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힘을 주는 사람을 가졌는가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펴냄

마음에 힘을 주는 사람을 가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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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9.1

페이지

264쪽

이럴 때 추천!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명상 #사색 #인생 #잠언 #지혜

상세 정보

삶의 지혜를 얻고 싶은 사람에게
톨스토이가 들려주는 인생 잠언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는 동서양의 고전 10만여 권에서 철학자와 종교가, 작가 등 300만 명으로부터 얻은 잠언들을 자신만의 명상과 사색들을 정리하여 마지막 삼 부작을 완성했다. 이 책은 톨스토이의 마지막 삼 부작에서 행복, 사랑, 이상, 기쁨, 삶, 죽음, 말, 행동, 내면적인 세계, 단순, 자유, 진리, 영혼, 고통, 노동 등의 주제만을 가려 뽑은 것이다.

톨스토이가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인생의 잠언들은 실천하기 힘든 것이 아니며, 은밀하게 전해진 비법도 아니다. 누구라도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 톨스토이가 전하는 잠언들이 가진 최고의 장점이다. 많은 지식을 얻는 일보다 인생의 지혜를 배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톨스토이는 잠언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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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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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sola

📘25#30 신참자

2025.10.24.~11.01
⏩️무슨 일이든 가가처럼이라면!

✅줄거리
남편과 이혼 후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에서 새출발을 하던 여성이 살해되었는데, 해당 수사과정에서 일본의 에도문화가 많이 남아있는 닌교초 거리의 상점을 자주 다니며 사람들의 배경에 대해 조사한다. 가가는 자신이 이번에 새로 전근오게 된 신참자라 동네를 익히는 중이라며 시계포, 주방용품점, 센베이 가게 등 여러 가게들을 들락날락하며 그들의 비밀이나 상처들에 대해서 파악한다. 마지막에 진짜 부성애란 무엇인지 우에스기의 진정성 있는 조사(대화라고 하고 싶다)를 통해 정의로운 마무리를 보여준다.

✅느낀 점
가가 형사가 수사력 자체를 중시하지 겉보기 차림새는 개의치 않고 편한 게 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이번 편에서 일반 시민들이 생각하는 형사라는 이미지가 있고 그게 탐문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편하게 보이는 옷을 입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예리함과 사람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그의 예리함에 놀랐던 부분 하나는 카페 안에서 바깥 사람들의 동선과 자켓의 유무를 보며 상황을 해석해내는 장면이었다. 과연 형사라면 이 정도는 해야 하는 것인가!
꽤나 많은 분량의 상점가 사람들 이야기 중, 사기그릇 집의 할머니 스즈에와 그 며느리 마키의 고부갈등 파트에서 숨이 꽉 막혀왔다. 최근 내가 시어머니에게 짜증났던 일이 떠오르면서 괜히 스즈에가 밉게 느껴졌다. 딱히 마키가 잘못한 것도 없음에도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꼽주는 게 싫어 뭔가 빵 터져버리는 사이다 전개를 바랐던 것 같다. (하지만 각자 서로를 생각한 선물을 준비한 것을 보여주며 훈훈엔딩을 예고)
그리고 가가 형사가 왜 네리마에서 니혼바시로 오게 되었는지 궁금했는데, (이전 시리즈를 다 읽었으면서도 이 책 마지막에서야 알게 되었음) 이전 사건에서 경찰 내부 보고와 달리 법정에서 증인으로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증언했기 때문에 경찰 상부에서 형사가 개인의 감정을 담았다며 조직의 명예를 실추했다는 명목으로 좌천시킨 것이었다. 실제로 그의 증언이 도움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 사건은 바로 <붉은 손가락>의 여야 살인사건이었다.

