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는 교실

강양희 외 8명 지음 | 한결하늘 펴냄

질문이 있는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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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6.1.20

페이지

3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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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있는 교실>을 통해 질문의 본질과 가치에 공감한 교사들의 고민은 어떻게 질문이 있는 교실을 열어갈까 하는 방법적인 문제다. 아무리 질문이 있는 교실의 취지가 좋아도 구체적인 실현 방법을 모른다면 또 다른 벽에 부딪치게 된다. 그 벽을 넘기 위해 미리 고민하고 실천해온 저자들의 다양한 철학과 방법론을 몸소 실천해온 사례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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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있는 교실>을 통해 질문의 본질과 가치에 공감한 교사들의 고민은 어떻게 질문이 있는 교실을 열어갈까 하는 방법적인 문제다. 아무리 질문이 있는 교실의 취지가 좋아도 구체적인 실현 방법을 모른다면 또 다른 벽에 부딪치게 된다. 그 벽을 넘기 위해 미리 고민하고 실천해온 저자들의 다양한 철학과 방법론을 몸소 실천해온 사례들이 펼쳐진다.

출판사 책 소개

▶ 질문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2015년 서울과 광주 교육청을 중심으로 ‘질문이 있는 교실’이 열렸다. 2016년에는 제주 교육감도 ‘2016 제주교육은 ‘질문’입니다’로 올해의 교육 목표와 방향을 잡았다. ‘진리는 답이 아니라 질문에 있다’는 평범함 사실이 교육 현장에 조금씩 뿌리를 내려가고 있다.
그 동안의 한국 교육은 침묵과 억압의 교육이었다. 근대 교육 100년, 식민지와 군사정권을 거치면서 ‘계몽’의 패러다임이 지배해온 탓에 교육이란 똑똑한 교사들이 무지한 학생을 일깨우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 결과는 참혹했다. 학생들은 상급학교에 진학할수록 스스로 사고하는 방법과 질문하는 힘을 잃어갔다. 비판적이고 자율적인 학생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수동적이고 타율적인 학생으로 길들여졌다.
‘조용히 해, 입 다물어, 시키는 대로만 해’라는 온갖 종류의 ‘가만히 있으라’는 명령 앞에 소리 없이 굴복해왔다. 최근 한국 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거꾸로 교실, 배움의 공동체, 하브루타’ 등은 가만히 있어온 학생들을 깨워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길을 고민해온 고민과 노력의 결실이다.
교육청과 학생은 변화를 요구하는데 교사들은 가만히 있었을까? 관습과 타성에 길들여진 교사 위주의 수업을 하는 분도 계시지만 학생들에게 발언의 자유와 권리를 돌려주기 위해 애쓰는 분들도 많다. 이 책의 필자들은 교사가 주도권을 잡아온 기존의 계몽적 교육 패러다임을 소통적 패러다임으로 바꾸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온 교사들이다. 그리고 질문을 소통 패러다임의 화두 삼아서 참여하고 대화하고 토론하는 수업을 모색해왔다.

▶ 질문, 철학에서 수업 실천으로

<질문이 있는 교실>을 통해 질문의 본질과 가치에 공감한 교사들의 고민은 어떻게 질문이 있는 교실을 열어갈까 하는 방벅적인 문제다. 아무리 질문이 있는 교실의 취지가 좋아도 구체적인 실현 방법을 모른다면 또 다른 벽에 부딪치게 된다.
그 벽을 넘기 위해 미리 고민하고 실천해온 질문 수업의 달인들이 있다.
‘거꾸로 교실’의 심대현 선생님은 탈주를 꿈꾸는 노마드의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해온 질문 수업을 총화했다. ‘배움의 공동체’의 강양희 선생님은 새로운 학교에서 만난 놀라운 수업의 변화를 질문을 화두로 풀어냈다. ‘하브루타’를 만난 이래 꾸준히 자기 성장과 변화를 시도해온 최선순 선생님은 학생들이 서로 대화하고 문답하는 삶을 일상으로 만들어냈다.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력을 향상시켜온 이홍배 선생님은 ‘팀플’이라는 앱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질문하고 답을 같이 찾아가는 수업을 일구어냈다. 라파엘의 발문법을 통해 학생들의 질문 수업을 만들어온 백금자 선생님은 질문하는 수업의 즐거움과 보람을 같이 나누었다.
질문을 독서와 연결시켜온 한창호 선생님은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서 책을 읽고 대화하고 소통하는 힘을 보여준다. 읽기 까다롭고 어려운 글을 어떻게 읽어낼까를 고민해온 강이욱 선생님은 설면하고 질문하는 수업을 통해서 읽기 능력 향상 방법을 소개한다.
평가의 철학과 방법을 오랜 세월 고민해온 이형빈 선생님은 질문이 있는 교실의 교육과정과 평가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를 자상하게 안내한다.
이처럼 다양한 철학과 방법론을 몸소 실천해온 사례들이 다른 무늬와 걸음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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