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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을 즐겨라 (거리의 인문학자가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마음 치유 심리학)
최준영 지음
추수밭(청림출판)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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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쪽 | 2012-04-2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가장 낮은 곳에서 수많은 결핍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 온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의 마음 치유 인문학. 저자가 그동안 노숙인, 여성 가장, 수형인 등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큰 결핍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인문학을 전파하며 깨달은 통찰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다. 실제로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결핍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이 책은 그런 저자가 그동안 자신은 물론 그가 ‘인문학’을 강의한 사람들이 스스로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이야기들을 갈무리해 엮은 것이다. <BR> <BR> 책에는 때로는 책의 어느 한 구절에서, 때로는 영화의 어느 한 장면에서, 때로는 어느 철학자의 사색에서, 때로는 저자 자신의 경험에서 길어 올린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잠언들로 가득하다. 책 맨 뒤에는 이 책에 인용된 ‘책 속 책’을 저자의 감상 포인트와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독자 스스로 ‘나를 재발견하는 독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BR> <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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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서문/ 삶은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결핍 에너지 1 / 출발부터 가진 게 없다고 여기는 당신에게
“비어 있어야 채울 수 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 외로움마저 즐기든지, 연대하든지 / 한계를 받아들이면 가능성이 열린다 / 다음 한 걸음을 떼기 위해 / 미스터 르몽드 이야기 / 공자가 부활한다면― / 삶은, 오디세우스처럼 / 희망을 품은 고난, 모노 산달로스 / 내 안의 치숙痴叔 보듬기 / 아름다운 것들이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이유 / 이그쥬가르쥬크의 참지혜를 얻는 법 / 삶이 아름다운 건 변화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삶은 조건이 아니라 자세이다 / 역사 속 낙상매들 / 승화된 결핍은 오롯이 경쟁력이 된다 / 스스로 돌아보고 분발을 다짐할 때가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 / 사람이 위대한 것은 시행착오를 반복하기 때문 / 온 우주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 흐르는 물이 구덩이를 지나는 방법 / 다시, 기본을 생각한다

결핍 에너지 2 / 오늘도 깨지고 상처입고 아파하는 당신에게
“무소의 뿔은 혼자서 간다”


나는, 어디쯤인가요? / 나는 표현한다, 고로 존재한다 / 방황, 나를 찾아 떠나는 자발적 여행 / 위험하게 살아라! / 상실감, 빈 만큼 채워야 털어 낸다 / 타인에 비친 나의 자화상 / 사랑한다면, 능소화처럼 / 살아 있다는 것은 영원한 루머다 / 내 인생의 목표를 다짐하는 주문 / 감정과 이성 사이에서 좌충우돌하기 / 인간은, 함께 갈 때 가장 인간답다 /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 진정 변해야지 싶다면, 극한까지 밀어붙여라 / 깨지고 상처입고 아파할지라도 / 치약 튜브에는 언제나 약간의 치약이 남아 있다 / 왜 너는 너이고 나는 나인가? / 물을 품고만 있는 연못 vs 물이 넘쳐흐르는 샘 / 칭기즈 칸과 베르테르

결핍 에너지 3 / 끝 모를 속도와 경쟁에 지치고 지친 당신에게
“버릴 것은 버리고 가져갈 것만 가져가라”


위로의 역설 / 험담의 부메랑 효과 / 현명한 사람은 소유를 욕망하여 서두르지 않는다 / 기다림을 기다릴 줄 아는 지혜 / 지금 나의 관심이 가 있는 곳이 미래에 내가 서 있을 곳이다 / 어느 순간 나태의 늪에 빠진 자신을 발견한다면 / 사랑의 기술이 서툰 당신에게 / 당신은 헤르메스의 카두케우스가 있습니까? / 파도타기를 하듯 시간 타기를 하라 / 눈먼 자들의 세상을 넘어 / 애국가가 필요한 시간 / 무엇을 할 것인가에서 어떻게 즐길 것인가로 / 사람 읽기의 달인 되기 / 내 영혼은 무슨 색깔인가? / 앎에 대한 강박을 털어 버리면 무한한 상상의 세계와 조우한다 / 사람들이 나의 진심을 알아주기 바란다면 / 이 또한 감사할 일입니다 / 세상의 모든 ‘책쾌’들에게 / 생각과 근심의 차이 / 친구와 신의 공통점 / 운명은 어떻게 갈리는가?

결핍 에너지 4 / 어제와는 다른 내일의 삶을 꿈꾸는 당신에게
“생각이 성숙해야 인생이 성장한다”


그럴 ‘수’도 있다 / 애송시 한 수의 힘! / 그래서 다시, 인간이 되어야겠습니다 / 배움이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되는 이유 / 이 세상은 읽어야 하는 것투성이 / 결단할 수 있는 힘은 어디서 나오나? / 인문학적 책 읽기와 삶 읽기 / 책장을 비우고서야 깨닫는 불립문자의 지혜 / 사유 없는 독서는 읽지 않는 것만 못하다 /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사람에게 / 살면서 ‘닥치는’ 일들에 대처하는 법 / ‘바람’에 휩쓸리지 않는 법 / 욕망, 잘 조율하면 호기심이고 실패하면 탐욕 / 별명이 ‘사람’인 사람 / 삶에 대한 예의 / 살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 생은 대를 이어 순환한다 /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 백팔번뇌의 종교심으로 / ‘기생충’에서 ‘공생자’로 / 장미 대신 안개꽃

에필로그 / 다시, 사람은 변하는가?
부록 / 책 속 책 : 그대 인생에 벗이 되어 줄 수도 있는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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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최준영
거리의 인문학자, 노숙인인문학자, 거지교수 등의 별명을 가진 인문학 실천가이다. 2000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래 가장 낮은 곳에서 가난한 이웃과 함께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손이 아닌 발로 글을 쓰고 있다. 2005년 성프란시스대학(노숙인인문학 강좌)에서 강의한 이래 경희대실천인문학센터, 관악인문대학, 미혼모 시설, 각급 복지관, 지 역자활지원센터, 공공도서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한해 강의요청만 300여 건이 들어오는 섭외 1순위 강사이면서 매일매일 페이스북에 ‘최준영의 뚜벅뚜벅’이라는 인문단상을 연재하는 페이스북 논객으로도 유명하다. 지은 책으로는 《최준영의 책고집》, 《어제 쓴 글이 부끄러워 오늘도 쓴다》, 《결핍을 즐겨라》, 《유쾌한 420자 인문학》, 《책이 저를 살렸습니다》, 《동사의 삶》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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