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지 않는 연습

후쿠시마 데쓰오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상처받지 않는 연습 (나는 왜 내가 낯설고 불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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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6.10.10

페이지

304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외로울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읽으면 좋아요.

#감정 #분노 #성격 #약점 #자존감

상세 정보

온전한 나를 이해하면 더 단단해진다!
스스로를 지키고 상대를 더 이해하는 방법

분석심리학을 창시한 카를 구스타프 융은 본연의 자기 모습대로 살지 못할 때 억눌린 자아가 갖는 분노와 피로감을 지적한 바 있다. 우리가 사는 게 힘든 까닭, 사람들에게 상처받으며 끌려 다니는 까닭은 겉으로 드러나는 나와 내 안의 억눌린 내가 서로 충돌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찌 해야 한단 말인가? 다시금 시작은 나를 제대로 알아가는 것, 그러기 위해서 나 자신의 내면을 오롯이 바라보는 것부터이다. 바로 그 시작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융 심리학의 기본 원리를 통해 자기 내면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마음의 습관에 따라 구분한 융의 성격 유형 분석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자아), 억눌린 또 하나의 나(그림자)는 또 어떤 모습인지 이해하고, 내 주변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함으로써 외부 자극에 상처받지 않고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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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심리학을 창시한 카를 구스타프 융은 본연의 자기 모습대로 살지 못할 때 억눌린 자아가 갖는 분노와 피로감을 지적한 바 있다. 우리가 사는 게 힘든 까닭, 사람들에게 상처받으며 끌려 다니는 까닭은 겉으로 드러나는 나와 내 안의 억눌린 내가 서로 충돌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찌 해야 한단 말인가? 다시금 시작은 나를 제대로 알아가는 것, 그러기 위해서 나 자신의 내면을 오롯이 바라보는 것부터이다. 바로 그 시작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융 심리학의 기본 원리를 통해 자기 내면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마음의 습관에 따라 구분한 융의 성격 유형 분석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자아), 억눌린 또 하나의 나(그림자)는 또 어떤 모습인지 이해하고, 내 주변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함으로써 외부 자극에 상처받지 않고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

출판사 책 소개

“나를 제대로 알면 약해지지 않는다!”

사람들 사이에서 상처받지 않는 법,
스스로에게 상처주지 않고 사랑하며 사는 법


‘나답게 살아간다는 것’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일까? 나답게 살려면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는데 대체 자존감이란 또 무엇일까? 답을 알 수 없는 이유는 어쩌면 나 자신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해서가 아닐까? 게다가 주위 사람들이 말하는 나는 내가 아는 나와 또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이런 이유는 우리가 사회적 · 개인적 이유로 가면을 쓴 채 살아가기 때문이다. 모두가 좋다고 이야기하는 것들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도 좋은 척하면서 맞장구를 칠 때가 있고,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면서도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에 불편함을 감내하기도 한다.
분석심리학을 창시한 카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은 이렇게 본연의 자기 모습대로 살지 못할 때 억눌린 자아가 갖는 분노와 피로감을 지적한 바 있다. 결국 우리가 사는 게 힘든 까닭, 사람들에게 상처받으며 끌려 다니는 까닭은 겉으로 드러나는 나와 내 안의 억눌린 내가 서로 충돌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찌 해야 한단 말인가?
다시금 시작은 나를 제대로 알아가는 것, 그러기 위해서 나 자신의 내면을 오롯이 바라보는 것부터이다. 신간 『상처받지 않는 연습』은 바로 그 시작을 위한 책이다. 융 심리학의 기본 원리를 통해 자기 내면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마음의 습관에 따라 구분한 융의 성격 유형 분석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자아), 억눌린 또 하나의 나(그림자)는 또 어떤 모습인지 이해하고, 내 주변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함으로써 외부 자극에 상처받지 않고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

융 심리학으로 밝힌 8가지 성격 유형,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다양성의 긍정

융 심리학의 핵심은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특별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성격은 특성이 있을 뿐 나쁜 성격, 좋은 성격이란 없다’는 다양성을 향한 긍정이다. 융은 존재는 그 자체로 긍정되어야 하며, 살아가는 동안 마주하게 되는 무수한 문제들을 풀어내는 해답이 바로 자기 안에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융이 제시한 8가지 성격 유형을 기반으로 본연의 자신을 제대로 인식하고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고정적 이미지를 벗어나 가장 나다운 나를 더욱 강화해갈 수 있도록 몇 가지 방식을 제시한다. 그렇다고 해서 융의 이론을 처음부터 끝까지 파고들어야 하는 수고로움을 강요하진 않는다. 다만 융의 성격 유형 이론을 매우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자기 수용은 자아가 단단해지는 시작
첫 걸음은 ‘자기 수용’. 말 그대로 본연의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내게 질문을 던지는 법, 나의 주기능과 보조기능에 대한 확인은 자아를 강화시키는 시작임을 강조한다. 특별한 이유 없이도 가끔 나를 욱하게 만드는 사람은 어쩌면 내가 숨기고 싶은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는 그림자 성격일 수 있다는 일침은 주의를 환기시킨다.

