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힐링 제주 버킷 리스트 67

정가애 지음 | 대숲바람 펴냄

내 마음의 힐링 제주 버킷 리스트 67 (일러스트 여행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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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7.17

페이지

260쪽

상세 정보

10년째 제주를 여행중인 이담이 제안하는 치유 여행서. 요즘 한국인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불안을 느낀다. 빡빡한 현실에 지쳐 있으면서도 무언가를 항상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산다. 여행에서조차 현실의 긴장감을 내려놓지 못하고 쫓기듯 다닌다. 자기자신만의 느낌과 감정이 소중함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의 욕망이 자기의 욕망인 마냥 따라하기에 바쁘다.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여행을 통해 자신을 온전히 느끼고 마주하며 삶의 휴식을 찾는 방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안내자의 역할만 할 뿐 여행의 여백을 채우는 것은 여행자 자신이다. 이런 점이 기존의 제주 관련 여행책과 다른 점이다. 제주의 자연이 주는 평화로움과 치유력에 이끌려 생활자로서 제주를 여행하고 있는 저자의 생생한 경험과 비밀레시피를 통해 여행자 자신의 삶에서 잊을 수 없는 보석 같은 순간을 선물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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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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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는 그만큼 의 욕심이 똘똘 뭉쳐 있다. 마음이 문제라고, 모두 함께 평정심을 찾고 집을 거주 공간으로만 여기자고 외치고 싶지만, 그러기에 집값은 사람들의 욕심만큼 높게 뛴다.

_너무 공감가는 부동산 앤솔로지

어차피 우리 집도 아니잖아

장강명 외 4명 지음
현대문학 펴냄

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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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marsisred

  • 울림님의 어차피 우리 집도 아니잖아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우리집, 우리의 공간을 정의하기까지.



'내집마련', '영끌', '똑똑한 집 한채', '로또분양'
이런 신조어를 볼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릴 수 밖에 없어요.

'집'이라는 단어에는 따뜻한 고향같고
마음이 머물 수 있는 안식처라는 의미가 있길 기대하게 되요.

🏡
『어차피 우리 집도 아니잖아』는
부동산 앤솔로지로 뭉친 5인 작가들의 단편소설집이에요.

1️⃣ 집이 없다는 이유로 캣맘으로서 길고양이를 챙길 권리조차 부동산 계약서에서 뺏겨야 하는 자매_<애완동물 사육 불가>

2️⃣ 전세자금 피해자들은 실질 손해가 없는 피해자이기에 허가받지 못한 시위와 허락받지 못한 국회 출입으로 '피해자 호소'를 해야하는 이들_<마빈 히메이어 씨의 이상한 기계>

🔖
법은 불친절했으며, 그들 편이 아닌 듯했다. p.66

3️⃣ 어느 날 사람들의 그림자를 통해 그 사람이 소유한 집을 알게 된다면? 집 평수의 크기만큼 큰 그림자, 자가냐 월세냐에 따라 진하기가 다른 그림자에 사람을 보게되는 태도까지 달라지는데... _<평수의 그림자>

4️⃣ 빚 없는 행복한 신혼집을 꿈꿧을 뿐인데... 서울 직장을 편하게 안락하게 다니고 싶었을 뿐인데, 자가를 사기로 결정하자마자 서울에서 밀려나고, 아파트에서 빌라로 밀려나는 '밀어내기'를 당한 부부. 어디가지 밀리게 될지... <밀어내기>

5️⃣ 집을 소유할 것인가, 말 것인가. 같은 동기임에도 가지고 있는 집의 수가 다르고, 삶을 살아가는 흐름도 다르다. 부동산을 다니고는 있지만 과연 집을 사려고 하는건지, 살 집을 알아보는 건지, 스스로도 결단을 내지 못하는 것 또한 우리의 모습같았다._<베이트 볼>

🔖
한 번도 내 집을 가져본 적 없는 나는 아직도 살 집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게 살(to live in) 집인지, 아니면 살(to buy) 집인지조차 모르겠다. p.249


🌌
우주에서 보면 그냥 별 하나에 사는 작은 생명체일 뿐인데,
서로 땅따먹기하고 사람을 들였다 내놨다 하며
누군가의 우주를 흔들어야만 하는건지...

평소 관심사이기도 했고, 주변에서 부동산 이야기가 워낙 많이 나와서 그런지 단편소설인데도 금방 몰입하며 읽었어요.

평소 책을 읽어도 부동산 투자 성공사례만 읽었기에 피해자 시각에서 보는 부동산 시장의 이미지는 새로웠어요. 오히려 성공사레보다 더 우리일상에 가까운 감각화가 느껴졌네요.

보상도 희망도 당당히 요구할 수 없는'묻혀야 하는 피해자'들을 만든 이 사회속에서, 저의 위치는 방관자인건지, 잠재적 피해자인건지도 알 수가 없어졌어요.

⚖️
가해자가 엄연히 있음에도 처벌하지 못하는 나라와 법의 존재에 회의감까지 들었네요.

