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은 사람
2명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20.7.25
페이지
176쪽
상세 정보
미국의 소설가 월터 모슬리의 소설 작법 가이드. ‘1년’이라는 기간 내에 ‘제대로 된 소설’ 한 편을 완성하는 것이다. 아무렇게나 늘어놓은 이야기가 아니라 인물, 스토리, 플롯, 묘사, 비유, 대화 등 소설의 구성요소를 제대로 갖춘 작품을 써내는 원칙과 요령이 담겨 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가이자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 그랜드 마스터 상, 에드거 상, 오헨리 상 등 주요 문학상을 여럿 수상한 저자가 쓴 충실한 가이드를 따라 ‘나도 소설 한 편’이라는 꿈을 실현해보자.
상세정보
미국의 소설가 월터 모슬리의 소설 작법 가이드. ‘1년’이라는 기간 내에 ‘제대로 된 소설’ 한 편을 완성하는 것이다. 아무렇게나 늘어놓은 이야기가 아니라 인물, 스토리, 플롯, 묘사, 비유, 대화 등 소설의 구성요소를 제대로 갖춘 작품을 써내는 원칙과 요령이 담겨 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가이자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 그랜드 마스터 상, 에드거 상, 오헨리 상 등 주요 문학상을 여럿 수상한 저자가 쓴 충실한 가이드를 따라 ‘나도 소설 한 편’이라는 꿈을 실현해보자.
출판사 책 소개
**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 그랜드 마스터 상, 오헨리 상, 에드거 상 수상작가가 안내하는 소설 쓰기의 세계
** 34년 동안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매일 3시간씩 글을 써온 소설가가 공개하는 소설 쓰기의 원칙과 요령
** 소설가의 제1원칙은 “매일 쓴다”
** 1년 안에 소설 한 편을 써내기 위해 매진하는 예비작가를 위한 책
소설의 요소부터 작가가 갖춰야 할 일상의 습관까지
소설 한 편을 완성하기 위한 기본 도구들
‘소설 한 편 써보고 싶다’, ‘내가 지어낸 이야기를 소설로 표현하고 싶다’, ‘나도 글 쓰는 작가의 삶을 살고 싶다’……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사람들은 소설 쓰기에 열광한다. 그것은 언젠가 한번 해보고 싶은 호기심이기도 하고, 살면서 꼭 실현해보고 싶은 소망이기도 하며, 어떤 이에게는 인생을 걸고 해내고 싶은 열망이기도 하다. 소설 쓰기라는 작업을 현실로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소설가 월터 모슬리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소설 작법 가이드를 썼다. 《올해 당신은 소설 쓴다》라는 제목만큼 목표가 뚜렷하다. ‘1년’이라는 기간 내에 ‘제대로 된 소설’ 한 편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아무렇게나 늘어놓은 이야기가 아니라 인물, 스토리, 플롯, 묘사, 비유, 대화 등 소설의 구성요소를 제대로 갖춘 작품을 써내는 원칙과 요령이 담겨 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가이자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 그랜드 마스터 상, 에드거 상, 오헨리 상 등 주요 문학상을 여럿 수상한 저자가 쓴 충실한 가이드를 따라 ‘나도 소설 한 편’이라는 꿈을 실현해보자.
1년 안에 소설 한 편 써내기
정말 가능할까?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소설 쓰기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말이나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사람은 작가라고 할 수 있다. 회사원, 엄마, 상담사, 선생님, 혹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얘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예비 작가와 다름없다.” (4쪽)
책 읽기를 좋아하고 글쓰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도 소설을 한번 써보고 싶다’라는 막연한 ‘로망’을 가져보았을 것이다. 누구에게든 소설을 쓴다는 일은 만만하거나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아련한 꿈을 현실화하지 못하는 이유도 ‘소설 쓰기’라는 목표가 뿜어내는 보이지 않는 부담감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월터 모슬리는 “소설 쓰기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단정한다. 말과 몸짓을 섞어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며 사람들 모아놓고 얘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타고난 이야기꾼이며 이미 소설가라는 것이다. 그런 천부적인 재능을 창의적으로, 체계적으로 글로 표현하기만 하면 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대로 꾸준히 실천하면 누구든지 초고 상태의 짧은 소설(180~200쪽) 한 편을 완성할 수 있다. 1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작가에게 필요한 기본 원칙과 태도를 소개하고, 소설의 요소를 자세히 해설한다. 그런 뒤에 시작, 중간, 끝을 거쳐 퇴고와 수정을 마치고 소설을 완성하는 과정을 모두 연습할 수 있다.
