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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13.8.5
페이지
465쪽
상세 정보
상처 입은 한 소년의 치유와 성장을 그린 힐링 소설. 샘은 비정상적인 폭군 아빠로 인해 뒤틀린 인생을 살고 있는 열일곱 살 소년이다. 외줄 타기를 하듯 하루하루가 위태로운 그의 세상은 언제나 칠흑 같은 밤이다. 어서 빨리 아침이 되어 붉은 태양이 떠오르길 간절히 바라지만 희미한 빛줄기조차 비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완전한 절망 속에서 버티듯 살아가는 샘 앞에 한 소녀가 나타나고 영원히 암흑일 것 같던 인생에도 서서히 여명이 밝아 오기 시작한다. <태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불우한 가정에서 고통스럽게 살아가던 한 소년이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다룬 개암 청소년 문학 열아홉 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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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한 소년의 치유와 성장을 그린 힐링 소설. 샘은 비정상적인 폭군 아빠로 인해 뒤틀린 인생을 살고 있는 열일곱 살 소년이다. 외줄 타기를 하듯 하루하루가 위태로운 그의 세상은 언제나 칠흑 같은 밤이다. 어서 빨리 아침이 되어 붉은 태양이 떠오르길 간절히 바라지만 희미한 빛줄기조차 비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완전한 절망 속에서 버티듯 살아가는 샘 앞에 한 소녀가 나타나고 영원히 암흑일 것 같던 인생에도 서서히 여명이 밝아 오기 시작한다. <태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불우한 가정에서 고통스럽게 살아가던 한 소년이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다룬 개암 청소년 문학 열아홉 번째 작품이다.
출판사 책 소개
개암 청소년 문학 19
태양을 기다리는 아이들
상처 입은 한 소년의 치유와 성장을 그린 힐링 소설!
매일 아침 학교에 가고, 친구들과 장난치고 웃고 떠들고, 때로는 진로에 대해 고민도 하고, 가끔 부모님에게 괜한 반항을 하기도 하는 지극히 평범한 십 대들의 일상. 하지만 누군가에겐 그런 일상조차 사치일 뿐이다. 이 책의 주인공 샘처럼.
샘은 비정상적인 폭군 아빠로 인해 뒤틀린 인생을 살고 있는 열일곱 살 소년이다. 외줄 타기를 하듯 하루하루가 위태로운 그의 세상은 언제나 칠흑 같은 밤이다. 어서 빨리 아침이 되어 붉은 태양이 떠오르길 간절히 바라지만 희미한 빛줄기조차 비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완전한 절망 속에서 버티듯 살아가는 샘 앞에 한 소녀가 나타나고 영원히 암흑일 것 같던 인생에도 서서히 여명이 밝아 오기 시작한다.
《태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불우한 가정에서 고통스럽게 살아가던 한 소년이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다룬 개암 청소년 문학 열아홉 번째 작품이다.
샘은 범죄를 일삼는 폭력적인 아빠 클레런스 밑에서 천식과 자폐 증상을 앓는 동생 리들을 데리고 힘겹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에서 에밀리라는 소녀와 마주치고 왠지 모를 호감을 느낀다. 자신의 비극적인 인생에 에밀리를 끌어들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샘은 어떻게든 에밀리와 만나지 않으려고 마음을 다잡지만 둘은 서로에게 이끌리며 운명처럼 재회한다.
샘은 에밀리에게서 가슴 뛰는 사랑을 배우고, 에밀리의 가정에서 따스한 온기와 배려를 느끼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 가고, 동생 리들도 에밀리의 가족과 어울리며 몸과 마음이 점점 회복되어 간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샘과 리들 형제는 아빠 클레런스로 인해 또다시 원치 않는 도망자 신세가 되어 이리저리 쫓기고, 급기야 가파른 낭떠러지 위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가혹하기만 한 소년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행운의 여신은 끝내 그들을 외면할 것인가!
《태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작가 홀리 골드버그 슬론은 그동안 수많은 영화의 각본과 감독을 맡아 온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주인공을 비롯한 수십 명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창조해 내고 박진감 넘치는 사건들을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또한 인물과 사건들을 다양한 복선으로 치밀하게 연결하여 이야기의 구조를 중층적으로 촘촘히 엮어 냈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힘 있게 전개되는 이야기는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게 만든다. 그 때문에 이 책은 작가의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공신력 있는 문학상을 수상하고, 좋은 청소년 책으로 추천되었다.
작가는 비정한 현실과 가슴 먹먹한 소년의 아픔을 시종일관 담담하게 이야기하면서도 줄곧 긍정적인 기운을 북돋우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나 그대에게 손을 내밀게요.
그대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믿을 거예요.
그냥 내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돼요.
그러면 내가 그대 곁에 있을게요.
이 책의 원제인 ‘I'll Be There(나 그대 곁에)’의 노랫말처럼 《태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인생의 성장통을 겪고 있는 우리 청소년 독자에게도 따스한 백허그 같은 책이 되어 줄 것이다.
수상 및 추천사
★ 남가주 어린이문학회 청소년 도서상 수상작
★ 시카고 공립도서관 올해의 좋은 책
★ 밀워키카운티 청소년 도서상 후보작
가슴 아프고 긴장감이 넘치면서도 삶을 향한 긍정적인 기운이 느껴지는 마법 같은 책. 지금까지 내가 읽은 그 어떤 책과도 다른 책이다.
_게일 포먼(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네가 있어 준다면》의 저자)
숨죽이고 단숨에 읽게 되는 경이로운 책이다. 사랑, 신의, 형제애, 비극에서 가슴 뛰 는 모험을 창조하여 독자들을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여행으로 초대한다.
_A. S. 킹(프린츠 상 수상작 《베라 디에츠를 잊어 줘》의 저자)
미세하지만 견고한 관계의 실들이 사람, 장소, 시간, 사랑이라는 복잡한 거미줄을 엮어 샘과 리들의 세상을 단단하게 결합한다. 우리 모두의 세상을 결합하는 것처럼.
_사라 자르(내셔널북어워드 최종 결선작 《한 소녀의 이야기》의 저자)
10대들이 정신없이 빠져들 소설이다.
_로라 맥닐(내셔널북어워드 최종 결선작 《검은 물》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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