💦
방법은 아직도 없습니다.
눈물이 사라지려면 그들이 사라져야만 한다는 사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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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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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우리 집도 아니잖아

장강명 외 4명 지음
현대문학 펴냄

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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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 Park님의 프로필 이미지

Jiyeon Park

@jiyeonpark

p.143 순간은 영원이다. 영원이 순간이듯이.

p.240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려면 그 사람과 같은 입장에 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이란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 같으면서도 실은 전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죠. 상대방의 마음을 제멋대로 거짓으로 꾸미는 게 보통이에요.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츠지 히토나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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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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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제주를 여행중인 이담이 제안하는 치유 여행서. 요즘 한국인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불안을 느낀다. 빡빡한 현실에 지쳐 있으면서도 무언가를 항상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산다. 여행에서조차 현실의 긴장감을 내려놓지 못하고 쫓기듯 다닌다. 자기자신만의 느낌과 감정이 소중함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의 욕망이 자기의 욕망인 마냥 따라하기에 바쁘다.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여행을 통해 자신을 온전히 느끼고 마주하며 삶의 휴식을 찾는 방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안내자의 역할만 할 뿐 여행의 여백을 채우는 것은 여행자 자신이다. 이런 점이 기존의 제주 관련 여행책과 다른 점이다. 제주의 자연이 주는 평화로움과 치유력에 이끌려 생활자로서 제주를 여행하고 있는 저자의 생생한 경험과 비밀레시피를 통해 여행자 자신의 삶에서 잊을 수 없는 보석 같은 순간을 선물해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우리가 제주에서 꼭 해야만 할
67가지 마음의 힐링!


제주 여행을 힐링 개념으로 접근한 일러스트 여행북. 그리고 제주 여행자들 사이에서 고수로 통하는 산천단 바람카페 주인장 이담이 제안하는 느린 호흡과 느린 발걸음으로 즐기는 제주 여행법. 제주는 워낙 대표적인 관광지이고, 쉽게 오고갈 수 있는 접근성 때문인지 잘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제주의 깊은 속살을 느끼는 법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은 10년째 제주를 생활자로서 여행중인 저자가 직접 경험한 비밀스런 여행법 67가지를 통해 마음의 힐링을 선사한다.

삶의 쉼표를 선물해주는 제주 치유 여행

10년째 제주를 여행중인 이담이 제안하는 치유 여행서. 요즘 한국인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불안을 느낀다. 빡빡한 현실에 지쳐 있으면서도 무언가를 항상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산다. 여행에서조차 현실의 긴장감을 내려놓지 못하고 쫓기듯 다닌다. 자기자신만의 느낌과 감정이 소중함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의 욕망이 자기의 욕망인 마냥 따라하기에 바쁘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여행을 통해 자신을 온전히 느끼고 마주하며 삶의 휴식을 찾는 방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안내자의 역할만 할 뿐 여행의 여백을 채우는 것은 여행자 자신이다. 이런 점이 기존의 제주 관련 여행책과 다른 점이다.
이 책은 제주의 자연이 주는 평화로움과 치유력에 이끌려 생활자로서 제주를 여행하고 있는 저자의 생생한 경험과 비밀레시피를 통해 여행자 자신의 삶에서 잊을 수 없는 보석 같은 순간을 선물해줄 것이다.
월정리 해변을 맨발로 걸어보고, 몽돌 파도 소리를 들어보고, 오름에서 은빛 억새밭을 감상해보고, 호젓한 섬에서 한적하게 하룻밤을 지내보고, 1100고지에서 깜깜한 밤하늘의 별을 세어보고, 여유롭게 영혼의 소리를 들으며 올레길을 걸어보라.
이렇게 제주를 느린 호흡과 느린 발걸음으로 느끼다 보면, 삶의 시선이 달라지고 느긋해지면서 지친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렇게 되면 행복한 삶을 꾸리기 위해서 어떻게 살고 무엇을 할지에 대한 자신만의 버킷 리스트를 적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방점도 제주 여행을 통해 자신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있다.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는 일러스트 여행북

제주의 속살을 뛰어난 감수성으로 잘 포착해낸 그림들은 과감하면서도 아기자기하고 위트가 넘친다. 제주의 자연과 생활을 그려낸 그림들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저절로 미소가 번지면서 마음의 피로가 확 풀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굳이 제주를 여행할 시간적 여력이 없는 사람도 이 책 한 권이면 제주를 색다르게 여행하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잠들어 있는 상상력을 깨우고, 무뎌 있는 감수성을 깨우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일러스트 여행북일 뿐 아니라 내면의 소리를 기록하는 내면 여행 일기장이기도 하다. 충분히 비워둔 여백에다 자신의 내면이 들려주는 진솔하고 진실된 이야기를 적어보자. 이 책에서 제안하는 버킷 리스트를 실제로 해보면서 느끼는 감정을 적어도 좋고, 그때그때 일어나는 섬세한 마음의 울림을 적어도 좋다. 차곡차곡 쌓인 기록들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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