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

브랜든 심스 지음 | 애플미디어(곽영완) 펴냄

유럽 1 (1453년부터 현재까지 패권투쟁의 역사,EUROPE)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24,000원 10% 21,6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14.9.29

페이지

508쪽

상세 정보

영국 최고 논픽션 상 'BBC 사무엘 존슨 상' 수상자 브랜든 심스의 역사서. 근세 이후 오늘날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은 물론 미국의 형성 과정에서 벌어진 분쟁과 갈등을 패권투쟁의 관점에서 다루며, 이슬람권과의 관계 등 오늘날의 전 세계적인 관심사 또한 조망하고 있다.

'1453년부터 현재까지 패권투쟁의 역사'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유럽>은 나폴레옹, 비스마르크, 히틀러, 처칠, 루스벨트 등 역사 속의 인물들을 소개한다. 그 과정에서 동서독은 왜 분리되고 어떻게 통일이 됐는지, 그리고 이슬람권과 유럽 및 미국의 갈등, 유럽의 반유대주의 및 이스라엘과 아랍권의 긴장 관계는 어디에 근원을 두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9.11 사태는 왜 일어났으며, 우크라이나 사태와 이라크 사태, 발칸 문제, 그리고 스코틀랜드 독립 추진의 원인이 됐던 300여 년 전 잉글랜드의 강제 통합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이밖에도 유럽이 어떻게 세계를 장악하게 됐는지, 그 과정에서 벌어진 역사는 물론, 유럽과 미.소의 대결 및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방, 그리고 국제관계 등 모든 것을 한눈에 파악하려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을 전해 준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목차와 페이지님의 프로필 이미지

목차와 페이지

@mokchawapeyiji

서울이 달라보여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2

유홍준 지음
창비 펴냄

읽었어요
1시간 전
0
원정대님의 프로필 이미지

원정대

@sj11020

  • 원정대님의  게시물 이미지
작가 본인께서 직접 겪으신 경험을 바탕으로
T식의 진심어린 위로를 따뜻하게 전해온다.

그래서 더 공감이 간 에세이
“당신은 그 자체만으로도 존귀한 사람이다.”
1시간 전
0
링또님의 프로필 이미지

링또

@ring_ddo

250721

문가영이라는 배우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1부 ‘존재의 기록’은 개인적으로 어렵게 다가왔다.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잘 모르겠었고, 그래서 읽는 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한편으로는 솔직하게 쓰지 못하고, 나만 알아볼 수 있게 글을 쓰는 내 모습이 떠올랐다.
혹시 문가영 배우도 그런 마음이었을까? 생각하니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았다.

2부 ‘생각의 기록’은 조금 더 내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앞보다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다가 갑자기 궁금한 게 떠올랐고, 나는 GPT에게 물어봤다.

“산문집이 뭐야?”

대답 중에 가장 놀라웠던 건,
‘작가가 독자의 공감이나 반응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글의 형태.’라는 것이다.

나는 다시 질문했다.
“박정민 배우의 『쓸만한 인간』은 직관적으로 와닿았는데,
『파타』는 문가영 배우가 무슨 생각으로 썼는지 잘 와닿지 않아서 자꾸 생각이 많아져.”

GPT는 곧바로 정리해주었다.

『쓸만한 인간』은 감정을 말로 번역해 설명해주는 책이라고 했다.
그래서 위로받고, 동의하고, 웃고 울 수 있었고, 내게도 쉽게 와닿았던 거라고.

반면 『파타』는 언어를 감정 그 자체로 쓰는 책이라고 했다.
읽으면서 “이 감정, 나도 느껴봤던가?” 하고 내 안을 들여다보게 되는 책이라,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설명이었다.

이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머리가 맑아졌다.
아, 굳이 모든 걸 이해하지 않아도 되는구나.

파타는 나에게 해석되지 않아도 괜찮은 책이야.
책의 모든 것을 이해하지 않아도, 그냥 내가 느낀 걸로 충분한 책.

파타는 나에게 그런 책이다.

책 마지막 뒷표지에는 김이나 작사가가 쓴 글이 적혀 있다.

『아무에게도 걱정을 끼치지 않는, 고요한 아픔의
시간으로 성장한 이들은 위로의 대상에서 제외되곤 한다.
그런 아픔은 드러나지 않아 외롭고, 목격자가 없어
나만의 기록으로 남는다. 문가영의 이야기는 그런 이들이
처음 만나는 공감과 위로가 될 것이다.』

파타라는 책을 너무 잘 이해하고 설명해 준 글 같다.

파타

문가영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1시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영국 최고 논픽션 상 'BBC 사무엘 존슨 상' 수상자 브랜든 심스의 역사서. 근세 이후 오늘날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은 물론 미국의 형성 과정에서 벌어진 분쟁과 갈등을 패권투쟁의 관점에서 다루며, 이슬람권과의 관계 등 오늘날의 전 세계적인 관심사 또한 조망하고 있다.

'1453년부터 현재까지 패권투쟁의 역사'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유럽>은 나폴레옹, 비스마르크, 히틀러, 처칠, 루스벨트 등 역사 속의 인물들을 소개한다. 그 과정에서 동서독은 왜 분리되고 어떻게 통일이 됐는지, 그리고 이슬람권과 유럽 및 미국의 갈등, 유럽의 반유대주의 및 이스라엘과 아랍권의 긴장 관계는 어디에 근원을 두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9.11 사태는 왜 일어났으며, 우크라이나 사태와 이라크 사태, 발칸 문제, 그리고 스코틀랜드 독립 추진의 원인이 됐던 300여 년 전 잉글랜드의 강제 통합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이밖에도 유럽이 어떻게 세계를 장악하게 됐는지, 그 과정에서 벌어진 역사는 물론, 유럽과 미.소의 대결 및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방, 그리고 국제관계 등 모든 것을 한눈에 파악하려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을 전해 준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