이런 점은 더 타이거에서도 마찬가지다. 자칫 차갑고 난폭한 전투 병기처럼 보일 수 있는 주인공이지만, 황규영은 사랑에 상처받고, 새로운 사랑에 이끌리는 한 남자의 내면까지 섬세하게 담아냈다. 통쾌한 액션과 기분 좋은 웃음을 짓게 하는 유머, 치밀한 음모, 거기에 사랑의 설렘과 가슴 찡한 감동까지. 이를 한데 표현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황규영은 멋진 솜씨로 한 편의 소설에 버무려냈다.
황규영의 팬들은, 그가 그려내는 주인공들을 사랑한다. 그들이 가진 강력한 힘에서 오는 통쾌함, 그러면서도 뜨거운 가슴에서 우러나는 인간미를 사랑한다. 여차하면 어김없이 터져 나오는 유쾌함은 이를 더 돋보이게 하는 최고의 양념이다. '더 타이거'는 이런 코드를 한층 맛깔스럽게 다듬어 독자들 앞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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