책 속에 나오는 소설 인용문은 해설을 위해 저자가 새로 만들어낸 이야기다. 스토리와 플롯, 인물의 성격 발전, 대화 쓰기 등 주요 부분에서는 저자가 실제로 작품을 쓰는 방식과 요령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독자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이 작고 짧은 책은 막연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작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
작가가 꼭 갖추어야 할 기본 원칙은 무엇일까?
제1원칙은 ‘매일 쓴다’
저자가 안내하는 ‘작가에게 필요한 기본 원칙’은 간단하고도 강력하다.
첫 번째 원칙은 ‘매일 쓴다’다. 소설은 매일 쓰는 것이다. 시간을 정해놓고 자리에 앉아 오직 쓰기에만 집중하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게다가 쓰기로 정한 기간은 1년이다. 매일 쓰지 않고는 시간이 모자랄지도 모른다.
두 번째 원칙은 ‘가리지 않고 거침없이 쓴다’다. 자기 통제, 작가 내부의 검열관, 죄책감처럼 글쓰기를 방해하는 감정 등 제한과 한계를 두지 말고 가슴속에서 뿜어나오는 문장을 그대로 적어야 한다.
세 번째 원칙은 ‘미루지 않고 딴짓하지 않고 뒤를 막아놓고 쓴다’다. 글을 쓰는 데 지장을 주는 모든 것을 치워놓아야 한다. 미루려는 마음, 신경을 흩트리는 장애물을 과감히 떨쳐내야 하고 필요하면 장소를 바꿔서라도 글쓰기에만 집중해야 한다.
마지막 원칙은 ‘항로 유지하기’다. 글쓰기를 통해 도착하려는 목적지를 잘 설정하고 그곳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
이 네 가지 원칙이 꼭 예비 작가만을 위한 것일까? 딱 1년만 소설을 쓴다고 해도 소설을 쓰고 있는 사람은 소설가다. 어떤 글을 쓰든 모든 작가가 가슴에 품어야 할 조언일 것이다.
자기만의 소설을 한 편 써냈다는 성취감
그것을 위해 오늘도 쉬지 않고 써라
월터 모슬리는 처음 글을 쓴 이래로 34년간 글을 썼다. 그는 ‘매일 쓴다’는 원칙을 하루도 빠짐없이 실천했으며 지금도 매일 3시간씩 소설을 쓴다. 그 결과 지금까지 50권이 넘는 작품을 발표했다.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 그랜드 마스터 상, 오헨리 상, 에드거 상 등 저명한 문학상을 여럿 받았다. 이 책에는 그가 평생 소설을 쓰면서 터득한 글쓰기의 요령이 모두 담겨 있다.
이 책은 초보 작가나 예비 소설가만을 위한 안내서는 아니다. 처음 글을 쓰는 사람, 쓰고 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아무것도 써지지 않는다는 사람, 시작은 했는데 더 나아가지 않는 사람, 잘 써가다가 중간에 막힌 사람, 거의 끝까지 왔는데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 감이 안 오는 사람, 소설을 써본 적 있고 몇 편 완성하기도 했지만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싶은 사람 등 어느 단계에 있든 충분히 도움이 될 내용으로 가득하다.
“이 책에서 안내하는 길을 잘 따라오면, 부와 명성을 보장하지는 못해도 당신만의 소설 한 편을 써냈다는 성취감은 맛보게 될 것이다. 그 이후로는 뭐든지 쓸 수 있다.” (6쪽)
정말 1년 안에 그럴듯한 소설 한 편을 써낼 수 있을까? 그것은 이 책을 얼마나 성실히 따라가느냐에 달려 있다. 이 책을 펼쳐든 사람은 분명 책상 앞으로 달려가 자신만의 소설을 쓰기 시작할 것이다.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