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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8.9.25
페이지
296쪽
상세 정보
2008년 제8회 황순원문학상 작품집이 출간됐다. 올해는 아쉽게도 수상자를 결정하지 못했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작을 결정하지 않은 것을 “어떤 입장을 표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편향된 선택 대신 최선의 선택을 위한 유보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라 말한다.
수상작을 내지 못해 수상작품집에서 작품집으로 명칭을 바꾼 올해 <제8회 황순원문학상 작품집>에는 본심에 오른 작품 아홉 편을 수록하였다. 강영숙, 김태용, 박민규, 박형서, 백가흠, 윤이형, 이기호, 정미경, 한유주의 단편들이다.
상세정보
2008년 제8회 황순원문학상 작품집이 출간됐다. 올해는 아쉽게도 수상자를 결정하지 못했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작을 결정하지 않은 것을 “어떤 입장을 표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편향된 선택 대신 최선의 선택을 위한 유보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라 말한다.
수상작을 내지 못해 수상작품집에서 작품집으로 명칭을 바꾼 올해 <제8회 황순원문학상 작품집>에는 본심에 오른 작품 아홉 편을 수록하였다. 강영숙, 김태용, 박민규, 박형서, 백가흠, 윤이형, 이기호, 정미경, 한유주의 단편들이다.
출판사 책 소개
최선의 선택을 위한 유보, 황순원문학상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각종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이 황순원문학상 심사 대상이 되었다. 총 13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3단계에 걸친 여섯 달간의 심사가 끝이 났다. 10편의 최종후보작을 두고 수상작을 결정하기 위해 본심 심사위원 5인(소설가 박범신 · 오정희 · 최수철, 문학평론가 조남현 · 최원식)이 모여 앉았다. 최종후보작들을 대상으로 심도 깊은 토론을 벌였지만 아쉽게도 수상자를 결정하지 못했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작을 결정하지 않은 것을 “어떤 입장을 표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편향된 선택 대신 최선의 선택을 위한 유보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라 말한다.
수상작을 내지 못해 수상작품집에서 작품집으로 명칭을 바꾼 올해 <제8회 황순원문학상 작품집>에는 모두 아홉 편의 소설-강영숙의 <아령 하는 밤>, 김태용의 <포주 이야기>, 박민규의 <절>, 박형서의 <열한시 방향으로 곧게 뻗은 구 미터가량의 파란 점선>, 백가흠의 <그런, 근원>, 윤이형의 <큰 늑대 파랑>, 이기호의 <목련바람>, 정미경의 <프랑스식 세탁소>, 한유주의 <재의 수요일>이 실려 있다. 수상작을 냈건 그렇지 않건 작품집에 실린 각각의 소설은 한 편 한 편 의미있는 작품들이다. 요즘의 주목받는 신예-젊은 작가들의 작품 경향을 궁금해 하는 독자라면 특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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