* 똑같은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두 번째는 성격적 특성에 대한 이해. 사람들 각자가 자주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마음의 습관에 따른 구분이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원리원칙을 따지고(사고형), 누군가는 상대의 기분을 헤아리며(감정형), 누군가는 자신의 오감에만 의지한다(감각형). 또 누군가는 불현듯 번뜩이는 생각에만 의존한다(직관형)는 것. 이런 인식의 차이는 일상생활에서 생각보다 훨씬 강하게 드러난다는 것을 여러 상황을 통해 보여준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상황 1. “에취!” 사고형인 A가 재채기를 했다. “어머, 괜찮아?” 감정형인 B는 다정하게 말을 건넨다. A는 말이 없다.

B에게는 현재 상대가 처한 상황에 맞는 말을 거는 것이 숨쉬기처럼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다. 즉 “괜찮아?”라는 말을 건넴으로써 ‘나는 지금 당신에게 마음을 쓰고 있다’는 사인을 보내는 것이다. 그러나 A에게 “괜찮아?”는 마음 써주는 말이 아니라 ‘상태가 정말로 괜찮은지, 아닌지’ 현상을 확인하는 말로 받아들인다. 사고형에게 말이란 감정을 교류하는 도구가 아니라 논리와 원칙을 확인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상황 2. “에취!” 이번엔 감정형 B가 재채기를 했다. “실내가 좀 추운가?” 사고형인 A는 객관적 상황을 확인하는 말을 건넬 뿐이다.

감정형인 B는 A가 “괜찮아?”라고 다정한 말 한마디라도 해주기를 바라지만 사고형인 A에게 ‘괜찮아?’는 되레 빈정거리는 말처럼 들리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 A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넘어가든가, 아니면 현상을 확인하는 말, 이를테면 “실내가 좀 추운가?”, “먼지가 많군” 같은 말을 건넨다. B는 A가 ‘내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괜찮아?’라는 말 한마디조차 성격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의미가 천양지차이고 이런 사소한 오해가 인간관계에서는 상처가 되기 때문에 성격 유형의 차이를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정적 소모를 줄일 수 있다는 뜻이다.

* 열등기능의 인정
세 번째는 열등기능에 대한 인정. 열등기능이란 내가 사용하지 않는 심리 기능이다. 예컨대 사고형의 열등기능 감정이다. 즉 사고형인 사람은 상대의 감정을 헤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열등기능의 인정은 결국 내게 당연한 방식대로 행하는 말과 행동이 상대에게는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는 것이다. 앞선 사례처럼 각 유형별로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보여주고, 열등기능의 강화를 위한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 그를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가?
마지막은 상대의 성격 유형에 따른 대처이다. 눈치를 보라거나 상대에게 무조건 맞추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어떤 특성을 보이는지를 알고, 내가 대처할 정도의 수준을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상사, 부하직원 같은 직장 내 관계에서 연인, 부부 등의 개인적 관계에 이르기까지 무엇을 인정해야 하는지부터 막상 내가 감내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온전한 나를 이해하면 더 단단해진다!

융은 “나의 존재의 의미는 인생이 나에게 물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나 자신이 세계를 향해 던지는 하나의 물음이며, 나는 거기에 대답을 제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단지 세계가 던져주는 대답에 의지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자기 삶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고, 자신의 힘으로 대답을 구하지 않는 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기 어렵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 존재의 규명을 위한 가장 쉬운 방식을 제시한다. 나를 안다는 것, 그것은 어쩌면 가장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지만 내가 나를 안다는 것은 비로소 나의 욕망에 솔직해진다는 것이고, 세상의 잣대가 아닌 나만의 룰에 따라 삶을 살아가겠다는 선언이기도 하다.
『상처받지 않는 연습』은 융 심리학의 일본 최고 권위자인 저자가 연구와 상담 치료를 수행하면서 ‘어떻게 나다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얻은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매우 구체적인 사례들이 드러난다는 점이다. 여기에 더해진 2컷 만화는 각 유형별 차이를 명백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유형별 특징, 각각에 적합한 삶의 방식, 관계에 따른 대응 방식으로 구분하여 기술한 것도 유용하다. 책에 수록된 ‘8가지 성격 유형 테스트’를 통해 나를 확인하고, 내가 속한 유형의 특징, 주기능과 열등기능을 먼저 확인한 후, 주변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으로 확장해간다면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자아), 억눌린 또 하나의 나(그림자)는 어떤 모습인지, 내 주변 사람들의 성향은 어떠한지 파악하기 위한 단계별 솔루션은, 삶의 순간순간 방향을 잃어 고민하거나 대인관계에서 상처받았을 때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완벽한 방법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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