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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소울메이트 (내가 누군지 알아봐줘서...)
조진국 지음
해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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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쪽 | 2008-03-2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2006년 방영된 MBC 시트콤 '소울메이트' 의 작가 조진국이 사랑과 연애, 이별에 관해 쓴 이야기. '태어나서 생을 반복하면서 오직 한 번, 운명이 맺어주는 사랑', 한 여자가 세상에 하나뿐인 영혼의 동반자를 만나게 되는 과정이 다섯 단계로 나뉘어,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필치로 그려진다. 파스텔 톤의 삽화가 본문과 함께 실려 있다.<BR> <BR> 이야기는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고, 미움과 그리움을 반복하며, 가슴에서 이별의 상처를 도려내는 치유의 과정을, 상처로 금이 간 가슴에 새로운 사랑을 담기가 겁이 나서 망설이는 마음을, 그리고 사랑은 사랑으로 치유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새로운 사랑을 준비하며 다시 설레는 두근거림을 차례로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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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랑이 끝나다
연애라는 게임에서는 덜 사랑하는 쪽이 유리하다
때로는 사랑한다는 말이 가장 비겁하다
진실한 사랑의 삼단 변화는 love-love-love이다
꼭 칼날에만 베이는 건 아니다
사랑에도 유턴해야 할 때가 있다
사람 손을 타지 못한 옷은 바래져 가고, 사랑받지 못한 사람은 시들어간다
모든 사랑이 꽃으로 피어나는 것은 아니다
사랑은 액체로 되어 있다
이별이 잔인할수록 미련은 가볍다
이별은 몸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떨어지는 것이다
사랑만으론 안 되는 사랑이 있따
사랑은 존재가 아니라 부재로서 느낀다

#2 추억은 힘이 세다
모든 아름다움의 끝에는 슬픔이 묻어나온다
아픈 상처를 가진 사랑은 결국 빛나게 되어 있다
마음이 쓸쓸할 땐 몸이 아니라 마음을 쓸어주어야 한다
미움은 사랑의 반대말이 아니라 비슷한 말이다
사랑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종이가방조차 몇 시간만 뭘 넣어놓으면 모양이 변한다
한번 깨어진 가슴엔 다른 사랑을 담기가 두렵다
사랑의 흔적은 졸업앨범처럼 남는다

#3 사랑이 다시 올까
반짝인다고 다 보석은 아니다
사랑하는 시간은 1분이면 된다
사랑은 아름다움이 아닌 아픔을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은 어떻게든 온다
사랑은 오늘처럼만 내일을 사랑해주는 것이다
누구나 행복해질 이유가 있다
사랑에는 새 신발처럼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다
아무리 가까운 곳이라도 찾지 않으면 멀게 느껴진다
시간은 이별의 습기를 말려준다

#4 들리세요? 내 심장 소리
얼마나 뜨거운가보다 누구를 향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사랑을 하면 착해지는 게 아니라 이기적이 된다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의 영웅이 되는 것이다
비행기는 날아야 하고, 사람은 사랑해야 한다
사랑은 불이 꺼지지 않는 24시간 편의점이다
사랑은 수많은 우연으로 이루어진 운명의 장난이다
사랑하는 이유가 없는 게 아니라 점점 많아지는 것이다
사랑은 아파도 계속 아프고 싶은 것이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이 듣고 싶은 말을 해주는 것이다
사랑은 제 눈에 안경이다

#5 고마워요, 소울메이트
심장은 한 사람만 담으라고 하나만 있는 것이다
연애는 입술을 떨리게 하지만, 사랑은 가슴을 떨리게 한다
너무 뜨거운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욕망이다
사랑은 덜 마른 시멘트 바닥에 발자국은 새기는 것이다
사랑은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확신하는 것이다
욕망은 손바닥을 만지지만, 사랑은 발바닥을 어루만져준다
사랑은 서로에게 예외가 되는 것이다
사랑은 주고받는 게 아니라 그냥 주는 것이다
진정한 남자는 여자가 뒷모습을 보이며 떠나게 하지 않는다
세상에 완벽한 남자와 완벽한 여자는 없다. 모자라는 남자와 모자라는 여자가 만들어 가는 완벽한 사랑만이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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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조진국
A형에 물고기자리. 부산 해운대에서 태어나 국문학을 전공한 후 교열부 기자로 일했다. 늦은 나이에 작가로 데뷔, MBC <소울메이트>와 <안녕, 프란체스카>를 쓰면서 배경음악까지 선곡해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필체를 지닌 '음악 잘 아는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사람 많은 도시를 선호하면서도 혼자 있는 걸 즐기고, 무작정 밝은 것보단 은근한 슬픔에 끌린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외로운 틈을 메우기 위해서 오늘도 더 많은 노래를 찾아 듣고 더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 이명세 감독의 영화 <M> 각본과 <쩨쩨한 로맨스> 각색에 참여했으며, 도서『고마워요, 소울메이트』『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키스키스 뱅뱅!』『소울푸드』(공저), 직접 선곡한 편집음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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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유이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연애하고 싶을때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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