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롭게 / 세상에서 가장 강한 존재 / 행복의 비결 / 말이 적은 사람 / 가장 위대한 지식은 스스로를 아는 것 / 손으로 일하는 즐거움 / 생활 규범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좁은 길 / 똑바로 바라보라 / 나의 종교는 ‘사랑’ / 현재만이 당신의 소유 / 좋은 씨앗 / 부담스러운 것 / 적게 먹어라 / 생명 가진 모든 것은 똑같다 / 떼쓰는 아이 / 낯선 손님이 / 소박한 삶 / 참된 앎 / 눈에 잘 띄지 않는 것 / 행동의 진정한 결과 / 이상한 일 / 마음의 주인이 되라 / 허영심 / 생의 목적 / 짓지 말고 심어라 / 가장 현명한 대답 / 몰두할 줄 아는 사람 / 숟가락이 맛을 모르듯 / 용서하라 / 남을 비난하지 말라 / 여행 / 생각 하나가 / 선량한 생활의 기쁨 / 모든 분노는 약함에서 나온다 / 조금 덜 배워라 / 인생은 학교 / 진실의 아름다움 / 지금 이 순간을 살라 / 삶은 왜 존재합니까 / 좋은 책은 먼저 읽어라 / 열 번 자로 측정한 뒤 (하략)
▶ 레프 톨스토이Lev Nikolaevich Tolstoy ― 1828년, 남러시아 툴라 근처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가문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으나 어려서 부모를 잃고 친척의 집에 자랐다. 세계적인 대문호로서 <전쟁과 평화>(1864~1869), <안나 카레리나>(1873~1876), <부활>(1899) 등의 위대한 문학작품을 남겼다. 톨스토이는 단순히 위대한 작가로서의 지위만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는 자신이 추구한 사해동포주의와 무교회주의로 인해 기독교회와 그리스정교회으로부터 숱한 핍박을 받았지만, 원시적인 기독교 신념에 기반을 둔 그의 사상은 민중으로부터 큰 지지를 얻었다. 생의 말년에는 본질적인 신의 의미를 찾아 구도의 길을 걸었지만, 한편으로는 분란이 끊이지 않는 가족사에 고통을 받기도 했다. 때문에 그는 ‘가장 인간적인 모습의 성자’라는 후세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
톨스토이가 들려주는 인생 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