*샤미센: 일본의 대표적인 현악기로 민요나 근세 일본 음악에 사용된다.
*닌교야끼: 몸이나 얼굴을 본뜬 틀에 카스테라와 팥앙금을 넣어 구운 화과자
*무지근하다: 머리가 띵하고 눌린 듯 몸이 무겁다, 똥이 잘 안 나와 개운하지 않고 답답하다.
*배속되다: 사람이 어떤 곳에 배치되어 종사하게 되다 / 물자나 기구가 배치되어 소속되다
*민완: 재빠른 팔. 일을 재치있고 빠르게 처리하는 솜씨를 이르는 말
*비호: 편들어 감싸주고 보호함

신참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재인 펴냄

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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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어요
1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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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는 동서양의 고전 10만여 권에서 철학자와 종교가, 작가 등 300만 명으로부터 얻은 잠언들을 자신만의 명상과 사색들을 정리하여 마지막 삼 부작을 완성했다. 이 책은 톨스토이의 마지막 삼 부작에서 행복, 사랑, 이상, 기쁨, 삶, 죽음, 말, 행동, 내면적인 세계, 단순, 자유, 진리, 영혼, 고통, 노동 등의 주제만을 가려 뽑은 것이다.

톨스토이가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인생의 잠언들은 실천하기 힘든 것이 아니며, 은밀하게 전해진 비법도 아니다. 누구라도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 톨스토이가 전하는 잠언들이 가진 최고의 장점이다. 많은 지식을 얻는 일보다 인생의 지혜를 배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톨스토이는 잠언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준다.

출판사 책 소개

톨스토이가 동서양의 고전 10만여 권에서 얻은 삶의 지혜!

▶ 동서양의 고전 10만여 권에서 철학자 종교가 작가 등 3백만 명으로부터 얻은 삶의 지혜!
우리에게는, 옳은 길을 가고 있으며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가르쳐주고, 희망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들을 바라볼 때, 우리는 자신이 가진 힘을 알 수 있다.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Lev Nikolaevich Tolstoy는 자신에게 힘을 주었던 인생의 잠언들을 그가 사랑했던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주 선물했다. 이 잠언들은 그가 동서양의 고전 10만여 권에서 철학자와 종교가, 작가 등 300만 명으로부터 얻은 것으로, 이 가르침에 톨스토이만의 명상과 사색들을 정리하여 마지막 삼 부작을 완성했다. 그는 이 삼 부작을 다른 어떤 저작물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했을 정도다.
톨스토이의 마지막 삼 부작에서 행복, 사랑, 이상, 기쁨, 삶, 죽음, 말, 행동, 내면적인 세계, 단순, 자유, 진리, 영혼, 고통, 노동 등의 주제만을 가려 뽑은 <톨스토이 잠언집 - 마음에 힘을 주는 사람을 가졌는가>를 조화로운삶에서 펴냈다. 톨스토이가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인생의 잠언들은 실천하기 힘든 것이 아니며, 은밀하게 전해진 비법도 아니다. 행복한 사람들은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잠언들 중 대부분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다. 삶의 원칙에 따라 생활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것에 우선 초점을 맞추고, 즐겁게 일하며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을 말한다.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잠언들을 꾸준히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누구라도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 톨스토이가 전하는 잠언들이 가진 최고의 장점이다.
한편 얼마 전 미국의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도서'에서 톨스토이의 작품이 1위를 차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연구소를 통해 조사한 '2008 국민 독서 실태조사'에서도 한국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국외 작가로 톨스토이가 선정됐다.

▶ 톨스토이의 마지막 삼 부작에 대해
생의 마지막 몇 년 동안 톨스토이는 책 한 권을 책상 위에 놓아두고 가족에게 몇 번씩 읽어주었고 친구들에게도 권했다. 철학, 종교, 문학 등 다양하게 읽은 책들에서 그가 뽑아낸, 또 스스로의 명상으로 통해 얻은 글귀들을 모은 책이었다. 그의 생전에 최고의 베스트셀러였던 그 책은 공산주의 시절에 금서가 되어 오랫동안 잊혀졌다.
톨스토이는 마지막 삼 부작을 인류에 대한 자신의 가장 큰 공헌이라 생각하며 크나큰 애정을 보였다. 이 책을 위해 톨스토이는 여러 종교의 격언, 저명한 철학자의 글귀, 그리고 3백만 명이 넘는 작가들의 작품을 인용했으며, 그는 삶의 마지막 8년을 이 작업에 바친 끝에 세 권의 책을 내놓았다. 첫 번째가 <현명한 사람의 생각>(1903)이고 두 번째는 <한 바퀴의 읽을거리>(1906) 세 번째가 <매일을 위한 현명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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